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와 장비

고반발 드라이버 추천

by 투피플 2022. 4. 19.

고반발 드라이버는 필요한 사람에게 제값을 할 수 있는 조건형 장비이다. 굳이 내가 스윙 스피드가 나지 않고 파워풀한 임팩트가 되지 않는데 애써서 반복 훈련한다기보다 때로는 적응하고 조금 수월하게 골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럴때 고반발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고반발 드라이버 어떤 것을 가져야 하는지 알아본다.

 

고반발 드라이버란

USGA, R&A, KGA등에서 반발 계수가 초과되어 시합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비공인 드라이버를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이다. 또한 그브랜드 같은 드라이버도 공인채가 분명히 있다. 공인채 중에서도 고 반발로 인식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 있다는 것이다.

주로 일본 제품이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그 특징으로 헤드 바닥면이 거의 황금색이 경우가 많다. 샤프트는 약 1인치 이내로 조금 길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같은 길이를 쓰는 경우도 있다.

카타다는 우리나라 남성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고반발 드라이버 종류이다. 가격이 꽤 만만치 않았으나 요즘에는 선택이 폭이 넓어져 어느 정도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PRGR 은 가격이 중급 이상으로 나가는 고반발 드라이버를 판매하는 곳이다. 본인이 느끼기에는 혼마 고반발 시리즈와 비슷하며 이 역시도 파워를 요구하기보다는 정타에 또박또박 때려서 일정 거리가 나가게 제조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점이 있다면 파워풀한 스윙도 감안되어 거리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황금색은 주로 나이가 있는 층에서 사용한다고 여겼으나 요즘에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젊은 층에서도 과감히 자신의 드라이버를 고반발로 선택하여 무리 없는 골프를 하려 한다.

젝시오 프라임 제품은 확실한 고반발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이 있고 예로부터 어느 정도 있는 여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여 지금도 사랑받고 있다. 

 

고반발 드라이버 비거리

무조건 세게 치는 파워히터는 굳이 고반발 쓸 필요 없다. 샤프트만 잘 조정하면 스윙 스피드가 나오는 사람의 경우 얼마든지 거리를 낼 수 있다. 여기에서도 수많은 드라이버에 관한 글을 쓰고 올렸으니 참고하여 보시길 바라며 그중에 가장 중요한 샤프트에 관해서는 많은 양이 글이 있다. 

고반발 드라이버를 사용해 보면 세게 치는 것보다 정확히 치는 것이 오히려 비거리에 훨씬 유리하다. 다시 말하면 세게 쳐서 고반발의 명성을 무색하게 하지 말고 충분히 계획되어 제조되었으니 정타에 똑바로 맞추는데 주력하라는 것이다.

세게 치는 사람보다 평지 기준으로 80% 스윙으로 정타에 맞추면 고반발이 같은 사람이 쳤을 때 더 멀리 나가는 경우도 있다. 드라이버는 고반발을 들었다고 하여 무조건 멀리 볼이 나가는 게 아니다. 가장 적절한 대답은 평균 스윙을 하면 항상 평균 정도는 갑니다.라고 하는 게 옳은 표현 일 수 있다.

고반발이 더 멀리 칠 수 있는 방법은 어렵더라도 해드 무게를 더 느끼고 스윙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스윙 스피드에 의한 비거리를 압도할 정도로 거리를 낼 수 있다.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남성들의  평균 드라이버 거리 200 미터를 항상 유지한다면 고반발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다. 200이 안되어 항상 180 정도나 그 이하가 나오면 고반발이 더욱 빛나게 된다. 

고반발을 사용 의도를 분명히 해야 하는 드라이버이다. 거리를 쑥쑥 많이 내는 게 아니라 어디 가서도  평균 정도를 낼 수 있는 용도의 드라이버이다. 그 평균에 못 미치는 골퍼가 상당히 많다.

  

'골프와 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초보자 규칙과 기본 룰 #2  (0) 2022.04.20
골프 룰 기본 #1 (초보자)  (0) 2022.04.20
로스트볼 골프공  (0) 2022.04.19
골프 멘탈  (0) 2022.04.19
카트 도로 위 공 드롭 방법  (0) 2022.04.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