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드라이버의 다음으로 길게 볼을 보낼 수 있는 장비가 페어웨이 우드이다. 페어웨이 공을 가장 멀리 보낼 수 있는 클럽이지만 길이가 길고 헤드가 크지 않아 어려운 클럽이기도 하다.
실수 없이 페어웨이 우드를 선택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페어웨이 우드
페어웨이 우드는 드라이버 다음으로 샤프트가 길고 드라이버 다음으로 로프트가 서있다. 숫자가 적다는 것이다. 페어웨이 우드의 특징인 클럽 헤드의 형상은 드라이버와 같은 계열의 우드형이지만 드라이버는 티업하고 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고 페어웨이 우드는 땅에 있는 공을 치는데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주로 단품으로 구입하여 사용하는 장비인데 아이언과 같이 로프트가 각각 다르게 설정되어있어 시리즈로 나오고 있다. 각 우드의 특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용하면 긴 거리를 정복하는데 상당히 유리하다.
페어웨이 우드의 역할
페어웨이 우드는 주로 세컨드 샷을 할때 사용하는 클럽으로 긴 거리가 남았을 때 PAR5 두 번째 거리를 커버할 때 사용한다.
또한 티샷에서 드라이버의 비거리가 필요 없을 경우 (이론적으로)좁은 홀이라서 정확도가 필요할 때 드라이버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페어웨이 우드 종류에는 3번(스푼이라고 부름) 우드와 5번 우드(크리크라고 부름)을 주로 사용하며 잘 쓰이지 않지만 4번 우드(버피)도 있다.
페어웨이 우드의 로프트 각도
페어웨이 우드에는 시리즈로 로프트 각도가 있다.일반적인 모델에서는 드라이버의 다음에 보낼 수 있는 클럽으로 3번 우드는 15도 안팎이며 다음에 보낼 수 있는 클럽으로 로프트 각이 18도 안팎의 5번 우드 있습니다. 모델에 따라서는 숏 우드라고 불리는 7번 우드와 9번 우드 등도 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골프를 처음 시작한다면 5번 우드 18도 정도를 구입하는게 가장 좋으며 사용이 편리하다. 물론 최적으로 볼을 칠 때 3번 우드가 멀리 나가지만 일반적인 골퍼의 스윙으로 고르지 않은 페어웨이 조건을 고려한다면 차라리 좀 더 뜨는 5번 우드가 역할을 잘할 때가 많다.
페어웨이 우드의 수량
골프는 클럽을 이용하여 거리를 내는 게임이다. 페어웨이 우드를 몇 개 백에 넣어 사용하는지,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의 조합을 하는 것은 골퍼 자신의 판단이다.
최근에는 선수급인 골퍼의 경우 3번 우드, 5번 우드를 넣고 로프트가 19°정도의 유틸리티, 22도 정도의 유틸리티를 사용하고 좀더 쉽게 구성하려면 5번 우드 , 유틸리티를 22도와 24도로 바꾸면 스윙에 비해 구질이 훨씬 쉽다.
최근의 페어웨이 우드의 경향
페어웨이 우드"는 헤드 스피드가 너무 빠르지 않은 골퍼가 쓰려고 공이 뜨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것이 해소되면서 공을 띄우기 쉽고 게다가 실수에 강하고 쉬운 모델도 등장하고 있다.
반발력 또한 드라이버와 동등하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거리 확보가 유리하고 예전에 비해 훨씬 스윙이 쉬워졌다.
드라이버와 다른 시리즈라도 상관없다.
클럽 중량이 가장 중요하다. 페어웨이 우드를 드라이버와 같은 시리즈에서 갖출 필요는 없지만 같은 시리즈를 구입하면 스윙 메커니즘을 통일해서 구사할 수 있다는 장범이 있다. 드라이버와 다른 시리즈의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할 때는 클럽의 총 무게만큼은 반드시 체크하여야 하면 드라이버 다음 단계의 무게로 확실히 구분되어져야 한다.
'골프와 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언 선택 방법 (0) | 2022.04.05 |
---|---|
유틸리티 선택방법 (0) | 2022.04.05 |
골프 클럽 세팅방법 (중량과 길이) (0) | 2022.04.05 |
골프클럽 세팅 방법 (클럽구성) (0) | 2022.04.05 |
유형별 드라이버 선택 방법 (0) | 2022.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