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구글에 드 센스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기간소요

어제 기준으로 해서 약 한 달 반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최초에 글을 신청을 할 때 약 20개를 써야 한다 ,1500자 정도의 글자 수를 완성해야 한다 ,사진을 넣어야 된다, 사진을 넣지 않아야 된다. 등등 많은 얘기와 함께 각자 의견들이 많았었는데 모두를 다 참고를 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많은 블로그들의 경험담을 보고 유투브를 통해서 전문가들의 승인 방법을 시청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블로그를 들어가 보니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떠 있었습니다. 대략 45일 정도가 소요된 것 같습니다.

신청 당시 글쓰기와 수량

티스토리를 시작한 것은 작년 당년 12월말 정도이었으며 1월 중순쯤에 약 여덟 개의 글을 쓰고 애드센스를 신청하였습니다.

신청하고 난 뒤 약 21 정도 지나자 G-mail 로 승인이 불가하니 블로그를 다시 점검하고 구글 애드센스 정책을 확인하고 재검토하라는 이메일을 일차로 받았습니다. 기분은 조금 그랬지만 별로 개의치 않고  차근차근 글을 계속해서 썼습니다. 글은 전혀 수정한 게 없습니다. 내가 잘 아는 분야나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있는 글 위주로 쓰고 약 30개의  글쓰기가 넘어갔는데도 전혀 답이 없어 안 되는 안 되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요청하고 약 한 달 반 정도가 걸린 오늘 아침 광고가 정상적으로 게재되었습니다. 글의 총 수는 약 36개 정도였으며 일부 두 가지 글은 몆 일전 삭제를 했습니다.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보다가 거의 비슷한 두 가지 글이 있었는데 구글 정책에 정책에 위배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며칠 전에 삭제를 했는데 그것과 상관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몆일 지난 오늘 아침에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나만의 방법 연구

구글을 검색해서 해외의 블로거들이 사용하고 있는 글쓰기의 형태를 참조했습니다.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검토를 해 보고 나라별로 유럽과 북미 쪽에 블로그들 약 10여 곳을 검색해 본 결과 전부 다르지만 특징이 있는 몇몇 블로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생각은  다르겠지만 구글 검색에 상위 노출되는 블로그들만을 검색한 것이므로 본인은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주제가 명확했습니다. 하나의 주제가 블로그 포스팅에 설명하기로 돼 있었으면 그 주제에 벗어나는 다른 표현이 가급적 없었으며  문단 전체를 봐도 서론 본론 결론 이런 것처럼 알아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그림 참조가 거의 많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로 익히 경험이 있는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에서   일정 그림을 포함시켜 구독자가  알기 쉽게 표현을 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구글 상위노출 영문 블로그를 보면 그림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전문 지식이나 공학적인 것은 설명할 때 알지 못하는 그림들이 나열돼 있기는 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었습니다.

세 번째로 카테고리 설정이나 태그 등이 비교적 우리와 달리 중요시되지 않는 듯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목 아래 같은 크기 글을 쓰고 부제목이나 단락 제목 같은 경우에 글자를 두껍게 해주는 정도가 가장 많았으며  가끔 도표를 예시로 들어 보여주는 형태가 있었습니다.

네 번째로 레이아웃이나 테마 편집 등에 전혀신경 쓰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냥 자유로운 자신의 일기 쓰듯이 그 주제에 대한 의견을 기술하는 편이었고 그러다 보니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 사람이 기고하고자 하는 글은 전문 영역을 글이거나 아니면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뚜렷하게 표현한 개인의 글이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기타

글을 쓰면서 본인이 유지하고 싶었던 중심은 나의 생각을 명확히 쓰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글의 순서, 서론과 결론이 혹시 뒤바뀌는 일이 있더라도 생각이 그렇다면 그대로 써내려갔습니다. 맞춤법 검사는 문단 별로 확실히 하였으나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글자 수를 1500자 2000자 이런 것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전달할 수 있는 말이 끝났으면 바로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다 보니 집에서 구독하는 잡지가 두 종류가 유익하게 도움이 되고 또한 해외에서 진행하는 골프 영상을 보고 있는 게 많아서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가급적 타인과 글 맥락이나 내용이 겹치지 않게 내 생각만을 솔직하게 썼습니다.

어제만 해도 화가 날 정도로 뭐가 문제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글을 다시 보기도 하고 그림의 크기를 조절하기도 하고  다른 그림으로 대체하기도 하는 등 수정을 몇 차례 거쳤습니다.

구글 애드 센스를 요청하는 사람이 많고 특히나 코로나 시국 때문에 그런지 그 쪽에도 로딩이 있는 게 확실해 보입니다. 결론은 내가 글을 잘못 쓰고 있고 내 블로그가 문제가 있어서 늦는 게 아니고 구글 자체의 트래픽이나 승인 요청 거리가 너무 많아서 애드센스 승인이 늦어지는 걸로 생각되어 집니다.

별것  아닌 내용이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글을 쓰지 않을까 했었습니다. 승인을 기다리는 마음은 다 똑같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 한 가지 내용이 도움이 될 수 있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짧게 적어봤습니다. 빠른 시간에 승인 나기를 바라고 블로그에 좋은 효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