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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장비

골프 아이언 선택 요령 (헤드 모양을 중심으로)

by 투피플 2021. 12. 29.

골프 아이언 선택 요령

골프 아이언을 구매하기 위해 우선 아이언 헤드 모양에 따른 최소한의 차이와 장단점을 알아야 한다. 

아이언의 종류

1. 단조 아이언
쇠를 높은 온도에 노출하여 가공이 가능하게 한 다음 두드려서 원하는 모양으로 다음어서 만든 아이언을 말한다.
대장간을 생각하면  비슷하다.하지만 현재는 첨단 장비와 기계를 통하여 최신공법으로  단조 아이언을 생산한다.
장점: 손맛이 좋다. 공이 아이언 표면에 붙어 있는 시간이 조금 더 있다고 생각하는 정도이며 타감이나 손에 전해지는 느낌이 찰진 느낌이 든다. 상대적으로 소프트한 느낌이 손에 전해진다.라이각과 로프트 각을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샷의 궤적 조절에 유리하다 단점:주조 아이언에 비해 비싸다. 스크레치가 쉽게 난다.

2. 주조 아이언
쇳물을 성형틀에 부어 꺼낸다음 다듬어서 완성하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장점:여러 가지 아이언 형태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비교적 강한 소재라서 클럽 손상이 적다.변형이 거의 없다.단점: 딱딱한 느낌이 들며 라이각 로프트각 조절이 어렵다.단조와 주조는 아이언 소재에 따른 형태이므로 타감이나 느낌에 따라 구분이 가능하나 일반 골퍼의 경우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골프를 오래 하여 예민한 사람의 경우 거의 구분할 수 있다.타감의 손에 느껴오는 진동을 직접 고려하여 선택하여야 한다.대부분의 로우핸디 골퍼는 단조 아이언을 많이 사용한다.

 

 

1. 블레이드 아이언

머슬백이라고 불리는 아이언을 말한다.블레이드 아이언은 샷에 많은 융통성과 기술력을 담고자 하는 골퍼를 위해 제작된 아이언이다.페이스가 얇으며 탑 라인도 날렵하다.블레이드 아이언은 헤드 전체에 무게가 고르게 되어 있어 가운데를 정확히 맞춰야 한다. 한마디로 스위스 팟이 작다.스위트 스폿 뒤에 더 많은 무게가 배치되기 때문에 캐비티 백보다 더 많은 느낌과 샷을 형성하는 능력을 제공하므로 블레이드 아이언이 때때로 머슬 백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됩니다.아이언 모양이 미려하고 예쁘지만 크기가 적고 치기가 어려워 숙련된 골퍼들이 사용한다.


2. 캐비티 백 아이언


아이언 헤드 뒷부분에 홈이 파여 있거나 다른 작은 덮게 형태를 배치하여 관성 모멘트를 추가한 치기 쉬운 형태의 아이언을 말한다.헤드의 무게가 아이언 중간 보다 외부 쪽으로 많이 배치되어 있어 클럽 관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잘못 맞아도 조절되어 비교적 원하는 쪽에 조금더 가깝게 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클럽 페이스가 블레이드에 비해 얇아 반동 계수에 따른 기술적인 여건으로 더 멀리 간다.

 


3. 기타  
머슬백과 케비디가 정통적인 형태라고 보면 되겠고 현재는 이 두 가지의 아이언의 여러 장점을 더한 아이언도 많이 나오고 있다.아이언 내부에 공간을 생성하여 드라이버 처럼 좀 더 멀리 보내기 위한 중공 구조 아이언이나 머슬백과 캐디백의 중간 형태의 아인 언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일반 골퍼에게는 케디백이 편하다.정말 싱클핸디캡 이하나 이븐 골퍼가 샷의 융통성을 필요할 때, 거리에 대한 문제가 전혀 없이 정확한 타격이 자신 있을 때는 블레이드 아이언을 추천한다. 



오프셋 (Offset)이란 무엇인가

이아언이나 클럽의 호젤 부분에서 페이스 면이 뒤로 물러나 있는 형태를 말한다.


오프셋이 있으면 좋은 이유 

공학적인고 다분히 기술적인 문제이지만 공을 더 높이 칠수 있다.각 도과 무게 중심 때문에 그러하며 높이 뜨는 만큼 방향성에 좋은 영향을 가져온다. 찰나의 시간이지만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다.같은 아이언 셋트에서도 옵셋은 각각 다르다.롱아이언으로 갈 수 록 옵셋이 있고 숏 아이언이나 웨지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롱아이언은 곧이 선택하자면 방향보다 거리이며 숏 아이언은 정확한 방향이 더 우선 하기 때문이다.골프를 처음시작하는 경우 , 조금 더 쉬운 아이언을 선택하려는 경우의 골퍼에게는 당연 옵셋이 있는 아이언이 훨씬 더 유리하다.

이이언의 선택에서 답은 거의 정해져 있다.자신의 구력과 실력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쉬운 채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골프에서 "예쁜 채는 어렵다" 라고 한다.굳이 어렵고 힘든 아이언으로 몸을 맞추려 하지 말고 쉽고 편하게 치면 된다.타감에 따라 단조 주조를 선택하고 샷을 할때 안정성을 고려해서 블레이드와 캐비티 백을 고르면 된다.이제 골프를 시작하거나 90대 타수 이상의 골퍼라면 케비티백을 치는 게 훨씬 쉽다.개인적인 의견으로 단조가 훨씬 수월하고 타감이 좋다.그렇게 골프를 하다보면 스코어가 자연 낮아지고 그다음의 채를 몇 가지 경험해 보며 자신이 채가 어떤 게 맞는지 스스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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