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우드샷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통상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실전에서 유용한 팁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래전 스승님께 배운 내용입니다.
흔히 하는 실수와 문제점
3번 우드는 드라이브 다음으로 긴 샤프트의 샷 임으로 상당히 난이도가 있고 어렵습니다.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뒤땅과 토핑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기본 개념을 달리한다면 얼마든지 편하게 칠 수 있으며 우드 특성상 같은 샷으로도 멀리 보낼 수 있고 안정적이 거리가 확보됩니다.
페어웨이 러프를 제외하고 모든 샷을 퍼올릴 수 없습니다. 볼의 메커니즘이 그러하며 퍼 올리려고 하는 샷은 뒷 땅이 나거나 토핑을 유도해 결국 볼이 제 거리를 가지 못하고 땅에 붙어나가 (일명 뱀 샷) 얼마 가지를 못하는 샷이나 해저드에 빠지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러한 토핑을 유도하고 뒤땅이 나는 이유로 서 3번 우드 샷의 할 때 볼의 위치가 지나치게 왼쪽 발 쪽에 와 있는 것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지나친 왼쪽의 볼, 퍼 올리려는 샷 메이킹 금지
처음 레슨을 받을때 연습장에서 치는 샷과 실제 타이트한 라이가 있는 페어웨이에서 3번 샷을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3번 우드 샷 역시도 티샷 때를 제외하고 올려 치는 샷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일반적인 말로 쓸어 친다고 하는데 정확히 표현하면 약간에 다운 블로를 한다는 느낌으로 쳐야 샷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공의 위치가 지나치게 좌측에 있으면 체중 이동을 하는 한계가 있어서 공에 근접하는 헤드가 볼의 중앙을 가격 하기보다는 윗부분을 가격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볼의 위치는 완전한 왼쪽이 아니고 7번 아이언이 센타라고 하면 7번 아이언과 드라이버샷 드라이버샷을 중간 정도로 보고 편안하게 5번 아이언이나 4번 아이언샷 정도를 생각하고 샷을 하면 됩니다. 그래도 잘 나가니 걱정 말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라이에서 쓰고 5번 아이언처럼 위치 변경
중요한 관점 중에 하나로 절대 헤드업을 해서는 안 되며 상체와 눈 코를 항상 고정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볼을 지면에 낮게 못질한다는 생각으로 다운블로 하면 잘 뜨는 예쁜 샷이 나옵니다. 비스듬한 각도로 긴 못을 지면에 망치질해서 넣는다라는 생각을 하면 이해가 빠르게 올 것입니다.
헤드업 금지 헤드가 최대한 낮게 혹은 다운블로 하듯이
또한 3번 우드 스윙은 몸의 리드로 샷이 구성되어 야합니다. 리드를 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드라이버와 같은 하체의 리드가 우선이 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상체나 손을 위주로 한 샷은 올바른 방향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특히나 체가 긴 경우 반드시 하체부터 리드하는 느낌을 샷이 반드시 이뤄져야 되며 이때 올바르고 올바르고 잘 타격이 되며 거리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체로 리드하다.
3번 우드샷을 잘했다고 하더라도 가끔 드라이버에서 나지 않는 슬라이스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어드레스 때문에 그렇습니다. 무조건 그린의 타깃을 보고 샷을 하다 보니 위험한 쪽을 피하려는 무의식이 잡아당기는 샷을 하여 슬라이스나 훅이 발생합니다. 세컨 샷이라고 하면 일단 최종적으로 일반 골퍼의 경우 온 그린 하는 것보다 정확히 온 그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거리에 가져다 놓는 것입니다. 이 볼 이 어디에 떨어질 것인가를 판단하고 그 지점의 가장 넓은 페어웨이를 기준으로 어드레스를 서야 합니다.
렌딩 포인트를 보고 어드레스 할 것
3번 우드를 목표점을 향해서 일치되는 방향으로 서야 되며 그렇지 않고 핀을 보고 서서 공은 페어웨이로 보내려고 한다면 기어 원리에 의해서 슬라이스가 나고 맙니다.
반대로 상체나 손이 우선되는 샷의 경우 특히나 머리 왼쪽에 놓여 있는 3번 우드는 그렇게 볼을 치면 급격하게 왼쪽으로 나가는 심한 훅이 발생할 수 있으며 돌이킬 수 없이 스코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국 다시 쳐야 합니다.
3번 우드샷의 올바른 궤도 방법
3번 우드를 T샷이 드라이버 샷 보다 특히 다른 점이 로프트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드라이버가 통상 9~10.5도의 로프트라면 3번 우드는 15도에서 17도까지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페이스 면이 많이 눕혀져 있는데 그 눕혀져 있는 페이스 면은 티를 꽂고 어드레스를 하면 방향은 좌측 페어웨이 끝을 보고 가거가 휘게 됩니다. 따라서 3번 우드 티샷을 할 경우에는 드라이버와 똑같은 셋업보다 약간 오픈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샷을 해야 됩니다.
연습하지 않는 3번 우드샷은 더 어렵다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PAR5에서 무조건 3번 우드를 들고나가는 것이 아니라 3번 우드와 3번 우드를 대신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나 롱 아이언을 반드시 같이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유명한 PGA 프로 선수들로 3번 우드가가 러프에 있거나 정확히 볼의 전체가 보이지 않으면 샷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물며 우리 일반 골퍼들이 페어웨이에 조금 잠겼거나 볼이 박혀 있을 경우 그 볼을 3번 우드로 무사히 꺼내서 탈출시킨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방법이므로 대책을 강구로 해야 됩니다.
3번 우드는 페어웨이 잘 깎여진 곳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볼이 놓여있을 때 때 쳐야 합니다.
3번 우드 샷을 할 때 소극적인 샷 보다는 과감하고 아크가 큰 스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감 있는 스윙을 해야 볼이 멋지게 갈 수 있는 것이고 소극적이고 근육이 경직된 가운데서 작은 스윙을 하게 되면 미스 샷이 나오게 되므로 공을 보고 타격을 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큰 궤도와 아크를 가지고 자신감 있게 스윙을 하되 헤드업 하지 않고 공을 끝까지 보면서 샷을 합니다.
볼을 약간 중앙 쪽으로 두어도 슬라이스가 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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