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에 좋은 식재료

쑥의 놀라운 효능

by 투피플 2022. 8. 8.

쑥은 식용 , 약용으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한다.

성인병을 예방하는 삼대 식물로 꼽힐 만큼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누구에게나 좋지만 특히 여성에게 더 좋은 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쑥의 놀라운 기능과 효능

1. 소화 기능 개선

쑥은 소화력이 약하고 몸이 차가운 체질에 좋다. 쏙을 먹으면 위장 쪽 혈액 흐름이 활발해져서 소화가 잘되고 복부가

따뜻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쑥의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 과 점액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쾌변을 도우며 장기간 꾸준하게 먹을 경우 점차적으로 소화기관이 튼튼해지고 몸이 차가워서 생기는 설사도 점점 줄어들게 된다.

2. 여성질환 예방

쑥은 남성에게도 당연히 좋지만 유독 여성에게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다. 쑥의 따뜻한 성질이 여성에게 큰 효능을 발휘한다.

손과 발 아랫배가 항상 차거나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자주 겪는 분들은 쑥을 달이거나 고아서 먹으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몸 안의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여성의 만성적인 허리 어깨 통증 냉기 습기 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나타낸다.

3. 간기능 개선과 세포 노화방지

쑥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간에서 일어나는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을 좋아지게 한다. 이렇게 간 기능을 개선시키면 피로 해소와 체력증진 기능이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쑥의 씁쓸한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방지 하는데 인체 내의 불포화지방산이 자외선 등의 영향을 받아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노화가 진행된다.

또한 쑥의 탄닌 성분이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한다

4. 폐기능 강화

미세먼지와 각종 중금속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위험 요소가 굉장히 많아진 상황에 비추어보면 여러 신체 기관에 영향을 미치지만 아무래도 가장 즉각적으로 위협을 받는 기관은 폐를 비롯한 호흡기이다.

쑥은 이러한 미세 먼지에 좋은 봄 나물역할도 한다. 해독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폐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천식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자생한 속에서 폐의 섬유화 치료 후보 물질이 발견되었다 고 할 만큼 앞으로도 숲과 폐 건강에 대한 연구는 계속될 전망이다.

5. 면역 기능 강화

쑥은 혈액 속에서 백혈구의 수를 늘려서 면역 기능을 높이고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쑥의 독특한 향기는 바로 치네올이란 성분인데 이 성분이 대장균 디프테리아 균을 죽이거나 발육을 억제한다.

즉, 쑥이 면역기능을 높이면서 항생제의 역할도 하는 것이다. 참고로 치네올은 소화액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한다.

(주의사항)

길가에 나 있는 쑥은 중금속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생산지가 분명한 것을 구입하여 먹는 것을 권장한다.




'몸에 좋은 식재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깨 칼국수  (0) 2022.10.20
참외의 영양과 효능  (0) 2022.08.08
두릅의 효능  (0) 2022.07.18
부루베리  (0) 2022.07.08
쪽파 효능  (0) 2022.07.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