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왜 쉬지 못하는 것일까?
주위의 누가 뭐라고 해서? 아니면 일이 많아서?
어떻든 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를 가든지 작업장을 가던지 뭔가 찌뿌둥하고 일어나기 싫다는 생각이 반복되고 몸이 개운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은 쉬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영화를 보거나 술을 한잔해서 발생하는 피곤함은 어쩔수 없는 것이지만 일어나기 힘든 것이 날마다 되풀이된다면 자신의 일과를 냉정히 되돌아보아야 한다.
잠자리에는 항상 같은 시각 정시에 취침을 하고 있는가.
잠을 좀 덜 자서 피곤하다면 더 잘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나 내일 일찍 잠자리에 들어 편하게 휴식을 보장할 수 있는가.
일을 집에까지 달고 와서 생각하거나 편집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쉽사리 잠을 못 청하는지.
이런 경우의 수가 있다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 고쳐야 한다. 그래야 몸이 정상 회복된다.
이토록 잠을 자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알고 있듯이 일생의 1/3이 잠을 잠은 것이기에 그러하며 그 행위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나머지 2/3 시간을 말끔하게 행할 수 있는 방법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쉬어야 할까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정신이 말끔해지는 느낌을 받아본 경험들이 다 있을 것이다.
그것이 제대로 쉬는 것이다.
반드시 도심을 떠나 한적한 시골, 자연의 품으로 들어가야 휴식이 제대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들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와 업무에 따른 프레셔는 있지만 자시라도 그것을 멀리하고 내가 솔직하게 나를 위해 쉬어본 경험을 다시 활용 할 줄 아는 과감한 용기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렇게 쉬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이 죄책감을 느낀다.
주중에 반드시 조깅을 하여 내 몸을 건강하게 하여야 하고, 술을 멀리하며, 헬스클럽에 등록을 하고 의지를 불태우며 자신이 적어도 이런 정도는 성공한 사람과 대등하게 자평하고자 하는 의지부터 우리는 피곤하다.
자유와 휴식이 대동소이하다.
가장 좋은 하고 싶은 일이 뭘까?
아마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자신이 원하는 시간만큼 가지고 싶은 욕심이 그중에 우위를 차지할 것이다.
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거리낌 없이 행할 수 있는 근본적인 자유 의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부의 축적과 경제적 자유를 갖기 위한 주된 목표는 바로 이런 자유의 시간을 조금 더 누리고자 하는 의지도 분명 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열심히만 살 수 있을까.
그렇게 열심히 잘 살고 건강을 잘 챙기며 로봇 태권브이처럼 쉬지 않고 앞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그와 같은 길을 굳이 갈 필요는 없다.
그와 근본적인 다른 시스템을 이해하고 비교하지 말며 나를 냉정하게 되돌아보고 나에게서 자유와 행복 조건을 검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중에 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늙고 힘들고 병들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하려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 하라. 그 안에 어떤 길이 있을지 누가 알 것인가.
당신이 생각하는 그 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른 길에서 각자 생존하고 있다.
세상에는 여러 길이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모두가 같은 생각 같은 길을 경쟁적으로 가려하면서 쉬지 못하고 자신을 학대한다.
그렇게 되면 그게 반드시 행복할가 라는 질문도 가끔해야 한다.
오늘 집에 들어가면서 내가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휴식과 자유에 대해 단 5분이라도 연구하고 실행하라.
습관처럼 이를 유지하면 당신은 늘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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