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코어를 좋게 하는데 유틸리티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장비이다. 유틸리티가 어떤 것이며 그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유틸리티는 무엇인가
유틸리티는 아이언보다 공이 띄우기 쉽고 멀리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우드와 비슷하나 샤프트가 짧아서 스윙은 아이언과 비슷하다는 게 특징이다. 쉽게 말해 페어웨이 우드보다 길이가 짧아서 치기 편하다. 유틸리티는 이제 클럽 세팅에 필수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유틸리티 유래
유틸리티는 오래전에 롱 아이언 대신 클럽으로 개발된 비교적 새로운 장르의 클럽이다. 예전에는 우드보다 거리가 짧으나 160~180을 힘든 3번 아이언과 4번 아이언을 쓸 수밖에 없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자 롱 아이언과 같은 거리를 더 쉽게 보낼 수 있게 제작된 것이 유틸리티이다.
하이브리드 클럽이라고 하기도 하며 일명 고구마 라고 불리기도 한다.
유틸리티의 역할
유틸리티는 페어웨이 우드와 아이언 사이의 긴 거리를 메우기 위한 클럽이다. 최근에는 아이언이 5번부터 세트로 구성되는 게 많아 3번 아이언과 4번 아이언 상당의 거리를 치기 위한 클럽으로 유틸리티가 사용된다.
유틸리티의 이름의 유래
영어의 유틸리티(utility)에는 만능, 도움이 되고, 실용적이라는 의미가 있다. 골프의 유틸리티는 다루기도 쉬워서 도움이 되고 간격을 돕는 클럽으로 개발되어 이렇게 불린다. 하이브리드도 같은 채를 일컫는다.
유틸리티의 종류
유틸리티는 헤드 형상에 의해서 아이언형과 우드형 2종류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요즘에는 유틸리디 하면 우드형에 가까운 형상의 유틸리티를 총칭한다. 아이언형은, 조작성이나 강한 탄도를 요구하는 전문 골퍼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현대에서는 프로 사이에서도 우드형을 쓰는 선수가 많아지면서 아이언형 유틸리티 모델 자체가 적어지고 있다.
유틸리티의 로프트
많은 유틸리티에는 4번(19°) 3번 (20°)도 식으로 표기되고 있다. 최근에 들어와서는 도수만 표시한다. 번호의 개념은 필요 없게 된것이다. 골퍼들이 굳이 몇 번이라고 하지 않으면 몇 도라고 부르게 된 이유에서 이다.
우드형으로 설명하면 18도 부터 24도까지가 있다. 18,19도는 어렵고 적어도 20도 정도 되어야 일반 골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싱글 수준이면 19도와 22도 정도의 세팅이 좋고 보기 플레이어는 22도와 24도를 갖추면 무리 없이 경기를 할 수 있다.
유틸리티도 도수가 적으면 치기 어렵다. 롱아이언 대신 하려다가 롱아이언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적당한 자신의 스윙과 맞는 클럽을 선택하여야 한다.
최근 유틸리티의 경향
여자 프로들의 경우 파워히터가 아니면 5번아이언을 대신하는 유틸리티를 쓰는 경우도 많다. 여성 프로들의 장비 세팅을 남성 일반 골퍼에 적용하면 아주 좋다. 유틸리티는 페어웨이 우드 숫자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5번 우드가 충분히 잘 맞고 괜찮으면 유틸리티는 21도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다음 5번 우드 거리보다 긴 거리를 커버할 수 있게 하면 된다.
어떻게 모델을 골라야 할까?
일단 샤프트 강도는 우드 강도를 그대로 체택하거나 한 단계 강한 유틸리티를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 우드형을 골라야 하면 모양이 처음 봤을 때 어드레스를 해봐서 자신의 취향과 정확히 맞는 생각이 있어야 된다.
모양부터 안 맞으면 그 유틸리디틑 제 몫을 하기가 쉽지 않다. 골프는 멘털 스포츠라서 맞지 않는 클럽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없게 되어 있다. 자신이 생각해서 모양이 예쁘고 어드레스가 편하며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면 더없이 좋다.
유틸리티의 총 중량을 꼭 물어보야야 한다. 5번 우드와 5번 아이언의 중간 무게가 확실히 나와야 하면 이런 규칙과 달리 선택을 하면 그 유틸리티만 유톡 안 맞는 경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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