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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 뇌 발달

by 투피플 2022. 4. 11.

통상 사람들이 아이들을 볼 때 안고 아이를 흔들어 주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아이를 무턱대고 흔들어 주는 것은 발달에 좋지 않으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아직 갓난 아이는 절대로 흔들지 말고 차분하게 안고 아이가 모든 사물을 뚜렷이 식별할 수 있도록 안고 보여주는 게 좋다.

 

아이를 않고 힘들면 안 되는 이유

아이가 아직 말을 하지 못하고 어려서 정확한 표현은 힘들지만 아이를 봐준하면서 무조건 위 아래나 좌우로 흔들어 되는 것은 아주 잘못된 행동이다. 일단 우는 아이를 달리기 위해서 아이를 흔들어대는 것인데 이는 잠시 아이가 아이를 정신없게 해서 울음을 그치는 것이지 진정으로 아이가 울었던 이유가 해소되어서 아이가 울음을 그치는 것이 아니다. 

아이는 뇌는 아직 완전히 발달 되지 않은 상태이며 머리도 그렇고 모두 신체가 과격하게 표현하면 말랑말랑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의사들이 그래서 강조한 내용이 아이를 흔들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아이의 머리가 말랑말랑한 상태인데 흔들어대면 머릿속에서 뇌가 움직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뜻하지 않게 아이의 뇌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한 아이나 그 이하어린이도 혹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도 선생님이나 부모들이 자신들의 의견과 맞지 않다고 하여 아이를 잡고 앞뒤로 흔들어 되는 행동 역시 참으로 잘못된 것이며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적어도 아이가 완전히 머리가 자라서 단단해지는 때는 초등학생 정도 이상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건 아이를 흔들거나 밀치는 것은 안된다.

 

 

아이를 보면서 잘 달래는 방법

아이가 울어대고 보챌 때 엄마나 아빠가 안아서 하는 행동이 위해서 언급한 흔들어대기인데 이거보다는 다른 방법을 선택하여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행동을 해 주는 게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아이에게 특정 사물을 가르키거나 장난감을 가리키며 저것은 무엇 무엇이다라고 하든지 아니면 컬러감이 있는 색깔을 가리키면서 무슨 색 무슨 색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고 나무나 자연을 가리켜서 아빠 엄마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으로 담아 아이에게 전달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크게 할 필요는 없으며 아이에게 속삭이듯 다정하게 얘기해 주면 아이도 금방 반응이 좋아지고 아빠 엄마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며 무작정 울어 대고 보채는 것이 좋아질 수 있으니 대화를 하고 사물을 인지 시키는 방법을 아이에게 유도 해 주는 게 좋다. 엄마 아빠 목소리와 함께 특정 대상에 대한 인지능력까지 같이 좋아지게 됨으로써 아이의 뇌 발달에 상당히 좋고 엄마 아빠가 안고 있는 그 자체 만으로도 심장 소리를 아이에게 들려줌으로써 교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게 많은 학자들의 이야기다.

 

아이가 우는것에는 이유가 있다

아이는 절대로 그냥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답답해서 울기도 하고 춥다고 이야기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덥다고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배가 고프면 엄마 아빠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보채는 행동이기도 하고 기저귀가 축축 계실 때 의사 표현을 울음으로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 정도면 대충 엄마 아빠는 알아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으며 원인을 찾아내는 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아이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되는데 우는 것은 뱃속이 불편 하던지 아이가 어느 부위가 아플 수도 있고 몸 어느 곳이 불편해서 오는 경우도 있으니 면밀히 관찰하고 살펴봐서 의사에게 데려가 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아이가 무조건 운다고 해서 잘 우는 아이니까 울어도 별 문제없을 것이다 라는 자신의 생각만 가지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온도 습도가 잘 맞고 기저귀도 보송보송하며 방금 우유도 먹었는데 계속 보채고 운다면 배가 아플 가능성도 있고 다른 곳이 불편한 것이다.

아이도 나름대로 자신의 의사를 표시 하느라고 하루 종일 힘들고 어렵다. 따라서 아이에게도 아빠나 엄마의 다정함이 배어 있는 목소리를 옆에서 조심스럽게 천천히 들려주는 게 매우 유익할 수 있다. 항상 TV를 크게 틀어놓고 보는 모습을 보이기보다 때로는 클래식 음악을 틀어 잔잔한 볼륨을 실내에 울리게 하여 아이가 편안해지도록 유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 보고 있는 엄마 아빠 마음이 따뜻해야 하고 엄마 아빠 스트레스가 없어야 아이에게 전해지는 육감 자체가 올바르고 명확하게 아이에게 전달되어 아이는 엄마 아빠로부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엄마 아빠가 아이를 보는 그 순간만큼은 그 행위 자체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행위이므로 대충 하지 말고 아이와 항상 유대감을 갖기 위해 스킨십을 해 주고 말을 건네며 어른을 대하듯이 정성스러운 말투와 표현으로 다정하게 얘기를 해줘야 한다.

울음을 무조건 그치게 하기위해 무리한 행동이나 거친 표현을 아이에게 해서는 안된다. 아이는 때로 우유가 싫고 따뜻한 보리차를 먹여서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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