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드론 신모델

우리나라에는 드론 사령부가 있다. 국방 뉴스에서 보다시피 장군이 지휘하는 부대이며 세계 전쟁의 양상을 보더라도 드론 부대의 약진은 앞으로 계속되고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다. 앞으로 전개 되어야할 한국형 드론 신모델 예측을 해보고자 한다.

거대한 무인기나 미사일이 장착된 드론이라면 공군과 전략적인 임무 부대에 의해 시스템 판단을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AN2기와 같은 거의 나무 소재의 소련 시절 농약 뿌리는 비행기로 발생하는 저고도 침투가 훨씬 더 신경 쓰인다.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는 항법이며 우리 특수 부대와 같은 병력을 실어나르고 유사시 자폭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다.

이런 소규모 국지적 침투를 잘 방어해야 하며 한편으로 우리가 가장 시급한 것 역시도 소규모 국지전과 확실한 정찰을 할수 있는 현재 시간의 상황 판단 우선권이다.

뭘 가지고 있어야 적이 불편할까 라는 생각이 작전에서는 최우선 이다.우리가 불편한 것은 적도 불편하다.

 

한국형 드론 신모델 예측 (지역 판단)

우리가 알고 있는 드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드론은 마주하고 있는 북한과의 대치 상황에 의한것이다.

통상 드론을 예측할때 우리가 가장 많이 참조하고 있는 것은 전략 무기인 미국의 글로벌 호크나 MQ-9 리퍼 등을 생각하게 된다.

글로벌 호크

MQ-9 리퍼

이러한 미국의 드론은 국가에서 사용하는 전략적 판단에 의한 것으로 세계적인 전쟁우위 점령과 유사시 전쟁외에 지역의 평화를 위한 기술적 판단으로 비정규전에서도 사용된다.

다양한 무기를 장착 할수 있고 거대한 판도를 예상하는 드론이기도 하며 세계적으로 우월한 힘을 가진 나라에서 다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장비인 것이다. 많이 비싸고 엄청난 유지비가 든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드론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는 뜻이다.

우리는 이미 군단급에서 운용하는 종류의 무인기가 있다. 가끔 속초에서 이륙하여 멋지게 임무를 하기 위해 이륙하는 무인기를 볼 수 있다. 

오늘 주제는 이런 대형이 아닌 소형 드론 위주로 꾸며 본다.

자랑스런 우리 무인기(자료출처 KAI)

 

우리에게 필요한 드론

우리는 400 Km이내 에서 활동하는 드론만 있으면 된다. 그정도면 작전 범위 내에 충분히 들어오며 그 이상 러시아와 맞다아 있는 지역까지 가려면 약간의 기능을 추가 하면 될것이다.

먼 나중의 얘기일 수 있지만 우리가 중국을 염두에 두고 드론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자국민에게 해가 되는 상황을 초래하지 않기 위한 행동이나 임무에 따라 드론이 사용될 것이다. 문제는 간단하다. 적극적인 정찰이나 소규모 범위의 적군 ,시설 목표 타격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군사적 목적 달성이 그것이다.

드론의 용도

민간인 동호회를 참고하다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민간인 동호회 드론이 북한을 가서 촬영하고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온 예가 있었다. 북한이나 우리나라 어떤 정보에 노출되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여 절대적 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는 생각의 전환을 가져오게 하는 계기가 분명히 되었을 것이며 만약 이것을 군에 허락없이 북한을 촬영한 괘씸죄 정도로만 생각하고 힌트 아닌 힌트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면 문제일 수 있다.

정찰이 다른것이 아니다. 이것이 정찰이다. 무기를 달면 자폭 드론이다. 

너무 크거나 소음이 나면 걸리지만 작고 조용하면 눈치를 채기 어렵다.

정확한 용도를 예측해야 한다.

미국도 부대에서 초소형 드론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오로지 정찰 임무를 띠고 있으며 화면으로 전술적인 상황판단을 위한 영상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미군이 사용하는 초소형 드론은 다음 4가지 명확한 특징을 가진다.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는다. 소리가 거의 없다. 은밀한 침투 행동이 가능하다. 휴대가 간편하다.

위 내용을 보면 400~500Km를 커버하는 우리의 드론은 어떻게 제작 되어야 하는지 확실한 답이 나와 있다.

우리나라 주력 드론 예측

1. 근거리 정찰 작전용 드론

우리는 이미 미국의 드론을 제작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있다. 일명 "정찰용 드론 호크"가 그것인데 미국의 주문으로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근거리 작전용으로 판단되며 보병에서 사용하는 드론의 일부라 생각한다. 이를 생각하여 제작되는 드론을 만든다면 근거리 정찰은 완전히 해소가 될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초소형 초저가 초미니 드론을 생산하여 보병 각 부대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순한 영상과 사진을 목적으로 하고  근거리 무선 통신에 의한 제어시스템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우리는 작은 잠자리 드론을 얼마든지 생산 할 수 있다. 근거리 정찰용 드론은 이렇게 얼마든지 가능하다.

2. 근거리 정찰 대회 개최

우리나라의 게임 능력은 가히 세계최고 수준이다.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잘 갖추어진 덕분이며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튼튼함과 견고함과는 다르다.

(가칭)산너머 정찰대회를 개최하여 포인트 획득, 거점 지도 완성, 지상 병력 식별 등의 임무를 개최한다면 한국이 당연 가장 빠를 것이다.

이는 가장 확실한 근거리 타격 목표를 완성하게 전투 우위를 확보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것이다.

다음으로 가장 빠른 소형 드론을 투입하여 마치 게임 하듯 투하 및 자폭 훈련을 병행한다면 적이 가장 껄끄러워 하는 전장의 형태가 될것이다.

국내는 이미 낚시 드론이 있어 바다 멀리 300~500미터 까지 미끼를 이동하여 상공에서 대형 물고기를 확인하고 낚시를 투척하여 고기를 잡는 시대가 왔다. 무관치 않다. 

소형 드론에 부착할 무기는 전문가들이 개발할 수 있으며 원시적인 형태도 가능하다. 다양하다는 뜻이다.

근거리 드론은 민간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뛰어난 우리라라의 게임 세대를 잘 이용하고 보상하여 목적을 달성 하여야 한다. 

한국의 18세 세계 드론 레이싱 챔피언

3. 장거리 정찰용 소형 드론

근거리 드론의 경우 회전익 고정익의 개념이 의미가 없지만 장거리 정찰 드론은 고정익 항공 시스템을 응용 하여야 하며 기술적인 문제가 업그레이드 된다면 태양광 시스템의 효과적인 이용을 할수 있으면 좋다.

여러가지 항법장치가 있지만 고고도 이용이 가능한 시스템도 고려해야 한다.

이는 기류를 이용한 주간 야간의 항법을 적극 이용하여 자체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하여 장기 비행 능력을 향상하고 유사시 저고도 비행으로 전환하여 임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멀리 날고 높이 올라가 내려오지 않는 기술을 개발하여야 한다. 고성능으로 가벼운 초소형 렌즈 카메라는 쉽게 구 할수 있다. 

이러한 장거리 비행을 위해서는 고정익에 날개 폭과 너비가 간단히 변화가 되어 최소한의 연료와 전력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기류 비행을 할수 있을 정도로 변화 시켜야 한다.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딩을 참고해야 할것이다.

또한 향우 장거리 드론의 경우 그 모양에서 전형적인 항공기 모양을 변화를 할 필요가 있다. 커다란 알바트로스 새나 학의 형태를 가진 드론이라면 레이터 시스템에 탐지가 되어 전투기가 출동하더라도 어쩌면 살아 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어디까지나 예측이며 전문가들이 그 역할은 충분히 고려 할것으로 본다.

빠르기도 중요하지만 걸리지 않고 은밀한 침투를 할수 있다면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

 

고고도 글라이더 비행기록

 

맺음 말

지금의 전장은 군과 민이 따로 있지않다. 이제 민간인도 유사시 전쟁에 자동으로 합류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이제 또 다른 대회를 준비하여야 한다. 제주에서 이륙하고 서울까지 밤과 낮을 구분하지 않고 레이더에 노출되지 않는 상태로 비행을 완료하는 민간 대회가 펼쳐져야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세계적인 석학과 능력자가 많으며 이를 충분히 커버 할수 있는 인력이 얼마든지 있다. 과감한 포상과 함께 나라를 위한 이러한 대회가 수시로 열려야 한다. 자주국방은 모두가 하는 것이다.

핵무기는 국가 소관이지만 몇킬로 앞의 적의 동태는 민간인이 얼마든지 살피고 이를 데이터에 합류 시킬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형 드론 신모델 예측 그중 근거리 정찰과 타격, 장거리 활공을 위한 드론의 비행능력 향상에 대해 작은 소견을 알아보았다.

다음 내용은 작은 드론에 노출되는 전차의 문제점 극복을 위한 생각을 결집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