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샷 룰 (골프 벙커 룰)

벙커에서 룰을 잘 모르면 자신이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하기가 어렵다. 벙커에 대한 기본적인 룰을 제대로 알고 이를 활용하면 쉬운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벙커란 무엇인가?

코스 중간이나 그린 주변에 인위적으로 모래를 사용하여 움푹하게 넓거나 작거나 여러 가지 형태의 웅덩이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인위적인 구역이 벙커이다. 플레이어의 능력을 보기 위해 벙커에서는 모래를 건드리면 안 되고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조항을 담고 있다.

인위적인 제작된 벙커가 아닌 모래나 흙 구역은 벙커가 아니다. 예를 들어 갤러리가 너무 많이 지나가서 팽웨이가 모래처럼 되어 있다면 이는 벙커가 아닌 플레이 구역이다.

1. 벙커에 있는 볼 : 벙커 속의 모래와 모래 위에 있는 물체 (고무래 등) 위에 놓여 있는 볼이 벙커의 볼이다.

2. 벙커에 있지 않는 볼 : 벙커 벽면(모래가 아닌 흙이나 잔디로 담을 만든)에 공이 있거나 벙커 속의 페어웨이 작은 잔디에 공이 있을 때는 벙커 룰을 적용하지 않는다.

1. 모래를 건드리며 안된다. 단 스트록 하기 전이다. 스트록 할 때 모래를 건드리는 것은 상관없다. 모래를 건드리면 벌타를 받는다.

2. 모래를 건드려도 벌타를 받지 않는경우 : 잠시 쉬거나 균형 유지를 위해 클럽을 대는 경우, 들고 간 나머지 클럽을 벙커에 놓아두는 것, 샷 이후 화가 나서 모래를 내리치는 경우 등은 벌타가 없다.

발을 고정하기 위해 모래를 비벼 발을 묻는 것은 괜찮지만 인위적으로 스텐스를 개선하기 위해 과도하게 모래를 파거나 돋아서 벙커샷을 하면 룰 위반이다.

3. 벙커에서 공이 나간 이후에는 모래를 건드려도 상관없다.

4. 벙커에서 비 정상적인 요인 예를 들어 스텐스에 빗물이 고여 있으면 1클럽 이내에 무벌타로 벙커 내에서 드롭이 가능하며 2 벌타를 받으면 벙커 밖 후방으로 제한 없이 드롭하여 플레아 할 수 있다.

드롭은 무릎 높이에서 드롭하는 것으로 동일하다.

5. 루스임페디먼트나 움직 일 수 있는 장해물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모래를 터치하는 것은 벌타가 없다.

6. 발자국에 공이 들어갔더라도 그대로 플레이해야 한다. 빼고 치거나 모래를 고르고 치는 것을 룰 위반이다.

벙커에서 가장 나쁜 행동은 어드레스하고 백스윙하면서 공 뒤를 살짝 눌러 볼을 치기 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2 벌타를 받는다.

작은 돌이나 동물 사체등은 치울 수 있지만 볼이 움직여서는 안 된다.

벙커에서도 마찬가지로 볼이 어느 한 부위라도 모래에 닿으면 그것은 벙커 룰을 적용한다.

있는 그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신사적인 행동이며 골프 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