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기차는 국가의 보조금을 받더라도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판매된다.
주요 원인으로 배터리 전체 금액이 아직 비싸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으로는 조금 달라질 전망이다.
전기차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현행 전기차는 베터리를 포함한 가격으로 차주가 구입을 한다.
예를 들어 4천5백만원 차량이면 약 1천만 원 정도 국가 보조금을 받는다고 보고 나머지 3천5백만 원이 차량 가격이다.
앞으로는 조금 달라진다고 한다.
위 가격 산출 3천 5백만원중 배터리가 절반에 해당한다. 따라서 고객에 배터리 부담을 줄이면 그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차량을 1/3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배터리는 리스회사에서 고객에게 장기 리스를 하고 차주는 차만 등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식이 나눠서 차량을 등록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소유주가 달라도(차량과 배터리) 등록이 가능하도록 국토 교통부가 진행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배터리는 리스회사에서 구독한다.
즉, 보조금을 받은 다음 차량 가격만 내고 배터리는 리스회사에서 월별로 구독한다는 얘기가 된다.
구독 서비스로 리스 업체는 배터리 구독으로 수익을 내고 폐 배터리를 회수해서 원료를 뽑거나 재 생산하는 등 다수의 좋은 점이 기대된다.
이는 점진적으로 구독 서비스를 인하하는 기준이 되기도 할 것으로 본다.
현재 차량가격의 40% 배터리 가격이다.
월 구독료가 발생한다.
그러나 월 단위로 구독료가 들게 된다.
초기 구입비용이 낮아진다는 얘기인데 구독료를 감안하면 실제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월 구독료가 배터리 가격을 리스 효율로 따져보면 월 수 십만 원 정도가 예측된다고 한다.
그러면 결국 전기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구독료를 내고 처음 차를 싸게 살 것인지, 처음부터 전체를 구입해서 구독료 없이 전기차를 운행할 것인지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할부금 같은 구독료를 내고 처음 싸게 사는 것이 이 제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반응은 앞으로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정리
현재 전기차는 갑자기 배터리 화재 위험에서 다소 고객들이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충전에 대한 시간 공간적 제약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자 문제이다.
그러나 월별로 들어가는 유류 비용과 현저히 차이나는 충전 요금 때문에 구입하는 것이 대세라고 보는데 배터리 구독으로 인한 월 별 비용이 발생한다면 고객들의 반응이 어떠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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