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연습 방법

아이언을 잘 치면 골프가 많이 편해진다. 필드에 나가서 아이언을 또박또박 온그린하는 사람들을 보면 골프를 참 편하게 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들도 나름대로 규칙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이다. 아이언을 연습장에서 어떻게 연습하여야 하는지 알아본다.

 

 

거리를 세분화하라

 

연습장에서 아이언 연습을 할 때 아이언 번호별로 꼭 한 가지 목표점을 두고 거기에 도달했는지 혹은 그 목표 점을 오버했는지 주안점을 두고 연습하는 사람이 많다.

아이언은 이렇게 거리를 내는 것도 연습을 한 방법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똑바로 보내는 것이다. 따라서 거리를 세분화해서 멀리 쳤을 때 와 보통으로 쳤을 때 가장 편하게 쳤을 때 아이언 별로 방향과 탄도가 어떤 지를 확실이 알고 있어야 한다.

가장 멀리 칠 때는 스윙 스피드를 올리려고 하는 그 목적 차체 만으로 충분하며 보통으로 스윙했을 때 나의 공 이 어디로 가는지 도착지점은 어디가 되는지 알고 있어야 하며 그런 보통으로 스윙할 때 방향과 거리가 일정하다면 더 낮게 스피드를 줄여서 연습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렇게 90% 정도 스윙으로 보통 샷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볼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다면 스피드를 조금 더 줄여 약 80% 내지는 컨트롤 샷 한다는 느낌으로 볼 방향과 거리를 다시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이렇게 공을 세분화해서 아주 멀리 치고 보통으로 치고 그다음에 조금 스피드를 줄여서 쳤을 때 나의 볼 궤적과 탄착 지점을 정확히 알게 되면 필드에 나가서 공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온 그린 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연습 방법은 필드에 나가서 아이언샷을 하면 무조건 힘 있는 힘껏 온 힘을 다해서 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그런 것을 방지하고 가장 좋은 샷으로 온 그리시킬 수 있는 자신의 거리를 알게 하기 위함이다.

필드에 나가서는 아이언 번호와 이 아이언으로 보낼 수 있는 거리에 연연하지 말고 이 채로 샷을 해서 가장 탄도와 궤적이 좋게 형성되는 거리를 염두에 두고 같은 샷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온 그린 확률이 단번에 많이 올라갈 수 있게 되고 점차 자신감이 붙게 된다 아이언은 거리를 많이 보내서 온그린을 시키는 게 아니고 그 채에 가장 최적 조건의 거리를 사용하여 그린 안착을 시키는 것이다.

 

오 조준하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연습장에서 중앙을 보고  특정 지점을 향하여 샷을 연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필드에서는 그린 중앙에 항상 핀이 꽂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린 좌측에 있는 핀을 두고 실제 샷은 그린 중앙으로 하거나 그린 우측에 핀이 있을 경우 그린 중앙에 샷을 하는 그 연습을 해야 한다.

연습장 매트가 향하는 방향이 12시 방향이라고 하면 11시 목표에 다섯 번 샷을 하고 1시 목표에 다섯 번 샷을 한다.

목표하고자 하는 지점에 볼이 잘 떨어졌는가를 확인하고 좌측이나 우측에 둘 중에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다섯 개씩 더 연습을 한다. 그다음은 중앙 정면을 보고 다섯 개를 연습을 하고 다시 좌측 11시 방향에 다섯 개 우측 1시 방향에 다섯 개 샷을 하는 연습을 반복한다.

이러한 연습을 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무조건 핀으로 치려고 하는 골프들의 특성을 자제시키고 핀 자체를 잊어버리고 그린 센터에 공을 올려서 안전하게 투펏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편안한 중앙 샷을 유도하는 것이다.

그린 중앙에 올리기만 하면 그 누구도 이길 수 있다.

 

 

몸 쓰면서 까지 멀리 치는 것이 아니다.

아이언 샷을 하면서 많은 골퍼들이 하는 연습 방법이 그물 특정 부위 즉 긴 거리에 있는 그 물이나 몇 미터라고 쓰여 있는 표식을 보고 무작정 샷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목표하는 만큼 거리가 도달하면 샷을 잘한 것으로 보고 그 거리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자신의 샷을 잘못된 것으로 판단한다.

이것은 아이언샷의 연습 방법이 아니고 오로지 최대의 비거리만 늘리는 방법으로서 실수를 하는 것이다.
아이언 샷은 일정한 방향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비거리 연습을 하기 위한 스윙은 빈스윙으로 하고 실제 공을 칠 때는 90프로 85프로 정도 힘으로 볼이 똑바로 가는 정도만 연습을 하면 된다.

과도한 몸 쓰기까지 하면서 공을 멀리 보내려고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방법으로 그 채에 맞는 거리와 탄도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여러 가지 채가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아이언샷은 몸까지 써가면서 비거리를 내는 장비의 연습이 아니다. 85프로 90프로 수행을 하면서 자신의 안정된 아이언 별 거리를 찾았다고 하면 실제 필드에 가셔도 오버되는 힘을 이용하여 억지로 샷을 하지 말고 편하게 거리에 맞는 아이언을 잡아서 그 거리를 충족시키면 된다.
그래서 아이언은 오번부터 웨지까지 다양하게 클럽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아이언에서 가장 샷을 하는 것은 클럽 별로 명확하게 거리가 구분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번을 잘 맞았을 때와 육 번 이 잘 맞았을 때 거리가 비슷하다면 잘못된 연습의 결과이기 때문에 오번 아이언의 거리와 육 번 아이언 거리 칠 번 아이언 거리가 명확하게 10야드 정도 구분될 수 있는 연습 방법으로 자신의 힘 조절을 해야 한다.

거리 차이가 나지 않는 아이언을 그리 많이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비록 다른 사람보다 전체 비거리가 덜 나가더라도 각 번호별로 주어진 거리만 잘 커버해주면 얼마든지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다.

아이언은 거리보다 방향이 중요하고 퍼팅은 무조건 거리를 맞춰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