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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장비

한국인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

by 투피플 2022. 9. 27.

드라이버 비거리가 얼마나 나가야 할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거리는 얼마이며 과연 나는 평균에 속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필드에 나가서 라운딩을 할때 다른 사람들과 비거리가 대동소이하다면 드라이버 거리에 고뇌를 할 필요가 없다.

 

 

일반 골퍼들의 평균 비거리

대부분 200미터~220미터 이내에 대부분 공이 착지한다.

그러나 몇몇 장타는 확실히 250이상을 치기도 한다.

그러니 골프장 가서 200미터 가면 적게 친다고 의기소침할 것이 아니라 드라이버를 잘 소화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우리나라 일반 골프장에서 화이트 기준으로 180미터 이상만 쳐도 실제 싱글 플레이 하는데 문제가 없다.

다만 다른 숏게임이나 롱아인언 혹은 우드 하나 정도를 잘 다루는 정도의 기술이 있으면 더욱 편리할 것이다.

골프 코스의 비거리는 평균 200~220미터 정도이지만 잔디의 종류 내리막 바람 등의 영향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내가 200 정도만 가면 어떤 스코어를 기록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우선 가지는 게 중요하다.

비거리 싸움을 하는것은 그날 골프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거리보다 더 중요한 것

드라이버는 멀리 보낸는 장비이다.

그러나 멀리 보내는 거리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가급적 볼의 직진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14번 드라이버 티샷을 하는데 대부분 OB가 나지 않도록 직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뜻이다. 

페이드를 치면 거리가 약간 줄고 드로우를 치면 비거리가 늘어나지만 다음 샷을 잘하기 위한 수단임을 명심해야 한다.

드라이버 거리만으로 스코어를 무조건 좋게 할수 없다.

비록 조금 적게 가더라도 항상 똑바로 가는 드라이버샷이 일반 골퍼에게는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연습장에서 무조건 비거리 연습을 하는게 아니라 12시 방향으로 보내는 기본 샷을 잘해야 한다.

11시와 1시 방향으로 꺽이는 샷을 번갈아 연습하여 코스에 따라 변화되는 샷을 할 필요도 있지만 가급적 항상 똑바로 가는 샷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짧아도 똑바로만 가면 어떠한 다음 샷도 해볼 수 있다. 그 리듬을 그대로 가지고 다음 샷을 하니 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스코어는 여기에서 나온다

무조건 짧게 치더라도 OB가 없어야 한다. 일단OB가 나면 무조건 최소 2타를 잃게 되는 것이다. 골프는 여러 가지 멘털과 기술의 조합이지만 기본적인 수셈을 하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목표가 싱글이라면 180미터만 보낸다고 생각을 하고 가볍게 교범대로 스윙하여 페어웨이에 안착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다음 페어웨이 우드샷을 하더라도 무조건 반듯하게 보낸다는 일념으로 샷을 해야하고, 이를 위해 연습장에서는 항상 똑바로 보낸다는 한 가지 마음자세로 샷을 해야 한다.

우드샷이 그린이 미치지 못했다고 하여도 그린옆에 있으면 최소한 PAR 혹은 보기로 막을 수 있다.

이것이 골프의 수셈이자 자신의 스코어를 방어하는 기본이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남들이 시원하게 치는 장타에 부화뇌동하여 같이 120% 힘쓰는 샷을 하면 결국 공을 잃어버리고 스코어도 잃어버리게 된다.

나는 나의 루틴대로 스윙의 빠르기를 조절하며 항상 반듯하게만 보내는 것에만 신경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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