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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장비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 방법 순정품과 특주품

by 투피플 2022. 4. 3.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매우 중요한 것이며 나의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선택하면 골프를 편하게 칠 수 있고 샤프트의 각각의 특징에 대해서 이해하고 매칭을 한다면 볼 스피드와 거리를 늘리는데 편리하다. 이른바 피팅이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강하게 하여 볼을 똑바로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그다음 연습을 통한 비거리를 요구하는데 올바른 피팅은 현재 자신에게 맞는 샤프트를 찾는 것이지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하며 미리 염두에 두고 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순정(스탁) 샤프트와 커스텀(특주) 샤프트의 차이

 

 

순정 샤프트는 애초에 드라이버에 장착되어 골퍼의 개인적인 특성은 고려되지 않은 양산 샤프트이다. 그러나 순정 샤프트가 예전처럼 일정한 평균 데이터만을 이용하여 상태가 좋지 않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첨단 기술을 탑재한  브랜드의 샤프트를 처음부터 장착하는 경우도 많다.

순정 샤프트의 최대 장점은 많은 골퍼를 대상으로 이미 검증된 데이터를 통하여 사용하기 쉽게 설계되고 비교적 볼을 치기 편하다는 것이다. 순정 샤프트도 무게와 CPM을 여러 가지로 나누어서 출시 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이 사용하여 좋은 수치를 잘 활용하면 어지간히 피팅한 제품보다 훨씬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통상 50g R, 50g SR, 50g S 가 있고 60g R, 60g SR, 60g S가 있으니 특별하지 않는 한 CPM과 무게는 일반 골퍼라면 이 중에 하나로 충분히 고룰 수 있다. 따로 연령대에서 설명을 다시 하겠지만 40 중반을 기준으로 20대 30대는 한 단계 강해도 무방하지만 40중반이상이 되면 예전 생각보다 한 단계 낮추는 게 도움이 된다. 

자신의 스윙의 특징을 잘 몰라도 어느 정도 의견을 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는게 좋다. 커스텀 샤프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 LPGA 선수들의 경우에도 일반 스탁 샤프트로 우승하는 선수가 상당하다는 것을 중계를 통해 가끔 볼 수 있다.

그러나 순정 샤프트는 위와 같이 여러 가지 선택 옵션이 있지만 골퍼 모두를 충족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즉, 개개인의 스윙에 딱 맞는 설계는 아니다고 말할 수 있다. 자신의 스윙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이나 의도하는 움직임의 손실 없는 힘을 모두 클럽 헤드에 전달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면이 있다.

 

 

커스텀 (특주) 샤프트의 장단점

특주 커스텀 샤프트는 순정 드라이버와 별도로 샤프트 전문 업체가 특성에 맞게 설계한 샤프트를 장착한 상태에서 판매가 이루어진다. 종류가 다양하고 선택이 폭이 넓으며,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분석을 통해 찾아낼 수 있고 볼의 탄도와 휘어짐 새프트의 탄성을 감안하여 골퍼가 원하는 고민을 해결하고 비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특주 샤프트가 자신에게 맞는다고 보장할 수도 없다. 드라이버의 고민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어려운 것은 비거리를 압도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 보정하고 똑바로 가게 할 수는 있지만 비거리와 똑바로를 다 잡을 수는 없는 것이다. 어떻게 드라이버를 운영하고 싶은지를 구체적으로 떠올리고 그것에 맞추어 자신의 스윙 형식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스윙에 요구하는 것을 이해하고 어떤 특성의 샤프트가 나에게 맞는가를 찾아내는 것이다.

특주 샤프트는 그냥 주문하는 게 아니고 오랜 경험도 있어야 하고 실제로 공을 치면서 샤프트가 자신에게 부족한 어떤 점이 있는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대안으로 어떤 탄도와 방향을 원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자신이 제시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탄도가 안 나오면 탄도는 얼마든지 띄울 수 있다. 그러나 탄도를 띄우는 것은 좌우로도 얼마든지 볼이 갈 수 있는 융통성이 있기 때문에 감안하여야 하고 볼을 똑바로 만 보낼 수 있는 샤프트를 주문한다면 단계가 강한 쪽으로 이동하여 거리가 손실이 있게 된다.그러나 세상에는 다양한 샤프트 브랜드가 존재하고 여러 가지 스펙이 골퍼를 기다리고 있어서 힘들지만 조금 고생을 하면 볼의 비거리를 좀 더 늘리고 방향성을 확보하는데 좋은 분명한 샤프트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샤프트가 본인에게 맞는지는 같이 노력하여 찾아야 한다. 샤프트는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다 잘 맞는 게 아니다.  나의 샤프트를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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