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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상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방법 ( 가정 비약물)

by 투피플 2022. 7. 29.

치매 환자가 발생하면 일단 모든 사람이 너무나 힘들어하고 사실 가정이 마비돼듯한다. 

그러나 꼭 그렇게만 생각하지 말고 진단과 동시에 인정하고 이를 극복할수 있는 작은 대책을 서로 강구하는 게 좋다.

치매는 발명하면 낳을수 없으나 속도를 최대한 늦추어 공생하는 방법을 가정에서도 찾아야 한다.

 

치매의 진행을 지연할 수 있는 방법


● 간단한 뇌 훈련
머리를 써서 뇌를 자극하는 등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한다. 게임, 퍼즐, 계산 , 바둑이나 장기, 화투 등으로 뇌의 훈련을 상시 해주는 게 좋다.

● 회상 
과거를 돌아보며 뇌에 자극을 주는 방법.
젊은 시절 사진 등을 보고옛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듣는다. 당시의 추억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기로 뇌가 활성화되고 자신감을 되찾거나 기분이 안정되기도 한다.

● 손을 쓰는 작업 요법
가사와 수예, 원예 등 일상의 동작을 통해서 치매의 진행을 예방한다.
간단한 가사나 정원 가꾸기, 뜨개질, 색칠 그림 등 본인이 즐기면서 하는 것을 하고, 손 끝을 사용하는 활동을 하면서 뇌가 활성화되고 이는 좋은 재활이 된다.

● 음악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뇌를 자극한다. 본인이 좋아했던 곡과 추억의 곡을 흐르는 음악을 즐기기로 마음의 안정 등 심리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적당한 운동
스트레칭이나 체조 등, 적당한 운동은 중요하다. 낮에 몸을 제대로 움직여서 밤에 잠을 자는 것을 남들과 같이 할 수 있게 하여 생활 리듬을 찾고 야간 배회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치매는 가정에서 재활이 가능

간단한 청소나 빨래, 요리 등 가사 노동은 근력이나 손가락 끝의 미세한 움직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치매의 재활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가족과 집안 일을 분담하여 작업을 해냄으로써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본인의 자신감 얻을 수 있다. 재활로 집안일을 부탁하는 경우는, 아래의  3가지 포인트에 주의한다.

1. 작업 내용을 알기 쉽게 전한다.
작업을 부탁할 때는 공정을 하나씩 알기 쉽게 전한다. 예를 들면 야채를 토막 내는 작업을 부탁할 때는, 이 칼로 당근을 썰어 주세요 처럼 단순한 말로 전한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부탁하면, 혼란의 초래되니 주의한다.

2. 잘하고 있음을 전해주어야 한다.
잘 됐군요, 등이라고 전해서 본인에게 자신감을 갖게 한다. 당황하는 모습이 있다면 자연스러운 말과 의견으로 다음 행위를 말해준다. 본인에 맞는 적당한 난이도의 작업을 부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감사의 말을 제대로 전달한다.
작업을 마치면 고마움을 말로 전한다. 주위에 감사하면, 나도 누군가의 도움 필요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고 또 해 보겠다는 의욕과 연결된다.

 

정리

어디 쉬운 치매가 있겠는가. 하지만 익숙해야 하고 그 자체를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다. 그와 같은 시선으로 모든 것을 마주하고 대화하여 공통분모를 만들어야 한다.

화를 내고 "엄마 도대체 왜 그래" 등의 표현은 오히려 병을 악화 시킨다.

손바닥 엎듯이 과감히 사랑으로 감쌀 준비를 하고 당황하고 놀랠 준비를 하며 가끔 기분이 심하게 나쁜 어투가 나오더라도 사전에 이를 감지하고 대비하여야 한다.

한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누리를 위해 인생을 산 사람들이다. 그 정도 대우받을 수 있다. 

 

 

 

자료참고 : 일본 재택 간호 의료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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