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2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미 검증된 프로들의 방법이나 전설적이 해외 골프 스타들이 종합해 두었던 방법을 제시한다. 드라이버 비거리 증대는 힘이 빠져야 하고 그 힘이 빠지는 것은 빠른 회전을 위한 것이며 빠른 회전을 위해 모든 몸과 그립에 힘이 빠져 있어 부드러워야 한다.

 

도구를 이용하여 빈 스윙을 하루에 200개 한다.

빈스윙은 전설적인 모든 골퍼들이 극찬한 좋은 방법이다. 옥상에 올라가서  앞에 벽을 보고 서라. 그다음 안 쓰는드라이버나 야구방망이 모양의 도구를 활용하여 빈스윙을 한다. 몸보다 헤드가 반듯한 원을 그리며 스피드가 나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다해 스윙을 해본다. 벽 앞에 붙어 서는 것은 스윙은 가장 똑바로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엎어치면 앞벽에 헤드가 부딪치고 너무 인사이드 아웃이면 아래 부분에 헤드가 닿는다. 헤드가 벽에 거의 근접하게 하되 닿지 않게 하고 최대한 크게 스윙하라. 하루에 200번 정도 이 연습을 하고 거리가 늘어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스윙을 할때 소리는 전반부에서 나면 안 된다. 임팩 구간과 그 이후에 소리가 휙 하고 나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스윙 방법이다. 그립을 강하게 잡으면 이소리는 전반부에서 난다. 소리가 후반부에서 나도록 스윙해야 올바른 스윙이다.

 

 

순간적인 체중이동

순간적인 체중이동은 의도적으로 자신이 느끼지 못할 정도로 몸의 중심이 이동하는 것이다. 다운 스윙하면서 왼발을 디뎌주는 느낌이 중요하다. 야구할 때 왼발을 들고  공을 때릴 때 밟아주는 원리로 체중 이동이 되어야 한다. 임팩트 시 왼발을 좀 더 깊이 묻는다는 느낌을 가여야 한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비거리는 늘어난다.

 

피니쉬를 잡아야 한다

피니쉬를 잡는것은 골프에서 가장 멋지고 자신의 스윙을 남에게 잘 보여주며 스윙의 결과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피니쉬를 보면 공의 궤적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빈 스윙에도 반드시 피니쉬를 잡아 올바른 궤도와 체중이동을 완성해야 한다.

처음에는 피니쉬를 잡기 위한 스윙이 되더라도 일단 피니쉬를 잡고 그다음 천천히 속도를 늘려 나간다. 이렇게 빈스윙으로 피니쉬를 잡기 시작하여 습관이 되면 당신의 스윙은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다.

 

뻣뻣한 스윙을 버리고 모든것은 가볍게 잡고 가볍게 스윙한다.

백스윙은 천천히 하고 그립은 약하게 잡아야 한다. 올라가는 속도를 천천히 하고 내려오는 임팩트 구간은 몸통 회전과 같이 힘이 빠진 드라이버 헤드가 빠르게 내려올 수 있도록 힘을 써야 한다. 처음부터 힘써서 그립 잡고 올라가서 손과 헤드는 움직이지 않는데 몸통만 뻣뻣하게 회전을 하면 거리는 늘지 않는다. 동시에 부드럽게 다 같이 휙 돌아 부어야 한다.

 

그립이 부드러울수록 헤드 스피드는 더 나온다.

그립이 부드러우면 분명 거리가 더 나간다. 그립이 강해서 손상이 되어있는 부분이 있느지 점검하여야 한다. 그립은 올라가는 탑에서도 부드러운 게 좋고 내려올 때는 무조건 부드럽게 하여 헤드가 리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야줘야 한다. (임진한)

회초리를 들고 있는데 잔뜩 힘이 있다면 그 회초리는 속도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손목의 힘을 배고 스냅을 이용한 스윙은 엄청남 비거리를 낼수 있다. 자신의 한계보다 더 멀리 치려면  무조건 힘을 빼고 헤드가 어떨 때 빨라지는가를 연습장에서 빈스윙으로 점검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