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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식재료

두릅의 효능

by 투피플 2022. 7. 18.

두릅은 봄의 끝에 제철을 맞이한다. 맛과 형이 뛰어나고 조상들은 두릅을 약제로 사용할 만큼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이다. 두릅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철분 등 무기질, 비타민 A, B1, B2, C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관 건강에 압도적이며 혈액 속의 중성지방과 혈당을 낮추는데 좋으며 만성 통증의 원인 되는 염증치료에 좋은 작용을 한다.

두릅은 혈액관리와 당뇨 예방에 좋다.


두릅은 두릅나무에서 새로 나오는 어린 새순을 말한다. 약간 떫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두릅은 종류가 다양하다. 두릅나무 중 어린 순이 땅에서 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땅두릅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두릅은 거의 나무에서 나는 두릅의 순 참두릅이라고 한다.

 

자연산 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인위적으로 재배하여 출하를 한다. 두릅은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때 가장 맛있는 요리가 된다. 또 두릅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포닌과 배당체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사포닌은 인삼의 건강효과를 이끄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두릅의 사포닌과 배당체 성분은 몸속에서 당의 흡수를 조절해 혈당을 낮추는데 기여한다.

당뇨병을 예방 관리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고지방 음식, 운동 부족으로 인해 혈액 속에 지방성분이 과다하게 함유된 경우, 이를 개선하는데 좋다.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에 지나치게 많아지면 동맥벽에 들러붙어 피의 흐름을 방해하는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 동맥경화는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위험을 높인다.


몸의 염증개선 항암효과 노화방지에 좋다.


두릅에 들어 있는 다양한 사포닌 성분들을 폐암세포, 유방암세포, 자궁암세포 , 대장암세포에 처리했을 때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에 대항하는 효과도 있다.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해 몸의 산화를 막거나 늦춰주며 피로 해소에 좋다.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도 많다. 두릅의 독특한 향을 내는 성분은 신경안정, 집중력 향상, 숙면에 도움을 준다.


두릅은 향이 진하고 마르지 않은 것이 좋다.


두릅은 크기가 12~15cm 정도, 향이 진하고 잔가지가 적으며 껍질이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하다. 몸통이 굵고 순이 연하며 잎이 피지 않은 것이 좋다.두릅 구입 후 씻지 않고 물을 살짝 뿌려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냉동 보관할 경우 데쳐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밀봉한다.


쓴맛이 최고이다. 그러나 없애려면 데친 뒤 물에 담궈두면 없어진다.


두릅을 먹으려면 밑동 끝부분을 잘라내 세척한 후 끓는 물에 파릇하게 데친 뒤 찬물에 헹궈 건져낸다. 쓴맛과 떫은맛을 없애려면 데친 다음, 물에 담가 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삶은 두릅은 상온에 오래 두면 색깔이 변하므로 주의한다. 두릅회뿐 아니라 초고추장과 각종 양념으로 무친 두릅나물도 별미다. 쇠고기와 함께 꼬치에 끼워 지져낸 두릅적이나 두릅전, 두릅튀김은 영양만점 간식이 될 수 있다. 소금이나 장에 절인 두릅장아찌를 만들면 오랫 두고 먹을 수 있다.

두릅
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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