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를 드신 부모님이 계신 가정은 한 번쯤 요양병원을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요양 병원에는 얼마 정도의 비용이 들고 요양원은 또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다.
요양 병원과 요양 시설의 차이점
요양병원 | 구분 | 요양시설(요양원) |
의료법,건강보호법 | 관련법률 | 노인복지법,노인장기 요양 보호법 |
건강보험 | 재원 | 노인장기요양보험 |
요양병원,노인전문병원 | 기관종류(이름) | 요양원, 요양센터 |
- 요양병원 입원 대상자
노인성 질환, 만성질환, 외과적 수술후 회복기간이 있는 사람으로 의학적 치료와 요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다.
- 요양 병원 입원 판정기준 : 해당 주치의의 소견에 따름.
- 요양시설 입원 대상자
65이상으로 노인으로 6개월 이상 혼자 생활이 어렵거나 신체활동이 어려워 가사 활동의 지원이 필요하고 간병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경우.
- 요양시설 입원 판정
장기요양 1~2등급자, 장기요양 3~5 등급자중 등급 판정 위원회가 인정하는 자
각 시설의 인력기준
요양병원 | 요양시설(요양원) |
의사 : 환자 40명당 1명 간호사 : 입원환자 6명당 1명 약사 : 1인 이상 배치 (200병상 이하는 시간제 약사 허용) |
의사 : 비상근 촉탁 계약 간호사 : 간호조무사 대체가능 (입소자 30인 이상이면 25인당 1명) 약사 : 규정없음 |
차이점 정리
요양 병원은 일단 부모님이 치료를 위해 아프신 경우에 가실 수 있고 치료를 받으시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전문의사와 간호사가 배치되어 있고 병원 시설이라고 보면된다.
이렇게 요양 병원에서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 후 병 치료를 완료하였거나 더 이상 치료가 필요치 않은 경우, 집에서 간호하거나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 요양원으로 가셔서 식사와 요양 도우미의 간호와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는 것이다.
두 시설의 비용
요양병원은 병의 상태에 다르겠지만 일단 나이가 드시고 치매가 있으시고 하는 경우 병원 치료비와 별도로 몇 십만 원~ 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케이스마다 다르다.
병원 시설이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더 비싸고 지방의 경우 한 달 100만 원 저렴한 병원도 있다.
요양원은 병원 치료 후 입소하는 곳으로 병원에서 국가에서 위임받은 판정관이 현재 환자의 상태롤 보고 등급을 판정한다.
쉬운말로 환자 상태가 중증 이거나 치매가 심할 경우 국가 보험에서 지출을 많이 하여 본인 부담이 저렴해지고 환자를 충분히 가족이 돌 볼 수 있는 데 요양원에 입소할 경우 , 특히 별로 아프지 않고 거동이 가능하며 혼자 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때는 금액이 비싸다.
기본적으로 한 달 지출이 고정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기본 40만 원에서 70만 원 정도가 나오는 것으로 보면 되고 이는 환자의 등급에 따라 전혀 다르게 낮을 수 있고 각 요양원의 시설과 규모에 따라 분명 다를 수 있다.
정리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의식이 불투명 하시고 치매가 있으시면 일단 요양 병원에 가셔서 기본 치료를 하고 등급을 받는다.
치료는 기간과 상관없이 의사 판단에 의해 계속 받을 수 있고 보험 항목에 따라 비용이 따로 산출된다.
이후 건강 상태가 양호 하거나 요양 보호로서도 충분 하다고 판정되면 요양원에 입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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