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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장비

골프웨어 (여름 기준)

by 투피플 2022. 7. 14.

골프웨어를 선택함에 있어 여름철은 상당한 신경을 써야 한다. 요즘처럼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은 머리와 등에서 나는 땀이 바지 까지 축축하게 적시는 경우가 있어 선택을 할 때 자신에게 잘 맞춰야 한다.

골프웨어 선택방법 (남성 바지)

남성들은 골프웨어가 거의 일정하다. 좋아하는 브랜드를 정해두고 해당 제품 중에서 기능성을 잘 찾아 구매하면 되는데 여름철에 특히 중요한 것은 드라이핏이 되는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1. 드라이핏을 반드시 확인한다.

일부 신축성을 우선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름에는 무조건 습기가 투과되는 기능과 땀이 났을 때 가급적 빨리 배출하고 원상태로 유지되는 기능이 있는 게 좋다. 

2. 너무 잘 늘어나는 옷은 땀과 빗물에 취약하여 옷이 쳐진다.

신축성만 강조하다보면 그런 경과가 나오기 쉬워서 어느 정도 늘어나는 것은 좋지만 ;특히 바지의 경우 땀에 쩔어 운동화를 덮을 정도까지 늘어나 땅에 끌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

따라서 바지를 구입할때 위아래로 늘려보고 과도한 신축이 있으면 길이를 길게 재단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충분히 늘어난다는 가정을 하고 바지 기장을 수선하는 것이 좋다.

3. 너무 펄럭이는 소재는 불편을 초래한다..

골프는 가볍고 편안한 옷이 좋지만 너무 얇아 펄럭이면 퍼팅이나 어드레스시 집중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골프 바지는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어도 무방하다. 실제로 두꺼운 소재가 꼭 더위를 많이 흡수하는 것이 아니므로 여름철에 맞는 소재이면서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는 바지를 선택하여 스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밸트 고리가 충분하게 촘촘히 있는 것이 좋다.

조금 체형이 있는 경우 밸트 고리가 적으면 옷이 쳐지면서 벨트와 함께 잘 고정되지 않는다. 가급적 벨트고리가 기본 이상으로 부착되어 있어서 몸에 잘 맞는 핏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바지를 선택하여야 한다.

5. 생각보다 길지 않게 바지단을 수선하여야 좋다.

바지 길이가 갈면 좋은 점 하나가 러프에 들어갔을 때 풀과의 마찰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지 길이가 너무 길면 패션감각으로 볼 때 다소 나이 들어 보이거나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입어서 골프화가 잘 보이는 정도로 수선하는 것이 좋다.  통이 좁은 경우 골프화를 완전히 보이게 하면 좋고 일자 핏의 바지인 경우 입어서 골프화 중간에 바짓단이 오게 하면 실제 걷거나 스윙할 때 부담이 없다. 

골프웨어 상의 (남성 기준)

1. 드라이핏을 구현해야 한다.

상의는 여름철 땀과의 전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상의는 일반 면티를 입거나 나일론 100을 입으면 물에 빠진 사람처럼 되거나 땀이 아예 흘러내려 바지까지 가게 된다.  골프웨어 중에서 상의가 바지보다 중요하다.빨리 땀이 배출되는 소재인지를 가장 최선의 선택 조건으로 하여야 한다.

2. 신축과 복구가 잘되는 소재와 브랜드로 구입해야 한다.

명품 브랜드가 문제가 아니고 늘어나고 복구되는 소재가 좋다. 그래야 스윙이 안정적이고 예쁜 핏을 같이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해서라도 골프 복장은 다소 화사하게 입는 것이 좋다. 멀리서 볼 때 볼을 치고 완전히 빠져나가는 것을 뒷 팀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옷을 생각하고 입는 것이 의외로 중요하다.

3. 카라가 정상적으로 크고 세울 수 있는 복장이 좋다.

자외선은 노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피부에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한여름 강한 자외선에서는 목을 충분히 덮을 수 있는 카라가 있는 제품을 준비하여야 한다.

요즘에는 목을 보호하는 수건처럼 생긴 제품이 있다. 크기는 작은 수건형태인데 물을 적시면 시원해지는 기능성 제품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하나 구입해서 실제 라운딩해보면 땀이 흘러 내리지 않아 좋고 목이 그늘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골프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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