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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상

직장 상사

by 투피플 2022. 5. 16.

직장 상사의 괴롭힘

요즘 TV를 보면 직장 상사로부터 업무와 별 상관이 없는 모욕적인 언사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직장 생활이 어려워서 퇴사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을 본다. 참으로 힘든 일이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직장에서 괴롭힘으로 인해서 부하 직원이 힘들고 직장 상사는 마치 자신은 모든 일에 있어서 완벽한 것처럼 몰상식한 말로 밀어붙이는 사람들이 아직 있다는 것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정당한 업무적으로 내가 업무를 못 했을 때 윗사람에게 꾸지람을 듣고 업무를 더 잘할 수 있게 지도를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고 내가 스스로 직장에 존재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근본이기도 하다. 이런 직장 상사 경우는 어느 한 사람을 일정하게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직장 상사의 괴롭힘이 나와 상관 관계가 있느냐 없느냐를 우선 따져야 한다. 다른 사람은 제쳐두고 나에게만 유독 화풀이하고 공정하지 않고 문제가 없어 보이는 업무에도 불구하고 잘못됐다고 심한 지적을 한다든지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대놓고 인격 모독 언사를 일삼는 행위는 본인과 직장상 상사 사이에 실제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일을 잘 하는 직장 상사는 부하 직원들이 행동 습관 업무 스타일에 대해서 일일이 간섭할 여지가 없다. 자기 자신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남을 챙길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혼자 묵묵히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서 비록 팀의 분위기는 그렇게 좋지 않더라도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상사에 대해 불만을 갖지 말아야 한다. 

모든 상사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 한잔 하고 간단히 회의를 마치고 결재 서류 뒤적뒤적하다가 조금 기다리면 점심을 먹고 그 이후에 또 커피 마시고 한 두 개 일처리하고 난 다음에 퇴근 시간이 되면 퇴근하는 사람도 있지만 퇴근 시간 정도에 아랫사람들에게 그때부터 일을 지시하는 못된 상사도 있다.

문제는 이런 상사의 괴롭힘이 팀 모두에게 같다면 조금 수월하지만 유독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특히 얌전하고 말 함부로 하지 않는 약한 사람에게 그런 미움을 계속 주고 있다면 그 사람은 인격이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어떻게 하던지 윗선에 보고가 되게 하여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거나 한 사람이 상처입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직장 상사의 괴롭힘 유형

뻔한 일이고 별볼일 없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회의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상사 문제가 매우 많은 사람이다. 스스로 그 회의 시간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 어떤 사람이 반드시 교정해 줘야 한다. 본인만 모르는 것이다.

남들 다 알고 있는데 유독 한 사람만 불러서 지방대 출신에 대한 것이나, 학벌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등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문제로 아래 직원들을 괴롭히는 것 자체는 무 도덕적이고 기본이 덜 된 사람이다.

여성 직원에게 성적 성희롱까지는 아니더라도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게 하거나 음흉한 시선으로 상대방이 수치 감을 느끼게 하는 것 자체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고 반드시 위해서 알아서 조치를 해야 되는 악덕 상사이다.

정작 자신이 뚜렷한 의견 제시나 방향 설정을 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아랫사람이 초안 제시를 하면 잘 못 했다고 질책하고 나무라는 사람도 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보통 아랫사람은 심하게 갈구면서 자기가 윗사람에게는 손에  손금이 없을 정도로 싹싹 빌면서 자기 안위만 보장받는 그런 스타일이다.

본인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면서 윗사람이 부서를 방문했을 때 모든 직원들이 해 놓은 일을 마치 자기 자신이 진두지휘 해서 모든 일을 처리한 것처럼 입으로 보고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업적으로 돌리는 것으로 나쁜 류의 상사에 속하지만 이런 경우는 결국 오너나 윗사람들이 알게 된다.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뚜렷한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직장에 들어가서 처음 근무를하거나 직장을 옮겨 갔을 때 처음부터 자신의 태도를 명확히 하는 게 좋다. 업무 외에 부당한 명령이나 업무와 다른 일을 시킨다면 왜 이거를 해야 하는지 명확히 되묻고 그 상사의 답변을 들을 필요가 있다.

이렇게 1번 2번 업무 외 일을 시키거나 분명 업무가 상관없는 영역의 일을 시키거나 강요할 때 잘못된 것이라는 내용을 아랫사람이 표현하면 이 사람도 그 사람을 달리 본다. 물론 처음에 찍히겠지만 나머지 일을 제대로 하여 보여주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어러울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해야 하고 그렇게 해야 하나씩 줄어든다.

스스로 에게 진정 저 직장 상사가 나를 괴롭히고 있는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 별 일이 아니고 문제가 아닌데 본인이 피곤하고 힘들고 직장 생활이 어려운 나머지 핑곗거리 하나가 직장 상사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또 이런 윗사람들이 행동과 달리 자기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킨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아랫사람의 입장에서 쓸 때 없는 괴롭힘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먼 후일 지나가 보면 그 일이 정말 자신과 팀을 위해서 상사가 진실로 어드바이스를 한 내용일 수도 있다는 것에 조금은 여지를 두어야 한다.

윗사람에게 자기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고 피력하지 못한다면 빨리 회피하고 참을 줄도 알아야 된다. 모름지기 직장은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는 곳도 아니고 자신의 성공 포부를 위해서 다니는 것도 아니다.

표현이 다소 이상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직장 다니면서 열심히 일하고 자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급여를 받아서 자기는 생계를 유지하고 자기 생활을 한다는 심플한 생각을 가진 필요도 있다.

 

 

 

업무에 대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영역까지만 해야 한다. 업무에 대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자기 스스로 책임감을 심하게 가지고 있을 경우 업무는 자연적으로 직장을 마치고 집에 오는 시간까지 업무 스트레스가 싸이게 된다.

다음날 또 피고해 보일 수 있고 실제로 피곤하다. 그 정도면 적어도 임원급 이상의 가져야 하는 태도 이므로 평직원이나 주임 대리라고 하면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력을 열심히 하고 일이 끝나는 시간부터는 업무는 잊는 게 좋다.

그것을 빨리 습관을 들이지 못하고 계속 머릿속에 가지고 다닌다고 하면 결국 나의 건강은 내가 스스로 해치는 결과일 뿐이다.

요즈음은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 통과되어 모욕적인 언사는 그 자체가 모욕죄로 성립이 되며 갑질로 정신적인 피해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그 역시도 민사나 형사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폭력이 없더라도 욕설과 폭언을 하면 인격 모독죄에 해당한다. 이를 위하여 본인 스스로 방비책을 만들어야 한다. 스마트 폰에서는 항상 녹음을 하여 준비하고 필요시 동영상을 증거 자료로 활용한다는 생각으로 쵤영하여 있어야 한다.

어려운 이야기인데 이렇게 하는 것보다 참고 조금 더 노력을 하여 스스로 개선을 하는 게 빠르다면 자신의 맷집을 좀 더 길러야 할 필 것이다.

직장에서 혼자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은 어렵고 수정될 여지가 없지만 몇 명이 합당한 증거자료와 영상을 준비하여 대처를 한다면 상사의 괴롭힘은 직접 뿌릴 뽑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평생직장은 이제 없다. 옮기는 것이 흉이 되지 않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자신을 소중이 생각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진정 문제가 있고 부당한 상사라고 한다면 특히 업무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다면 과감히 몇 사람 힘을 모아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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