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요거트와 장수의 연관 관계

고단백, 저지방 요거트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요거트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 식품인가.

요거트의 근원과 특징

요구르트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올라간다. 현재의 불가리아 민족의 조상인 남 슬라브인이 발칸 반도에 정착하여 Kiselo Miyako 라는 요거트 종류를 마시던 기록이 있었다고 전한다.

Kiselo Miyako는 시큼한 우유라는 뜻으로 오늘날의  요구르트를 가리킨다. 요구르트는 터키어이지만, 불가리아에서 근원처럼 얘기하는 것은 오랫동안 터키의 지배하에 있던 역사 때문이다. 원료는 우유·물소 젖, 산양 분유 등으로 유지방의 큰 산양 분유 제품은 맛이 좋다. 가장 훌륭한 것은 들소의 젖에서 만든 것이다.

요구르트를 성분적으로 보면 우유의 변형 형태로써 원유를 원료로 하고있지만 고형물을 강화하기 위해 탈지분유를 가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단백질은 우유보다 높고 젖산과 효소의 힘에 의해서 소화·흡수하기 쉽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요구르트의 연구에 의한 효능

1. 소화·흡수에 뛰어나다.

2. 장내 위해균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3.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이 있다.

4. 동맥 경화를 에방한다.

5. 항암 효과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요거트의 효능을 알고 있으며 장년층에도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비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세계를 보면, 소비량의 톱은 불가리아이다. 요구르트 없이 식생활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요구르트를 비롯한 요구르트 샐러드, 파이, 아이란(음료), 무사카( 다진 고기에 요구르트를 넣는 것)등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웃 나라 터키는 수프(쌀을 삶아 버터에 볶은 요구르트를 섞등) 케밥, (양 고기를 구이, 이 위에 요구르트를 첨가), 전체 요리에 요구르트를 많이 사용한다. 거의 국민 음식이다.

러시아의 경우 요구르트 음료는 암, 담석 예방으로서, 음료와 샐러드에 필수적이라고 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독립한 우즈베키스탄은 터키에서 건너온 맛으로 액포 슈카( 차가운 요구르트 수프) 차, 롭(샐러드)은 거의 필수적인 메뉴이다. 

요즘은 중국에서도 요구르트가 높이 평가되면서 고령자의 여러 가지 기능 향상을 위한 음식으로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

 

노령층에게 요거트가 좋은 이유

1. 위장에 흡수가 쉽고 소화를 촉진한다.

2. 주 성분인 유산균은 식욕을 증진시킨다.

3. 변비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4. 노인의 심혈관 등의 질병에 좋다.



인도와 파키스탄에서는 요구르트 음료를 허브라고 부르고 즐겨먹고 있으며 석류와 망고, 가지 구이 감자를 더한 것도 있다. 더운 나라라서 차가운 플레인 요구르트를 주로 사용한다. 

이렇듯 모든 나라에서 요거트의 효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갈수록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더 누리게 될 것이다.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니 의도적으로 즐겨 먹도록 하여 건강을 증진하여야 한다.

Kiselo Miya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