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와 장비

퍼팅 연습방법

by 투피플 2022. 10. 27.

저 사람은 어떻게 하면 퍼팅을 저렇게 잘할 수 있을까?

본인은 왜 항상 지나가지 못하는 파트는 하는 것일까?

 

이런 모든 문제는 아마추어 골퍼 뿐만 아니라 모든 골퍼에게도 똑같이 작용하는 퍼팅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퍼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것은 타인과 비교해서 우위에 있는 사람의 퍼팅 그 자체를 자신에게 접목하려고 하는데서부터 문제가 발생을 한다.

따라서 퍼팅은 오로지 스스로 연구하고 스스로 터득한 기법, 스스로 취득한 브레이크와 거리감 속도감 잔디를 읽은 방식 등에 의하여 자신의 스트록이 구사되는 자신 고유의 기술이다.

물론 최고의 퍼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습이지만 선천적으로 퍼팅은 감각적인 기준에 의해서 잘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이미 밝혀진 바 있다.

 

 

따라서 퍼팅에 대해서는 정신적 멘탈이론보다 모든 것을 배제하고 내가 공을 골 졌을 때 나가는 거리의 감각과 퍼팅 크기를 정확히 계산해내는 기계적인 구현이 중요하며, 여기에 본인의 터치 감각을 살려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숨어 있다고 본다.

일찍이 레슨으로 못 잡는 퍼팅을 퍼터 하나 잘 바꿔서 우승으로 일궈낸 선수들이 꽤 있다. 이것은 심리학적 요인의 접근이 가능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이 퍼터의 공학보다 앞선 이론의 결과이다. 이런 것은 터닝의 계기가 되기에 충분하며 그 선수는 퍼터를 바꿔서 돌아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프로는 중간을 보고 중장거리 롱퍼팅을 할 수 있는데 일반 골퍼는 잘하는 사람 정도가 깃대 옆의 기준점을 설정하는 정도이다.

 

 

중거리 퍼팅예술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소리를 이용하는 예술행위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공이 구르는 소리를 감각으로 듣는다는 생각으로 스트록 하여야 한다.

짧은 퍼팅의 실수는 거의 90% 이상이 헤드업이나 얼굴에 따라가는 어깨선 정렬 흐트러짐이 대부분이다.

내가 롱퍼팅이 유난히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골프공이 아니더라도 다른 공으로 일정 타깃을 잔디에 두고 굴려서 목표에 접근하는 연습을 지속하여 감각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

 

 

철저한 자기 믿음이 강한 스포츠가 골프다.
그러나 지나가는 작은 한마디에 무너지는 것도 골프라는 것에 주목하여야 한다.
여기에 흔들리면 아직 멀었고 응원 소리이거니 시기의 행동이거니 하고 웃으며 들울수 있는 사람이 일정 수준에 빠르게 도달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