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드라이버 비거리의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파워가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 골퍼가 프로만큼 파워를 낼 수 없는 것이고 같은 스윙과 궤적으로 어떻게 하면 볼 비거리를 증가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일차적으로 중요한 2가지 요소는 발사각과  백스핀 양입니다.

드라이버 발사각이 높아야 합니다.

드라이버 로프트에 의하여 공이 지면으로 부터 뜨는 각도를 말합니다. 같은 로프트에 진입 방법을 달리하여 발사각이 높아질 수도 있고 로프트가 있는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발사각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발사각은 15도와 17도 사이라고 합니다.

보통 모든 볼이나 포탄의 발사각이 45도로 가야 가야 가장 멀리 갈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골프볼의 경우 데이터를 보면 볼의 회전 속도가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즉, 같은 스윙 프로의 힘으로 볼의 가격하면 38도 정도에서 가장 긴 비거리를 가지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어떻게 하든지 공이 떠야 멀리갑니다. 일반 골퍼의 경우 자신의 스윙을 변경하여 바디 전체를 이용한 다음 볼을 무조건 띄워서 쳐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백스핀 양을 줄여야 합니다.

공이 드라이버 페이스면에 맞을때 백스핀을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볼을 올려치는 구조와 드라이버 페이스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백스핀은 볼을 깍아치게 되면 훨씬 늘어나게 되므로 좌우로 깍아치거나 하향 타격으로 깍아쳐서 볼의 백스핀이 증가하면 잘 날아가겠지만 실제 비거리는 감소하게 됩니다.

클럽의 로프트가 높을수록 백스핀은 많이 가해지게 되어 있습니다.또한 어택 앵글 (진입각도)과 임팩트 시 샤프트의 각도 등에 따라 백스핀 양이 달라집니다.

최적 조건은 적은 로프트의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올려치는 스윙으로 볼을 가격하면 백스핀이 가장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백스핀이 너무 줄어들면 오히려 볼이 덜 가게 됩니다. 또한 스핀이 너무 많아도 공이 뜨기는 좋은데 거리를 전부 확보하지 못하게 됩니다.

적당한 백스핀을 자신의 스윙스피드에 맞게 효율적으로 가해지는 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요즘은 스크린 데이터가 충분하므로 스크린을 이용하여 자신의 최적 발사각과 백스핀 양을 기록하고 가장 먼 비거리를 내는 자신의 데이터를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공식

 

결론

위 그림에서 보듯 최적 발사각을 유지 하기위해 스핀이 중요한데 너무 스핀이 적은 것보다 차라리 힘을 실려 백스핀이 많은 상태가 일반 골퍼에게는 더 유리하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최적 조건의 백스핀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일단 파워있는 스윙으로 스윙 스피드를 내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발사각과 백스핀을 동시에 만족 할수 있는 기본적 접근은 헤드가 지나갈 때 머리를 공 위에 그대로 두는 것입니다. 체중이동은 하되 머리는 임팩트까지 고정되어야 합니다. 기본 중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