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 세팅 방법 (클럽구성)

골프클럽 세팅 방법

골프는 여러 클럽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하는 스포츠이다. 골프를 하려면, 어떤 클럽이 필요한지 그 클럽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것인지? 골프에 필요한 클럽 선택의 방법을 알아본다.

골프는 여러 종류의 클럽을 사용한다.
골프는 티잉 그라운드(티박스)에서 출발 1번째 샷을 치며 시작하여  그린 위에 있는 컵(구멍)에 공을 넣으면 1홀의 경기가 완성되는 경기다. 같은 홀을 경기하는데 누가 타수의 적음을 겨루는 스포츠이다.

컵에 넣는데 1번째, 2번째, 3번째와 넣고자 하는 거리가 달라지므로, 그것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쉽게 하기 위해서 각자 거리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여 그린에 올리고 홀컵에 넣는 것이다.

가령 길이가 320야드의 홀이라면 1번째는 자신이 최대한 보낼 수 있는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220야드 앞까지 공을 날렸고 나머지가 100야드가 된 2번째는 자신이 100야드를 치기 쉬운 클럽으로 그린 위에 올리면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 2타가 소요되었고 그린에 올렸다면 퍼팅으로 홀컵에 넣으면 된다. 한 번에 바로 넣으면 1타 줄인 게 되고 2번 만에 넣으면 구정 숫자대로 PAR라고 한다.

한 번에 넣으면 버디 -1 , 두 번에 넣으면 PAR 0 , 세 번에 넣으면 보기 +1 , 네 번에 넣으면 더블보기 +2라고 한다. 이렇게 18홀을 돌아가면서 볼을 치는 것이다. 

스코어의 계산은 전부 규정된 숫자만큼 쳤으면 72타(선수급) 이븐파 라고 한다. 거기에 버디 숫자 보기 더블보기 트리플보기(+3) 쿼드러플(+4) 보기를 가감하여 자신의 점수가 매겨진다.

어떤 클럽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14개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클럽으로 그린에 올렸으면 홀컵에 집어넣으면 되는 것이다. 즉, 골프에서 여러 클럽을 사용하는 큰 이유는 그린까지 혹은 홀컵까지 남은 거리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골프 클럽의 종류
골프 클럽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드라이버
가장 헤드가 크고 긴 클럽으로 티잉 그라운드에서 치는 1번째(티 샷) 전용의 클럽으로 개발되어 있으며 가장 멀리 공을 보내기 위한 전용 클럽. (통상 가장 가볍다)


페어웨이 우드
드라이버의 헤드를 작게 하여 바닥에서도 칠 수 있게 만든 클럽. 잔디 위에 볼을 잘 띄우기 위해 고안된 클럽이며 통상 3번과 5번을 많이 사용한다.


유틸리티
페어웨이 우드와 아이언의 사이에 위치하는 클럽. 원래 롱 아이언 대신 개발된 클럽이다. 지금은 많은 골퍼에 쓰이는 일반적인 클럽으로 취급하여 3번과 4번 아이언 대신에 유틸리티를 사용한다. 여러 가지 로프트(각도)와 길이가 있어 골퍼에 맞게 세탕 할 수 있다.


아이언
그린에 올리는 주 무기이다. 통상 4번부터 피팅 웨지 센드 웨지까지 있다. 세트로 판매되고 있는 클럽. 페어웨이 우드나 우 틸리 티 보다 보다 짧은 거리를 공략할 때 사용한다.

웨지
아이언보다 짧은 거리를 정확히 보내고자 하는 클럽. 옛날에는 아이언 세트 속에 포함된 것이지만, 지금은 단품으로 여러 클럽이 나오고 있다. 벙커에서 사용하는 샌드웨지 등도 포함된다.

그래서 위 아이언에는 세트 중 요즘에 4번~ 피칭 , 5번~피칭까지만 세트로 판매하는 상품이 많다. 여기에 웨지를 자신이 좋아하는 구성으로 1개~2개 끼워 넣으면 되는 것이다.


퍼터
그린 상위에서 공을 굴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클럽이다. 각도가 가장 적고 면이 평평하여 조준하여 공을 보내기 쉽게 되어있다.

 

코스에서 플레이 필수 클럽

자신의 캐디 백에 넣고 플레이로 칠 클럽의 수는, 룰로 14개까지로 규정되어 있다. 14개 이내라면, 몇 개라도 상관없다. 골퍼 본인이 쓰고 싶은 클럽의 개수만큼 14개 이내로 하면 된다.

14개 이내라면 어떤 종류의 클럽을 몇 개 넣지만 골퍼의 자유지만 플레이에서 절대 필요한 클럽이 있다. 퍼터는 그린 위에 볼을 굴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클럽으로 그린에서 전용으로 사용한다. 그린 위에서 퍼터 이외의 클럽의 사용이 금지하고 있는 골프장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

즉 퍼터는 필수적인 클럽입니다. 또, 샌드웨지는 벙커에 들어간 공을 탈출시키기 쉽도록 만들어진 클럽으로 벙커에서 샷으로 자신이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포함되어야 한다. 드라이버는 1번째 티샷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멀리 보내도록 만든 클럽으로 골프의 멋과 묘미 중의 하나인 것으로 가지고 두는 게 좋다.

그러면 숫자를 조합해 보자.
드라이버 1 , 우드 2 , 하이브리드 1, 아이언 6개 (5,6,7,8,9, P), 샌드 웨지 1, 퍼터 1 이렇게 하면 12개이다. 통상 여기에 하이브리드를 하나 더 끼우고 피팅과 샌드 웨지 사이의 캡 웨지를 하나 더 사용하여 14개를 세팅하는 게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