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좋은 집에 대출 하나 없이 편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나 혼자만 이 세상에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암흑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은 가치가 있으며 나로 인해 지구는 돌아간다. 당신이 처음 급여를 받았을 때 시작한 저축은 가장 큰 힘으로 당신을 지탱하며 그 통장의 잔고는 당신을 행복하게 한다. 저축은 답이다. 당신을 건강하게 한다.
저축을 실행하는 구체적 방법
앞에서 말했듯이 저축을 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자동이체이다. 은행에 가서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3년 만기, 5년 만기 적금을 든다. 통장은 종이 통장으로 해달라고 한다. 그러면 은행 직원이 이것은 이율이 적으니 다른 상품으로 해서, 이자를 늘리고 복리이자를, 남들은 펀드 상품으로 하는데, 등등 제안을 할 것이다.
이 내용을 절대 듣지도 말고 현혹되지도 말아야 한다. 적금 있나요?라고 하고 무조건 이유 없이 그냥 적금을 든다. 은행 직원의 말을 해석하면 "당신이 들고자 하는 적금은 은행에 별 도움이 안돼요. 그러나 당신은 목돈을 만질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도 먹고살아야 하니 당신이 조금 위험해도 펀드나 방카(보험) 상품을 들어서 우리를 기쁘게 해 주면 좋겠어요"라는 것이다.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의 돈이 때로 손해 볼 수도 있어요"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돈을 모으는 것은 모으는 것이지 우리 직장 생활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그 돈을 불려서 더 큰 이율로 돌아오게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자! 얼마 안 되고 펀드 잘해서 돈 많이 번 직장인 없고, 방카 해서 한두 번 고생 안 한 개인사업자 없다. 그러니 저축은 모아 커지는 것을 보고 즐기면 되고 나중에 얼마나 많은 돈이 쌓이는지 내가 확인하고 기쁨을 누리면 되는 것이다. 이율 따지지 마라. 원금을 모아 목돈 마련하는 게 저축이다.
스마트 폰으로 자동 이체하고 모으는 것보다 은행에 점심시간에 가서 통장을 발급받고 자동이체를 하는 것이 10배 이상 좋은 출발이 되고 꾸준하게 연결된다.
어려운 일에 현금이 있어야 한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보험을 든다고는 하나 그 보험을 다 믿고 보험을 차분하게 붓는다고 해서 나에게 처음 약속했던 보험의 혜택이 다, 그대로, 전부,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편하다. 몰론 좋은 보험 회사가 있고 약속한 보험금을 그대로 주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비용을 약속한 대로 잘 주는 좋은 회사도 있다.
어려운 일이 당신에게 오면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고 가족과 상의를 하는 수밖에 없다. 또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동안 모아둔 돈의 일부가 정말 보약처럼 잘 사용되어 일이 깔끔하게 마무리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일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주체는 자신과 자신이 모아둔 현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저축은 중요하다. 규모에 상관없이 목돈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일을 처리하고 수순을 밟아가는 느낌 자체가 다르며 마음 걱정하는 크기가 다르다. 현금을 확보한 당신에게는 그 어떤 것 보다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항상 붙어 있는 것과 같다.
초등학생 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물론 온라인 계좌를 개설하면 작은 혜택이 더 있고 수월하다는 것을 왜 모르겠는가. 저축의 의미는 작은 % 의 금액을 더 붙게 한다 안 한다가 중요하지 않다. 돈은 덩어리 단위로 굴러야 하며 이율 이라고 하는 것은 직장인의 월급 단위에서는 덩어리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정직한 답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나 당신이 급여에서 분할하여 저축한 그 돈이 일반 사업자 정도면 모두가 하는 것이 아니고 일부 사업자의 경우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하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외롭고 고통스러운 일상이라고 생각한다면 더욱더 저축하고 1개월이 지나 한번 보고 다시 몇 개월이 지나 잔고를 다시 확인한다면 당신은 어느덧 행복한 사람의 대열에 끼어있게 된다.
결국은 종잣돈이다.
이렇게 해서 돈이 모인다면 그것을 종잣돈이라고도 부른다. 섣부른 투자나 주식 암호화폐를 위한 종잣돈이 절대 아니다. 단위가 다른 것이며 그 애써서 만든 종잣돈을 승률 없는 곳에 투자하여 없애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돈이 모이고 현실적인 감각이 생기면 작은 사고팔기를 하면서 비즈니스 감을 익혀야 한다. 큰 단위를 처음부터 하려고 하지 말고 주위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장사나 스토어를 준비하여 능력치를 알아봐야 한다. 많은 아이템이 있고 조금만 공부하면 얼마든지 투잡 하여 저축의 규모를 늘릴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고 전문적이며 직장 외의 시간을 조금 투자해서 돈을 더 벌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 원재료 바용 정도의 돈만 지출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유지해나가야 한다. 그런 종잣돈이 지금까지 당신이 모은 저축의 결과이며 이 작은 비즈니스로 당신의 모든 것을 달라질 수 있다.
종잣돈이 있으며 주와 부가 바꿀 수도 있다. 예를 들어 1인 테이크 아웃 커피점을 차려도 하는 사람마다 성공의 여부는 확연하게 다른다. 그 방법과 노하우는 연구하고 공부하여야 한다. 종잣돈이 있으면 못할 것보다 하고 싶은 게 더 많을 수도 있다. 세상에는 모든 게 투명해져서 마진이 없다고 생각한다. 또 모두가 최저가만 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다 그렇지 않다. 분명 시장은 각자에게 다르고 모든 물건에는 주인이 있듯이 당신이 하는 작은 비즈니스도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
직장인의 첫발이나 직장에 지금 몸답고 있다면 오늘 점심시간에 은행에 가서 50,100,150중 하나를 택하여 적금을 들어라. 그러면 당신은 내일부터 항복한 사람이 된다.
본 블로그에서도 1인 창업에 대해 다룰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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