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는 골프 입문 단계부터 누구나 겪는 과정이다. 몇 가지를 고치면 슬라이스는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간단하게 내가 어떤 슬라이스가 나오는지 확인하고 방법을 찾아 즉시 교정하자.
슬라이스의 유형
- 당기면 슬라이스다.
- 배치기하면 슬라이스 난다.
- 공을 못보고 몸이 나가면 슬라이스 난다.
- 릴리스를 못하면 슬라이스 난다.
- 티가 낮으면 직구나 슬라이스 발생한다.
- 볼 위치를 정확히 해야 한다.
- 너무 서 있으면 볼이 휜다.
3/4 박자 에델 바이스를 생각하면서 볼을 치라. 이것만 해도 편균 80은 넘는다.
에~에~델! (백스윙 끝) 바!(다운스윙과 동시에 힘 있는 임팩트) 이게 끝이다. 이게 리듬이며 템포이다. 골프는 리듬이고 템포이니 이 이상 중요한 게 없다.
슬라이스 해결 방법
1. 어드레스 잘하고 리듬도 좋은데 뒤에서 보면 당긴다. 즉 궤도의 중심에서 공이 일을 해야 하는데 궤도의 끝에서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당기지 않는 방법은 미는 것이 아니다. 볼 앞 40Cm의 티끌에 집중하고 헤드가 거기를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스윙하면 좋다.
당기는 것은 몸이 안 가서 그럴 수도 있다. 몸의 중심이 타깃 쪽으로 가게 해야 한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체중이동은 엄청난 존재이다.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골프 스윙의 모든 것이 체중이동에 있다고 볼 수 있고 체중이동은 리듬이 빠르면 할 수 없다.
2. 배치기하면 고생한다. 숏 아이언을 어느 정도 먹히지만 드라이버는 항상 말썽이다. 배치기를 하지 않으려면 임팩 순간을 조금 더 본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해야 한다. 골반 체중 이동하면서 볼을 끝까지 본다고 생각하며 배치기는 없어진다.
3. 공을 못 보고 몸이 나가면 페이스가 아직 따라오지 못해 열려 맞아 슬라이스가 난다. 성격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볼을 봐야 한다. 그리고 이런 스타일은 상체로 돌리는 스윙을 한다고 생각하라. 공을 못 보는 사람은 체중이동 생각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상체를 순간적으로 돌려 공을 맞춘다고 생각하면 수월하게 해결이 된다.
4. 치킨 윙은 릴리스를 못한 골퍼가 피니쉬 하려는 스타일을 말한다. 오른손이 엎어지지 못하고 그대로 가는 것이다. 타이거 우즈가 강제 슬라이스를 낼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립이 너무 강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릴리스를 못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그립을 손에 살아있는 새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고 쥐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유지한다. 그러면 헤드가 전에 없던 스피드 발생으로 자연스럽게 오른손이 위로 왼손을 덮어 릴리스가 된다.
5. 티 높이를 변화시키면서 공을 쳐보라. 공학적으로 낮으면 직구나 페이드로 거리가 줄어드는 대신 정확도가 있다. 반대로 티가 높으면 어퍼블로 샷이 되어 드로샷이 된다, 멀리 가고 떨어져서도 구른다.
슬라이스가 너면 티의 위치를 조금 더 올리고 샷은 그대로 한다. 다른 문제가 없다면 고쳐진다.
6. 장타를 치려고 볼을 너무 바깥쪽으로 내보내면 문제가 발생한다. 그만큼 템포가 빨라져서 헤드가 궤도 이탈을 하는 것이다. 장타를 치려면 천천히 들어 올리고 체중 이동은 최대로 골반을 이용해서 하고 볼에 집중하여야 한다. 천천히 강하게 쳐야 장타가 나온다.
7. 골퍼 중에 거의 서서 치는 경우 슬라이스 확률이 높다. 키가 작은 여성들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남성들의 경우 너무 서서치면 볼이 휜다. 서서 치려면 헤드가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앞으로 많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슬라이스가 없어진다. 기본 어드레스 가 가장 중요하다. 기본을 벗어나면 공은 반드시 휜다.
싱글 골퍼의 슬라이스
가끔 연습장에서 싱글 수준의 골퍼가 드라이버 슬라이스가 나는 경우가 있다. 기본을 다시 잡아야 해결을 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리듬이 빠르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른 주위 사람과 교류 없이도 눈으로 보는 시각이 자신을 압도한다. 그래서 빠른 스윙을 절대 쳐다보지 말 것을 추천한다.
프로 골퍼들도 다른 골퍼 골퍼가 스윙할 때 일부러 먼 곳을 본다. 다만 볼의 궤적과 방향만을 참고할 뿐이다. 따라서 싱글 골퍼는 리듬에서 거의 문제가 해결이 되므로 자신의 스윙리듬과 템포를 다시 찾아 천천히 스윙하면 5분이 내로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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