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값이 거의 20,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제는 20,000원이나 30,000원까지 치킨 값이 곧 인상되어 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2021년 교촌치킨이 처음으로 가격 인상을 하고 BHC가 12월에 가격을 올렸는데 그 동안에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던 BBQ도 가격 인상에 동참하는 분위기이다.
치킨 업계에 따르면 가맹점이 너무 어려워서 치킨 값을 인상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실제 가맹점이나 치킨 브랜드 모두 코로나 시국에 영업 호황을 우려 영업 이익은 큰 폭으로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 BBQ 경우 5월부터 2000원을 인상하고 가격대가 거의 2000원씩 인상된다. 이에 따라 황금 올리브 치킨은 1마리당 2만원, 황금 올리브 닭다리는 21,000원이 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이렇게 치킨 값이 오를경우 본사에서 대리점에 지급하는 원 부자재가 당연하게 올라가게 되어 있어 향후 소비자가 내는 치킨 가격은 얼마까지 올라갈지 주목이 되고 있다.
지난해 교촌 치킨은 품목별로 약 500원에서 2000원까지 올렸는데 평균 인상률 8%가 넘고 있다. 치킨 값을 올리는 올리는 이유는 식용유 가격의 인상과도 연관이 있다. 미국에서 수입하는 대두유 콩 가격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79.54 센트를 기록해서 10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 경신하였다.
대두 가격 대두 가격 상승에 따라서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해표 백설 등 식용유 브랜드가 제품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일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18리터 콩식용유 가격도 높이 치솟고 있는 상태이다.
치킨 업계가 좋은 기록의 영업이익을 갱신하고도 가격을 올렸다고 해서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느낌이 좋을 리 없다.
치킨 브랜드는 모두가 지난해 많은 영업이익과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대실적을 내게 된 원인으로 코로나 거리두기와 배달앱을 통한 소비자 주문 증가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치킨 인상을 두고 여러 뉴스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논쟁이 좋은 실적을 거두었는데도 원자재가 하락할때는 내리지 않고 원자재가 오르기만 하면 생각 이상으로 가격이 바로 올리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기업이 때로는 사회에 봉사하고 환원하는 모습도 보여야 하는데 너무 이익수셈만 하다 보니 과도한 가격 인상으로 국민들이 한숨 짓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러한 치킨 가격 상승은 과 함게 물가 폭등은 세계적인 문제로 인해서 밀가루 가격의 상승과 무관치 않다. 국제 밀 가격 상승 여파가 아직 국민들의 외식 물가 상승에는 도달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향후 세계적인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물 시장이 변동이 되면 국민들이 체감하는 외식 물가도 만만치 않게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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