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은 그 자체 만으로도 여러 가지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질병군이라 볼 수 있다. 간암이나 간 경변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사전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앞선 얘기와 같이 운동을 하고 술을 절제하며 식이 요법을 병행 하여야 한다. 특히 비만과 술은 지방간에 있어서 가장 문제시되는 것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스스로 바꾸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자주 먹는 식자재 또한 변화를 주어 우리 몸에 좋은 신호를 보내야 한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지방간에 좋은음식
(생선, 오메가 3,견과류,호두,아마씨,시금치 올리브 콩류인진쑥,홍삼,아스파라거스,자몽,레몬 )
생선과 생선류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을 흡수하는 게 좋으며 식품성 기름 특히 견과류 중 호두와 아마씨 기름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효과를 발휘한다. 시금치와 올리브유 견과류 아보카도 등의 푸른 식품류와 콩류를 적당량 자주 섭취 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전통 방법으로 인진쑥과 민들레는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홍삼이 비 알콜성 지방간을 낮추는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숙취 해소에 원래 좋다고 한다. 따라서 간세포에 작용하는 독성을 줄여주는데 탁월하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에는 엽삽, 칼륨, 마그네슘, 미네랄이 풍부해서 녹색 야채로 최고의 식재료로 볼 수 있다.
자몽과 레몬은 일본 학자들에 의해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카레의 재료인 울금과 강황도 좋다.
지방간에 좋지 않은 음식
(술, 기름진 음식, 육류, 치즈, 요구르트, 당분)
가금류 흰 살 육고기류를 포함하고 있는 육류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지방이 있는 치즈와 요구르트도 지방간에는 좋지 않다고 전해진다. 흰 살뿐만 아니라 붉은색 고기도 지방간에는 좋지 않다고 전하고 있는데 육류에 쉽게 포함되는 지방의 비율 때문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남아도는 에너지 때문에 문제인데 당분은 더욱 축척되는 지방에 연관이 있다.
간세포에 좋은 식재료
(커피, 녹차, 생마늘, 야채, 해바라기씨, 올리브 오일, 카놀라유)
영양소를 제대로 분해하고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커피와 녹차는 카페인의 식품인데 간 기능 건강에는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다. 또 한국인이 많이 찾는 생마늘은 아주 좋은 지방 제거 역할을 하는 항산화 식품이다.
야채는 기본적으로 무조건 도움이 된다. 비타민E가 많은 해바라기 씨나 올리브 오일, 카놀라유 등도 간세포에는 대단히 좋은 기름이다.
결국 지방간이 시작되었다면 마치 예전 가난한 사람처럼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육류와 술을 피하고 등 푸른 생선과 푸른색의 야채를 가까이하고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모든 식재료가 과유불급이라 많이 먹으면 안 먹은 것보다 못하다. 의사나 전문가의 의견이 정확히 청취되고 알코올과 비만성 지방간인지 비알콜성 지방간인지 확인한 다음 전문의사나 한의사를 통해 섭취해야 할 식품을 권유받는 게 좋다.
지방간은 적게 먹고 살을 빼고 몸에 있는 기름기를 제거한다는 원초적인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조금씩 매일 먹는 술 자체도 아주 좋지 않으니 금주하도록 하고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너무 많은 체중을 빼서 무리하게 되면 우리 몸은 그때도 간에 지방을 축적시킨다고 한다. 열심히 하여 자신이 보기 좋은 몸을 가꾸는데 주력하고 간 기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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