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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장비

OB 선상 OB 말뚝 구분법

by 투피플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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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OB선상에 있을 때 그 볼의 처리 방법을 두고 많은 설전이 이어진다. 개정 룰에 의해 OB가 되는 곳과 아닌 곳의 경계를 알아보고 말뚝과 스텐스에 대해 알아본다.

 

OB란 플레이 할수 없게 지정한 선의 외곽

18.2b 볼이 분실되거나 아웃 오브 바운즈로 간 경우의 처리방법 볼이 분실되거나 아웃 오브 바운즈로 간 경우, 플레이어는 반드시 1 벌타를 추가하고 직전의 스트로크를 한 곳에서 원래의 볼이나 다른 볼을 플레이함으로써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를 받아야 한다. (대한 골프협회 규칙 원본)

  • 흰색 말뚝이 OB말뚝이다.
  • 정확한 경계선은 말뚝의 코스 쪽 선으로 보면 된다.
  • 경계선이 이해되었으면 볼이 조금이라도 경계선에 닿아 있으면 OB가 아니다.
  • 말뚝과 말뚝 사이에 있는데 경계선에 닿지 못하면 OB이다.

OB 말뚝 OB선상
OB 말뚝 OB선상 (대한 골프 협회)

 

말뚝은 뽑을 수 없다.

일부 골퍼의 경우 혼돈이 있을 수 있는데 해저드 말뚝은 스윙에 방해가 되면 뽑고 칠 수 있지만 OB 말뚝은 구조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는 고정 담장을 표시하는 것인데 이것을 뽑으면 안 된다. 벌타를 부여받고 원위치에서 다시 쳐야 한다. 

플레이어는 OB선상 밖에서도 스텐스를 취하고 볼을 칠 수 있다.

 

OB 티와 벌타

OB가 나면 원래 볼을 쳤던 곳에서 1 벌타 받고 다시 친다.

볼이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갔을 것이라는 예상이 들면 프로비저널 볼을 친다라고 선언하고 다른 번호를 확인시킨 후에 볼을 치면 된다.

가서 원구가 살아 있으면 그볼을 인플레이 하면 되고 분실했으면 프로비저널 볼을 치면 된다. 이때 1 벌타를 먹고 왔으니 다음 샷은 4타째가 된다. (원구 1, 벌타 1, 프로비저널 볼 1)

OB 티는 룰에 없는 것이다. 한국에서 골프 시간 단축을 위해 만든 것이며 룰과 무관하다. OB는 1 벌타 받고 그 자리에서 치면 되는 것인데 OB티라는 곳까지 왔으니 걸어온 것은 1 타라고 생각하여 합이 2타를 받는 것이다. 다음 샷이 4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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