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샤프트는 통상 40그램 정도에서 70그램 정도면 일반 골퍼들이 사용하는 구성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요즘에는 70그램 샤프트를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골퍼들이 빠르고 간단한 스윙을 좋아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몸무게를 고려하여 외형적인 모습을 보고 샤프트 무게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샤프트 무게의 선택은 볼에 힘을 실리게 하여 멀리 똑바로 보내기 위한 기초 수단이자 가장 많은 메커니즘이 결합한 골프 장비 중 하나이다.
드라이버 샤프트는 무거운 것이 좋을까? 나에게 최적인 샤프트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일반적인 드라이버 무게 선택
통상 50그램과 60그램이 스탁 샤프트에 많이 장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접하는 무게감이 그 포인트에 맞추어져 있다.
골프 롱게임에 조금 변화를 주고 싶거나 일관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드라이버 샤프트의 샤프트 무게를 변경하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
드라이버 샤프트를 남의 의견만 듣고 그냥 교체했다가 냉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샤프트 교체는 많은 스윙으로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한 뒤 전문가의 조언으로 완성시키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경우 피팅이 일반화되어 있어 피팅 전문가를 찾기 쉽다. 반드시 검증된 피팅 전문가를 찾아 상담하고 의견을 피력한 다음 자신에게 잘 맞는 샤프트를 고르는 게 좋다.
샤프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중고 샤프트를 응용 하여도 되며 이를 문제시 삼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유형별 샤프트 무게 매칭
40그램 드라이버 샤프트
앰팩과 릴리스가 약해 전체 스윙 속도가 느리고 탄도가 높지 않은 드라이버 샷을 하는 사람에게 가벼운 40그램대 골프 드라이버 샤프트를 장착하면 좋다.
또한 스윙스피드가 유난히 나오지 않으면 무게가 더 가벼운 샤프트를 선택하여야 한다.
같은 스피드와 힘으로 탄도를 높이는데 이상적이라고 보면 된다.
가벼운 샤프트는 스피드는 올라가지만 관용성(쉽게 말해 앞으로 보낼 수 있는 능력 수치)은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여야 한다.
50그램 드라이버 샤프트
표준적인 골프 드라이버 샤프트이며 스피드와 관용성에 초점이 맞추어진 최적의 샤프트이다. 헤드 스피드를 내는 것과 골퍼가 다룰 수 있는 힘의 조화 포인트가 일치되기 쉬운 샤프트이며 이는 우리나라 체형의 경우에 그러하다.
50그램 샤프트는 중간과 높은 탄도를 내기 쉬운 클럽으로 기본적으로 약하지 않은 골퍼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골프 샤프트는 초보자 중상급 등으로 나누어 샤프트를 분리하는 경우도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 본의의 스피드와 힘을 사용하는 동력에 기초하고 있다고 보면 좋다.
스윙 스피드가 그렇게 빠르지 않고 근력이나 체형이 극히 보통인 우리나라 골퍼의 경우 50을 쓰면 적당하며 그중에 세분화된 R, SR, S, X 등의 플렉스에 따라 무게가 다시 변경되므로 매칭 하여 사용하면 좋다.
60그램 드라이버 샤프트
스윙 시 안정감을 제공하면서도 속도를 충분히 낼 수 있는 골퍼에게 좋다.
주로 상급자의 경우가 해당이 되며 적어도 80 이하의 성적을 기록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골격에 어느 정도 키와 몸무게가 있다면 고려해 볼 만 하다.
이들은 고탄도를 원하지 않는다. 이미 속도가 있어 충분한 거리를 내는데 무리가 없으므로 방향성을 우선으로 하는 샷에 최선을 다하고자 60그램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는 싱글을 자주친다. 가끔 방향을 조금 고치고 싶거나 거리를 약간 늘리고 싶다. 이런 정도의 골퍼에게 유리한 샤프트이며 얼마든지 선택의 가능성이 높은 골퍼 군이다.
효율적인 무게 선택의 착안점
드라이버 샤프트는 지극히 주관적인 데이터에 의해 교환되어야 한다.
무겁고 휘두르기가 힘들며 탄도가 뜨지 않고 거리가 나가지 않는다. 거리를 거의 런으로 보낸다. 등의 요인이 있으면 샤프트를 현재 사용하는 스펙보다 가볍게 가져가야 한다.
로프트를 낮추어도 탄도가 너무 높고 좌우 편차가 많으며 거리가 손해를 보고 랜딩 후 거의 볼 구름이 없다면 조금 더 무거운 샤프트 딱딱한 샤프트가 답이 된다.
그러나 바꾸어서 바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다. 첫날 좋을 수 있으나 아직 기억되지 않는 근육으로 인하여 자신에게 정확히 익숙해질 때까지 천천히 연습하여 샤프트에 적응하여야 한다.
샤프트를 바꾸는 것은 자동차의 엔진을 바꾸는 것과 같다.
위 기준으로 참고하여 샤프트를 선택하였다면 그다음 플렉스를 조정하여 완성하면 된다.
본인의 요구에 의하여 딱딱한 S 플렉스를 사용할 수도 있고 스윙이 조금 더 부드럽게 하고 싶다면 SR을 쓰고, 방향성은 자신 있으니 고 탄도를 원할 때는 R 플렉스를 사용해도 좋다.
스윙 속도와 드라이버 샤프트 무게
두라이버 샤프트 무게 | 평균 스윙속도 |
40그램대 | 70마일 미만의 스윙 스피드 |
50그램대 | 75~85마일 정도의 스피트 |
60그램대 | 90~ 100 마일의 스윙스피트 |
(위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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