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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장비

골프는 평등하다

by 투피플 2023. 3. 18.

1. 누구에게나 평등한 골프

물론 골프를 잘하는 사람과 중급자 초급자의 경우 골프를 대하는 마음가짐은 분명히 다르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백타를 깰 수 있을까를 걱정을 하고 초급자의 경우 어떻게 하면 80타의 진입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한다.

그러나 명확한 것은 골프는 진입부터 상급자에 이르기까지 단계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그 단계를 무시할 필요가 없으며 너무 의식할 필요도 없다. 자연스러운 것이고 지극히 연습량과 필드에 나가서 감을 익히는 것에 따라 골프 실력은 분명히 늘게 되어있다.

통상 스포츠를 잘한다고 하는 사람의 경우 골프를 처음부터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자신은 충분히 해낼 수 있으면 얼마든지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역량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무리하게 얕잡아 보면서 골프를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스포츠에 강하고 힘이 있다면 볼을 멀리 보낼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고 필요한 것은 무조건 멀리 보내는 것이 아니고 정확하게 똑바로 확정된 거리를 보내는 게임이다.

스포츠를 잘한다고 골프를 무조건 잘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골프는 그렇다.

연습 외에 특별히 도리가 없다.
골프 채와 친해져야 하고 필드에서 울렁증이 없어질 때까지 가급적 어떤 조건에 연연하지 않고 자주 나가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오늘 연습장에서 잘 되었다고 해서 필드에서 반드시 볼이 작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골프는 오늘 연습장에서 맹연습을 하였지만 타감이 좋지 않더라도 실제 골프 필드에 나가서 보면 이상하리만치 타감이 좋고 잘 맞으며 똑바로 멀리 보낼 수 있는 신기함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이다.

바로 연습이라는 내용이 전제되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다.

볼이 잘 맞든 잘 맞지 않든 무조건 연습하는 게 최고이다. 다만 그날 연습에 대한 대가가 반드시 필드에서 적용된다는 원칙은 갖고 있지 않는 게 좋다.

연습은 몸이 체득하게 되는 것이며 무의식중에 필드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윙 완성으로 볼을 컨트롤할 수 있게 하는 예비 동작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다.



2. 18개 코스의 의미

골프는 18개 홀로 구성되어 있다.

파5 홀이 4개가 있고 파 3 홀이 4개가 있는 이유가 모두에게 공평한 처사를 주기 위한 것이라 해석해 볼 수도 있다.

처음 초보자는 파3가 오면 쉬울 것이라고 생각 하나 천만의 말씀이다. 골프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파3이고 날이 가면 갈수록 가장 좋아하게 되는 코스가 5 코스가 될 것이다.

따라서 파5는 파3, 파 4에서 잃어버린 스코어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고 10개의 파 4에서 아무리 잘했더라도 역경을 경험하고 다시 실력을 확인하는 차원의 코스가 파3 정도라고 보면 된다.

국내 골프장 경우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100m 120 미터 정도 짧은 파3도 많이 있다. 정상적으로 요즘 해외 트렌드는 파3도 상당히 길게 세팅되어 180m  200m까지 늘려 경기를 하는 예가 많다.
그만큼 파3를 어렵게 하고 골프경기를 하면서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을 느끼고 실제로 체득하기를 바라는 요지의 일수도 있다.

조금 더 생각을 잘해서 파3나 파4에서 잘하지 못했다면 파 5에서 차분하게 세 번째 볼을 근접시켜 버디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골프는 공평한 것이다.

이 내용을 이해가 되어야 중급 이상이다.



3. 멘탈이 골프를 이긴다.

이 모든 조건이 정신력과 특별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그 정신력이란 일반적인 정신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좀 더 다른 의미의 골프 멘털이라고 볼 수 있다.
스포츠에서도 타인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강박관념이 있고 그에 따라 정상적이지 않는 자세와 행동이 나와 스포츠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있다.

골프는 일단 간이 조금 커야 한다. 담대해줘야 하고 묵묵히 행할 줄도 알아야 하고, 잘됐다고 해서 무조건 좋아하지도 말아야 하며 18홀 전체 게임을 파노라마처럼 펴놓고 자신이 요리한다는 생각으로 전체 홀을 구상하면서 경기에 임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긴장을 늦추면 바로 안되는 것이 골프다.)

그런 와중에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부르는 것이 강한 멘털이다.
강한 멘털은 스스로에게 주어지는 믿음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며 그 믿음은 할 수 있다. 또는 자신 있게 "나는 할 수 있다."
또한 남들도 나와 같은 똑같은 난관이 있다는 걸 인식하고 골프 코스, 골프클럽에 대해서 무엇이든 자신에게 유리한 편으로 끌어들이려 좋은 정신력을 유지하는 것이 골프멘털이라고 볼 수 있다.

골프스포츠에서 특징적으로 중요한 것이 멘털을 하고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퍼팅을 할 때는 긍정적 요소의 멘탈이 더더욱 중요하다. 이 볼은 홀컵에 들어갈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퍼팅을 하는 것과 어렵다라고 사전에 단념하고 퍼팅을 하는 것은 몸의 동작을 왼전히 다르게 만든다.

긍정적 멘탈을 가지고 골프에 임하면 누구든지 연습량만큼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좋은 연습과 필드 감각을 유지를 하면 조금씩 쌓아 나가면 반드시 목표치는 내게 다가온다.

"내가 실력으로 그 사람에게 지는 것이 아니고 사전에 그사람이 나보다 잘 친다는 확신을 내가 가지고 있어서 나는 그사람에게 지는 것이다."

아름다운 골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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