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에 가입하면 일반인들은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다.
상조에 가입한 것은 자신이 낸 돈으로 서비스 품목을 구입하는 것과 같은데 상조 가입 금액이 전부 납부되지 않았다면 초상이 난 다음 남은 금액을 전체 다 지불하고 그 서비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낸 금액에서 인력 파견과 서비스로 구매하는 것
파견 인원으로 장례 절차와 진행에 따른 어드바이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가장 적절할 것이다.
상조에 가입한다고 해서 부모님이나 누가 돌아가셨는데 모든 것을 처리해 주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장례식장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이 운영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업체이고 상조는 고객이 특정 장례식장을 예약하면 사람 몇 사람 오고 꽃 장식 기타 수의 관 이 정도를 자신이 납부한 금액 대비 받을 수 있는 것이며 나머지 일반적인 사항은 가입하지 않은 사람과 별반 차이가 없다.
쉽게 말하면 이렇게 장례를 치루더라도 비용이 발생하고 상조에 가입해도 같은 비용이 발생하는데 사전에 자신이 납부한 금액이 어느 정도 된다거나 많으면 초기 기본 비용이 세이브된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이다.
본 블로그에서도 포스팅 했다시피 장례식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사람이 많이 왔을 때 식대이다.
초기에 대실요금 수의, 화한, 제사상, 관 기타 유골함 등등은 가격이 여러 가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하면 되는데 그것은 자신의 의지와 관련이 있다.
여기서 말하고가 하는 것은 상조는 보험이 아니라는 것이다.
상조에 가입했다고 해서 공짜로 뭐가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부 돈이 들어간다.
일반 화재 보험이나 상해 보험 암보험 등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며 대부분 일본의 시스템을 많이 가져와서 사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낸 돈으로 전문가들이 몇 명 오고 버스나 물품 서비스 리무진 등이 계산에 포함되어 나오며 이 모든 것이 완납이 되는 조건하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당연히 장례식장과는 잦은 마찰이 있으며 자신의 업장에 상조서비스가 들어와서 이렇게 한다. 저렇게 한다느 하는 것을 반기는 업체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상조를 무시하거나 회피 하라는 얘기와는 거리가 있다.
처음 가입할때 정확한 목적을 가지고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미리 조금씩 납입을 해서 기본비용 세이브하고 식대는 그날 오는 손님들의 부조금에서 가능하니 부담을 조금 없애는 정도의 수순에서 생각하는 게 바람직하다.
너무 기대하지말고 정확히 물어보고 가입을 하던지 자신이 그때 자의적으로 하던지 알아서 판단하면 된다.
참고적으로 장례식장이 잡히면 모든 것은 그 안에서 상주가 가격 결정해서 자신의 처지에 맞게 얼마든지 치를 수 있다는 것이니 미리 두려워할 필요 또한 없다.
사망 보험처럼 만약의 사태에 모든 것을 지불 해주는 그런 시스템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장례는 내가 마음으로 모시고 간소화 하려면 얼마든지 최소화하여 치룰 수 있다.
어려운 사람과 어려운 생각에 상조 서비스가 잘 맛물려서 있다고 본다.
꼼꼼히 따져서 내게 필요한 것인지 확인하고 실제 장례식장에 전화해서 비교하여 상담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한번 더 뵙고 싫은 소리보다 무모님 좋아하시는 언행과 표정을 더 보여 드리는 게 진정한 효도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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