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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상

노화란 무엇인가?

by 투피플 2022. 6. 28.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항상 몸속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어느 때까지는 "성장"이라고 불리우고, 그다음 성인, 성숙기를 맞으며 거기서부터 "노화"라고 불리게 된다. 물론 이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변화지만 그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다. 일본의 학자들이 말하는 노화에 대해 알아본다.


인간의 노화는 어떤 것인가?


"노화"란 일반적으로, 성숙기 이후에 일어나는 생리 기능의 쇠퇴를 의미하는 유전적 요인이나 외계의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이 저하됨으로써 일어나는 변화라고 본다.

흐르는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의 것이며, 같은 날 태어난 사람은 같은 속도로 한 나이를 먹어 가는데, 성장 속도에 개인차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노화의 속도에도 개인차가 있다. 또 몸속의 조직과 세포에 의해서도 그 속도가 달라진다. 일부 조직의 노화가 진행되고도 다른 조직은 실제 나이보다 젊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노화의 원인

노화의 원인의 첫 번째는 "활성 산소에 의해서 일어나는 몸의 쇠퇴"라고 보는 학자들이 많다. 활성 산소는 신체의 여러 부분을 녹슬게 하는 원인의 하나이지만 활성 산소가 체내에 생기는 원인도 종종 있고 호흡을 보일 때 흡입 산소의 일부가 활성 산소가 되어 버리거나 자동차 배기가스, 담배, 자외선, 심한 운동이나 심리적 스트레스 등도 활성 산소의 축적을 유발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노화의 속도는 40대부터 가속된다고 되어 있다. 그 이유는 40대가 되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복구하는 능력이 이때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오히려 노화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대사를 억제하고 활성 산소의 축적을 억제하는 것이 좋은데 칼로리 제한의 효과가 좋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즉, 덜 먹고 몸이 촉진하는 기능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나?


각각의 세포 차원에서 보면 노화는 태어난 직후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태아에서 채취한 세포에 대한 연구에서 태아에서 채취한 세포는 약 50회 분열이 한계임을 알았다. 그리고 한계까지 분열된 세포를 노화 세포라고 부른다.

노화 세포가 증식 능력이 제자리에 돌아오지 않도록 제어되며 노화 세포로 증식을 촉진하는 처리를 하고 다시 증식이 시작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기능 저하된 세포는 제거되고 새로운 세포가 보충됨으로써 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노화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나이와 함께 세포가 바뀐 속도는 늦어지고, 바꾸는 것 자체가 어려우면 조직의 기능이 저하하며 점차 노화가 진행된다. 이윽고 세포 분열의 한계에 다다르면 새로 구성되지 못하는 세포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편 매우 드물지만 특정 유전자에 어떤 이상이 있으므로, 정상인보다 빠르게 늙어 버리는 병도 있다.



노화에 의한 신체에 대한 영향

뇌신경
대뇌 위축, 뇌 세포의 감소, 신경 전달 물질의 활성 저하 등에서 인지 기능의 저하가 될 수 있다. 그래서 70세 이상의 약 1할 90세만 넘으면 5할이 인지 기능 저하에 따른 치매에 이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심혈관
심근 경색과 심장 비대, 심부전, 고혈압을 일으킨다.

호흡기
폐포 자체의 수 감소, 폐의 탄성력 저하 등으로 호흡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된다.

소화기
저작과 삼키며 능력 저하에 따른 오연성 폐렴, 소화관 운동이 저하하는 것으로 변비나 변통 이상, 위 내용물의 식도로 역류에 의한 역류성 식도염 등이 보인다.

비뇨기
사구체의 상실이나 신혈류량 저하, 여과율 저하에 따른 야간 배뇨량이 늘면서 요실금을 일으킨다.

골격 
골량, 골 밀도 저하에 의한 골다공증이나 골절, 관절액 감소와 활막의 탄력 저하에 의한 관절염을 일으키고 몸이 쇠퇴한다.

정리

인간의 마음과 심리로 어떠한 경우도 노화를 멈출 수는 없다. 그러나 관심이 있다면 자신의 식생활과 평소 생활 습관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스스로 알고 고치려고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적게 먹고 적당한 활동과 심신의 단련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돕는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절대 화내지 않으며 무감각하는 신경의 단련도 되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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