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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장비

드라이버 비거리 향상 요령

by 투피플 2022. 4. 7.

일반 골퍼에 있어서 안정된 드라이버의 비거리는 그날 스코어를 말해주며 다음 샷에 대한 좋은 기대로 이어진다. 어느덧 나이가 있거나 자신의 체력으로 인해 떨어질 수 있는 드라이버 비거리 향상 원칙을 알아본다.

 

비거리가 나지 않는 원인

드라이버가 비거리가 많이 나오지 않는 원인은 여러 가지 있지만 일반 골퍼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원인이 크다.

손으로만 스윙을 하는 드라이버는 거리가 나지 않는다. 상체와 하체의 유기적 인 회전 운동과 근력이 따라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드라이버 비거리 증대를 위한 첫 번째 목표는 몸으로 스윙한다 이다.  이렇게 하면 슬라이스를 방지하고 손으로만 공을 치는 것에 비해 비거리와 직진성 파워가 다르게 된다.

두 번째는 깎아 치는 드라이버 샷이다. 공을 위에서 봤을 때 인사이드로 급격이 들어오는 깎아 치는 샷에서 슬라이스가 나오고 비거리가 감소한다.

드라이버를 칼로 생각하여야 한다. 놓은 볼을 칼로 두 조각 내는데 볼을 앞 뒤로 가른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상하로 나눈다는 생각으로 볼을 쳐다보면서 스윙하여야 한다.

이는 궤도 수정을 위한 방법으로 처음 시각에서 그런 접근이 가능하면 볼은 상하가 아니더라도 거의 위아래에 가깝게 나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드라이버 비거리 향상 요령은, 몸 전체를 쓰고 강한 힘을 유도하여 공에 힘이 실리게 하는 것이다.

 

파워를 내는 드라이버 샷

어깨를 90도까지 회전하고 허리는 45 정도까지 회전시킨다.

드라이버 샷에 비거리를 증대시키려면 백스윙 탑에서 힘을 쓸 수 있는 기본이 완성되어야 한다. 두 손만 번쩍 든다는 것은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이고 상체를 스웨이 하면서 뒤로 몸을 뒤집는 것 같은 현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어려원 이야기이다. 실제로 필드에서는 긴장되어 상체를 회전하지 못하거나 손으로 치거나 템포가 빨라져 동작 완성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회전을 많이 하겠다 라는 생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람의 구성상 상체와 허리를 그 정도 돌리려면 하체도 어느 정도 턴이 되어야 한다. 하반신이 어느 정도 돌아기지 않으면 어깨는 충분히 돌아가지 않는다. 허리 45도, 어깨 90도 돌리면 상체와 하체에 " 뒤틀림"이 생겨나 파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실제로 연습하면 가능하다.

 

골반의 회전은 파워를 불러낸다

골프는 회전 운동이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나지 않는 사람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다운스윙을 회전으로 하는 게 아니고 이동을 하는 것처럼 되어 문제가 발생한다.

좌우로 몸이 움직이면서 맞는 볼은 강한 충격을 줄 수 없다. 골반 터닝이 되면서 이동해야 움직임이 배가 되는 것이지 체중이동을 한다고 좌우 움직임으로 설렁 친다고 하면 거리가 나지 않는다.

다운스윙에서 중요한 것은 골반을 터닝하여 회전하고 이에 따라 상체는 더 욱 큰 힘으로 회전하게 된다.

히프 턴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목표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이미지보다 회전시켜 등을 더 빠른 회전력을 얻게 하는 힘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다.

골반의 회전으로 허리와 상체가 회전하게 되는데 이때 힘이 빠진 것처럼 부드럽게 회전을 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머리가 공 뒤에 남는다.

임팩트 시 공을 치고 난 즉시까지 머리는 공보다 뒤에 있어야 한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레슨 중에 하나가 허리를 이용하며 머리를 그 자리에 두었다가 팔로우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리를 세우는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있다. 그러면 시간차를 조금 덜 두더라도 공이 나간 다음 머리와 상체가 회전하고 앞으로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고쳐보면 좋다. 

머리가 공을 칠 때 앞으로 나가면 여러 가지 다양한 볼이 나오게 된다, 깔리기도 하고 좌우로 낮게 볼이 가거나 왼쪽으로 급하게 가는 훅샷이 나오기도 하고 슬라이스는 기본이다. 최소한 공치면 서 같이 간다는 느낌까지 해야 볼을 뜨고 반듯하게 나갈 수 있다.

 

지면 반발력 이용

지면 반발력은 프로들이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볼을 치기 직전에 왼 무릎을 곧게 세운다는 가정만 해도 몸은 반응하게 되어 있으며 처음 시도하는 경우에는 어렵다. 몸의 순발력이 떨어지거나 나이가 있는 경우에도 천천히 해 볼 수 있어서 반발력 이용은 연습으로 가능하다.

땅의 반발력을 사용하기 위한 다른 생각은 무릎을 뻗기와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드라이버가 공에 맞는 임팩트 직전에 두 무릎을 쭉 핀다라는 생각으로 연습한다. 그러면 금방 다른 느낌의 드라이버샷을 볼 수 있고 안 뜨던 비거리가 생기고, 기계로 보면 백스핀 양이 줄어들어 채공을 오래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볼을 치기 바로 직전 터닝하면서 무릎을 쭉 펴는 동작을 반복한다.

 

스트롱 그립도 잡을 줄 알아야 한다.

그립을 쥐었을 때 너클이 세게 정도 보이게 잡는 방법이 스트롱 그립이다. 드라이버 페이스를 땅에 그대로 스퀘어 하게 두고 그 상태에서 잡았던 그립을 오른쪽으로 약간 더 돌아가게 잡는 것이 스트롱 그이다.

두 손 중에서 스트롱그립의 주역 활은 왼손이 해야 한다. 스트롱 그립을 잡기 불편한 사람은 보통 오른손을 감아쥐게 되는데 왼손이 움직이지 않고 오른손만 감아쥐면 스윙이 불안정하게 된다. 

볼을 멀리 보내기 위해 스트롱 그립도 필요하다. 처음 돌려잡으면 불안 하지만 조금씩 1~2도 정도만 스트롱 그립을 잡는 생각으로 점차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헤드의 궤도는 원호가 말끔해야 한다.

볼을 치기 전 집 입각에 있는 어떤 점과 볼 그리고 이후에 어떤 점을 생각하여 완만한  원호가 되도록 해야 한다. 연습장에서의 방법은 점과 볼 점을 일직선 상에 놓고 그대로 스윙하는 것이다.

아웃인이 나쁘다고 해서 인사이드 아웃으로 의도적으로 공을 치려는 골퍼가 있다. 임체 구조상 인사이트 아웃은 나오기가 더 힘들다. 인위적인 팔을 쓰는 동작이 들어가야 가능하면 이언 동작은 악성 훅으로 연결되거나 모든 샷이 낮게 가서 그린 주위에서도 불편하다.

궤도는 스퀘어 하게 친다는 한 생각으로만 공을 쳐야 한다, 잘 못되어 아웃 인이 나올 수 있지만 몸의 터닝과 회전운동으로 수정하면 된다.

파란선을 굳이 엽습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반듯하게 치는 것만으로 얼마든지 좋은 샷을 낼수 있으니 인 아웃 이런것은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반듯하게 친다 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드라이버 궤도
드라이버 궤도

 

 

드라이버는 올려 맞아야 한다.

어퍼블로를 치라는 얘기이다. 쉽게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이언 다운블로 샷을 잘하는 사람의 경우 어퍼블로 드라이버 샷을 잘 못하여 거리를 손해 보는 경우가 있다. 볼을 조금씩 더 왼쪽 발 중심까지 옮긴다는 생각으로 변화를 주고 샷을 연습하면 위로 올라가면서 맞는 샷을 할 수 있다.

드라이버 도수에 상관없이 어퍼블로 샷을 해야 폭발적인 비거리가 나온다. 일반 골퍼가 드라이버 비거리 손해를 보는 원인 중 하나로 드라이버를 그냥 쓸어 치는 것이다. 좀 더 위로 올려치면서 연습하면 숨어 있던 거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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