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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장비

드라이버 저렴하게 취득하기 #1

by 투피플 2022. 3. 28.

드라이버 가격이 만만치 않다. 2년 전만 하더라도 특주 샤프트 포함해서 가격이 60만 원 선이며 좋은 드라이버 구입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기본형이 80~90만 원이고 특주 샤프트 넣으면 100~110만 원이 훌쩍 넘는다.

너무 비싸다. 드라이버가 대단히 중요하지만 실제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치루는 비용의 대가 치고는 혹독한 편이다.

드라이버 새 장비로만 구입하는게 바른 방법인가를 생각하고 아니며 다른 방법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 골프장비의 원가

피팅과 골프 수업을 들으면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느꼈던 게 골프장비의 가격이었다. 심하게 말하면 당시 10년 전기준으로 현재 시세의 20% 이내에서 모든 장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제작자 입장과  실질적인 얘기를 들은 바 있다.

물론 금속과 샤프트 값을 원가 개념으로 우선 산출하여 뽑은 것일수 도 있지만 기술력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다 하더라도 오늘날의 장비는 너무 비싸다.

한국 사람들로 한 몫을 단단히 했다. 미국이나 유럽 출장을 가보면 대여채 라고 하는 최신 채가 우리나라처럼 좋은 것이 거의 없다. 비교적 기본형 저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혀 무리가 없고 바이어들과 같이 즐거운 라운딩과 좋은 스코어가 가능하였다.

홍콩에서는 골프 대여장비를 보면 아이언이나 드라이버 역사를 볼수 도 있는 많고 다양한 채를 지금도 꾸준히 손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자 잘되지 않는 채는 생산을 중단한다는 브랜드도 있는 것으로 안다. 그만큼 단위 면적의 골프인구 중 최신형 신상품으로 가장 많이 바꾸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는 없을 것이다.

영화와 골프 장비가 한국에서 안되면 내려야 한다. 라고 할 정도로 한국이 역할을 한다. 사전평가를  모델료 없이 자비로 사용하고 통계를 내주고 있는데 그 골프 장비는 우리가 다시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구매한다.

산업의 발달이 좋지만 그에 따라 생산단가는 줄어들고 제품의 개발에 대한 한계라는 게 있는 것인데 생산 대비 너무 비싼 제품을 우리가 꼬박꼬박 새로 사서 골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려야 하는데 값은 계속 올라간다.

2년에 한번씩 바꾸어 신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에 굳이 우리가 보답을 해줄 필요가 없다. 그중에는 실패하는 드라이버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제 생각을 바꿔서 드라이버 하나 구입하면 적어도 10년은 이상없이 쓴다는 생각으로 채에 대한 골프 기여도를 조금 줄여나가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골프장비가 비싼게 무조건 좋으면 이미 재벌들이 전부 우승해야 한다. 정작 프로들이 사용하는 장비는 그리 고가품이 아니다. 단순하고 일관된 성능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 드라이버의 합당한 비용 산출

앞에서 언급했지만 드라이버 하나에 얼마를 받으면 적당할까? 얼마의 기술력이 들었나?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샤프트는 거의 원가를 계산할 수 있다. 보통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샤프트가 30만 원 후반이니 원가는 10만 원이 훨씬 안 되는 가격에 생산되어 뿌려지는 것이다. 

헤드는 금속판과 판을 프레싱하여 용접하고 페인팅하면 부수적으로 조절키를 홈에 장착하여 움직일수 있게 하는 장비로서 첨단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른 금속 공업이나 정밀 금속 등의 산업에서 보는 고난도 퀄리티와는 거리가 멀다. 유행 산업인데 갈수록 지불금액이 높아지는 것은 골프에 대한 인구증가와 과대광고 골프 장비를 바꾸면 실력이 좋아진다는 자신의 믿음 때문이다.

결국 골프 드라이버 하나의 생산단가와 기술력을 위해 지불되는 비용은 많이 부풀려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제 자신 스스로가 장비의 지출에 많은 생각을 하고 골프장비 교체 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때이다. 필자도 새 장비를 거의 사용하지만 3년 동안 하나도 바꾸지 않고 있다. 이제는 좀 더 다른 생각을 하려 한다.

동일 품종이 판매가 늘어나면 경제원리에 의해 가격은 낮아져야 하는데 유독 골프장비는 거꾸로 심한 상향을 곡선을 탄다. 

생산처-> 브랜드 납품-> 독점 판매처 공급-> 한국 총판 수입-> 대리점 분배-> 소비자 이게 가장 간단한 골프 유통이다.

브랜드에 따라 한 단계 2단계 더 거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5단계를 거쳐 90만 원 드라이버라고 하면 다들 마진 확보를 하기 위해 필요 충족 조건으로 생산원가는 얼마인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 드라이버 거리의 한계 

이처럼 드라이버 가격이 예전에 비해 모델이 거의 7번 바뀌었다고 하면 거리는 얼마나 늘었을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야드 늘었다고 하는 드라이버 광고가 많았는데 이제는 폭발적인 비거리로 광고 카피가 다 바뀌었다.

일반 골퍼를 대상으로 10야드씩 7번 바뀌었다면, 골프 30년 했으면 거의 10번이 넘는 드라이버가 모델 체인지를 했는데 예전 드라이버가 200미터가 나갔으면 지금은 270미터가 나가야 한다. 같은 브랜드 드라이버를 꾸준히 사용했으면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지금 연령에 상관없이 거의 비거리는 대동소이하다. 드라이버 거리의 한 획을 그은 것은 460CC까지 허용한 R&A와 USGA의 장비 규정 변화가 가장 큰 요인임을 다 알고 있다.

사람이 힘으로 치는 장비는 거의 비슷하다. 활이 아무리 발전을 해도 300미터 쏠 수 없듯이 드라이버도 충분한 거리의 한계는 분명히 있는 것인데 우리는 항상 TV광고를 그대로 믿고 실천하는데 문제가 있다.

많이 나가는 드라이버는 없다. 멀리 치는 선수가 있을 뿐이다.

 

  • 프로들도 3~4년 전 모델을 그대로 사용한다.

프로들의 백을 가끔 보면 10년이 지난 모델을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다. LPGA 최.. 프로의 경우 하이브리드가 잘 맞으니 모든 채를 그 채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여 사용한다. 유튜브를 참조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그녀가 사용하는 것은 오래된 하이브리드이다. 다승을 한 사람이 그렇게 쓰고 있으니 더 할 말 없는 것이다.

또 이미 한국의 골프를 지금까지 있게 한 유명 pak s L 프로의 경우에도 백을 보면 몇 년 전 우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는데 편하고 무리가 없으며 얼마든지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했다.

캘러웨이 소속 프로들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AP..드라이버를  모델 3단계가 변한 지금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에게 믿음을 주는 것은 새 채가 아니라는 증거이다. 물론 이번에 첫 대회인 KLPGA 이벤트 대회 S% 저축은행 챔피언 십 매치에서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조금 길게 역설하지만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제 너무 비싸게 받으니 고객들이나 골린이들이 이런 혼란에 엮이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주위나 중고도 얼마든지 가능하니 쉽게 비싼 새 채를 사려하지 많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 한국인의 특성

한국인이 골프 산업 발전을 기여하고 있지 않다고 하면 골프를 잘 모르는 사람이다. 많은 공헌을 하고 있고 드라이버 몇 개의 모델은 한국의 저평가로 미리 드롭하는 것도 있었다.

#사의 M#모델 4번의 경우 드라이버 페이스의 상호 보완으로 훅과 슬라이스를 교정한다고 광고하였으나 시리즈 자체가 한국에서 각광받지 못하고 프로들도 사용을 꺼려했다.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그다음 다시 예전의 모델을 앙코르 하여 들여왔고 판매를 유지해 나갔다.

이제 좀 더 확대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소문이 나고 목소리가 컸다면 브랜드가 인지도에 대한 전환의 시기가 될 수도 있었다. 실패한 드라이버와 우드 시리즈를 안 사고 그대로 조용히 넘어간 한국 소비자들이었다.

한국은 야후가 버티지 못하고 접고 나간 나라이며 월마트가 진출하여 성공하지 못한 나라이다.  

소비자는 원제든지 외면할 수 있다는 것이며 브랜드의 크고 작음은 관계 없다는 뜻이다.

 

 

 

다음 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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