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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장비

골프 라운딩 의상의 올바른 선택

by 투피플 2022. 1. 25.

 

골프 할 때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골프장 출입시에 입는 옷의 선택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매너의 운동이다. 
 골프장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의상이 항상 정해져 있다. 
 입지 말아야 할 옷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출입 시 옷은 단정 해야 한다. 
 많은 골프장에서 남자는 정장풍(케쥬얼 정장도 포함)의 기대하고 
 여자는 단정하고 아름다운 세미정장이나 원피스 투피스 블라우스 등의 의상을 권유한다.
 단 여성에 대한 언급을 별도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급적 상의 자켓이나 코트를 착용해 주길 바라고 있다.

-일부 골프장의 경우 재킷을 입지 않으면 아직도 출입이 안 되는 곳이 있기도 하다.

-엄격한 룰과 매너에서 비롯된 골프는 격식을 중시하는 기본 자세와 다른 골퍼의 품격, 골프장 자체를 품격 높은 장소롤  만들 고자 하는 문화 그 자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고 많은 것을 요구한다기 보다 스스로 갖추는 품격을 갖춰달라고 하는 게 정확하다.   
  

금지된 의상

-남자의 경우 청바지나 카라가 없는 라운드 티셔츠 슬리퍼나 샌들 차림은 거의 모든 골프장에서 제한하고 있다.

-여성은 민소매 티나 짦은치마 너무 짧아 시선을 끌거나 신체부위가 드러나는 민망한 차림을 하지 않기를 요청한다.
 여성의 경우 일부러 제한 하지 않지만 암묵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의 경우지만 자주 입장하는 남녀 고객의 옷이 누가 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골프장과 맞지 않다고 여겨지면 추후  입장에 대한 제한이나 부킹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추천 의상

-남자는 다른 회사와 미팅이나 비지니스를 위한 차림이라고 생각하면 골프장 입장 시 가장 선호하는 의상이 된다.
-여성은 점잖은 모임의 자리를 위한 의상을 기본적으로 생각하면 좋다.

-골프장에서 옷을 잘 입는 것도 비지니스를 완성하는 좋은 기술이며 옷은 자신을 나타내는 첫 번째 수단이므로 굳이 골프장에 서 제한하는 의상을 일부러 입으려 하는 것도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니다.

 또한 골프를 끝내고 식사라도 할 예정이 있으면 단정하고 기품이 있는 옷을 보여주는 것도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자신의 삶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골프는 스코어가 안되더라도 레슨을 받아 폼이 예쁘면 그게 더 귀하고 멋져보인다.
 마찬가지로 옷도 스스로 평가하여 적당한 설정하는게 좋다.
     


 라운딩시 입는 옷의 추천과 제한요소


- 골프웨어라고 칭하지 않고 "입는 옷"이라고 한 이유는 일반적인 옷을 입어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안 되는 게 있기 때문에 그렇게 칭한 것이다.

- 마라톤을 하는데 청바지를 입지 않는 것은 그 운동과 전혀 맞지 않는 과학적인 근거에서 이다.

- 골프도 마찬가지 이다. 
  라운딩 할때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골프 웨어가 있다. 그중에는 고가의 브랜드도 있지만 일반적인 옷에서 탄력이 우수하고 카 라가 붙어있고 그 어떤 골프장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일반적인 운동 가능한 의류를 착용해도 좋다.

 

금지된 의상

-남자의 경우 청바지, 라운드티,트레이닝복, 민소매 티, 브이넥 티, 등이다.
 스윙에 영향을 주는 옷을 자신이 선택하여 불편 하면 그게임을 이미 진 것이다.

-여성의 경우는 노출에 대한 의상을 많이 경계한다. 
 골프를 하러 왔는데 치마 속바지까지 너무 짧아 그린에 앉아서 라인을 볼 염두가 나지 않는 옷은 입었다면 골프 운동으로서의  기능은 실패이다.
 여성들만 왔다고 해도 결코 좋은 복장은 아니라는 것을 서로 안다.

골프에 좋은 의상

-신축성이 생명이다. 
 잘 늘어나야 한다. 늘어나지 않는 소재는 스윙에 악영향을 미치며 스코어로 연결된다.

-땀 흡수가 아니라 땀 배출이 잘되는 옷을 입어야 한다. 
 걸어서 하는 운동이 땀이 배서 척척해질 정도이거나 드라이핏이 아닌 면소재의 셔츠나 바지를 입어 여름에 땀이 줄줄 흐르는  모습을 가끔 보는데 스스로 고생이다. 사전에 검증이 꼭 필요하다.

-통퐁 성이 좋아 입는 상태로 가급적 유지되는 옷이 좋다.
 가끔 등산복을 입고 라운딩 하는 사람이 있다.  
 누가봐도 등산복인데 골프장에서 남을 신경 쓰지 않고 등산복 브랜드명까지 박힌 옷을 입고 라운딩 하는 것은 격식이 맞지 않는다.

- 골프웨어가 비싸서 다른 옷으로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하다.
 요즘은 각 브랜드(등산브랜드도 골프웨어를 별도로 생산 판매함)에서 저렴하게 그런 유틸리티 의류를 내놓고 있는 실정이며  단지 얼마나 잘 매칭 하는가에 옷 잘 입는 사람과 못 입는 사람의 기준이 정해진다.

-겨울에 패딩바지를 입고 고생하지 마라.
 걷다보면 의외로 땀이 난다. 자신은 땀이 많은데 추위를 탄다고 하여 사전에 입어보지 않은 패딩 바지를 입고 너무 고생하는 사 람을 많이 본다. 푹푹 찌게 되며 겨울인데도 땀이 배출되지 않아 척척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충분히 생각하고 입어야 한다.



결론

- 입장시에는 단정하고 멋진 옷을 입고 신사 숙녀의 모습을 갖추면 된다.
- 기본적인 모임이나 간단한 파티를 생각하면 초이스가 쉽다.
    
-라운딩시에는 예쁜 것도 좋지만 기능성이 앞서야 한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깔끔하고 신축성이 있다면 얼마든지 좋다.
  
-조끼를 활용하면 좋다.
 간절기에도 몸이 따뜻해야 스윙이 좋다.
 따라서 가벼운 조끼 정도를 백에 넣고 다니면서 몸의 보온을 유지하는 게 정말 좋다.

- 동절기 골프를 하는 사람은 패딩조끼를 입는게 좋다.
패딩조끼는 암홀이 끼이지 않아 스윙에 무리가 없는 것으로 선택하여야 하고 목선이 지퍼나 훅으로 여닫을 수 있어야 바디 터닝 시 무리가 없다.

- 파카를 들고 다니면서 보온하여야 한다.
꼭 비싼게 아니더라도 패딩이나 파카를 입어야 보온유지가 가능하다.
골프장 잔디에 스윙할 때 벗어 두어도 괜찮을 정도의 외투를 준비하여 아주 추운 겨울에는 대비하는 게 좋다.

-옷이 스윙에 전혀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여야 하는게 골프 웨어의 최적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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