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열리면 우리나라에는 봄이 오는 것이다. 벚꽃이 개화할 시기에 거의 맞춰 새벽에 눈을 비비고 마스터스 잔여 경기를 라이브로 본다.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최대 규모인 미국 마스터즈 대회를 생각해 본다.
- 마스터스 골프 대회 추억
비교적 나이가 젊을 때 필연적으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도 필자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스포츠이고 일상에서 활력을 주는 근원이 골프이다.
통상 골프하면 많은 돈이 들어가서 일반인이 하기 어려운 것으로 간주되어 반감을 갖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선택받은 사람들의 스포츠라고 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달라졌고 선택의 폭이 넓어져 조금 더 노력하면 저렴하게 골프를 즐기는 코스도 있고 여러 방법이 있다.
많은 골프 대회중 마스터스는 아주 예전 우연히 들어간 골프 연습장에서 멋진 골프코스와 함께 유명 세계 선수들의 활약을 보게 되는 첫 계기였다. 환상적인 모습의 코스와 선수들의 여유 있는 모습은 나도 "저 운동을 꼭 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도 마스터스(음악 오거스타 https://youtu.be/f_WB971gh-w ) 음악만 나오면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르고 아름다운 코스 특히 우리나라 영산홍을 떠올리게 하는 철쭉과 하얀 철쭉은 지나간 시절을 좋은 기억을 재현 해주는 나만의 골프 테마가 되었다.
마스터스 대회는 비록 골프는 유럽에서 시작되었지만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대회로서 골프 인생을 전환해 주는 포인트로 작용하는 그 무엇이 있다.
젊은 골퍼가 나이가 들고 흰머리가 나서도 시타에 나와서 200미터 이상을 날리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그들은 존경하며 가족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대회가 바로 마스터스이다.
경기 시작 전에 가족을 초대하는데 아버지를 모시기도 하고 주로 작은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데 마스터스에서는 그들의 사이즈를 일일이 확인하여 어른부터 작은 꼬마 아이까지 캐디 복장을 제공하여 P3콘테스트 친선 대회에 참가를 하도록 배려한다.
골프를 알고 모르고를 떠나 마스터 대회 이모저모를 알고 시청해 본다면 모든 스포츠에서 느끼는 감동과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 가족애를 더욱 중요시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 4대 메이저 대회
세계 골프에는 4대 메지저 대회가 있다. 엄격한 출전 자격에 의해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상금 규모가 어마어마하며 대회에 우승하는 것만으로도 골프선수로서 꿈을 완성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공신력이 있고 모든 골퍼들이 우승하고 싶은 메이저 대회 중 하나가 마스터스 골프 대회이다.
4대 메지저 대회는 다음과 같다.
- 마스터스 :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가장 비싼 골프클럽 중 하나 멤버 수가 가장 적고 멤버 없이 그 누구도 라운딩이 불가한 프라이빗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이다. 4월에 열린다.
일체의 광고판을 볼 수 없는 특이한 경기 운영방식으로 유명하다. 하단에서 설명함.
우승자 그린 재킷의 녹색 상의가 바로 이 대회에서 유래되었다.
-PGA 챔피언십 : 5월에 열리는 미국의 권위 있는 골프대회 롤렉스 스폰서 광고로 유명한 대회이며 미국 PGA에서 주관하여 열리는 경기이다. 아마추어는 참가할 수 없지만 미국 골프 클럽의 소속 프로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유명하다.
-US 오픈 :1895년에 시작된 미국 골프 협회 주관의 세계적인 대회이다. USGA미국 골프 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경기이며 미국의 오래된 명문 골프장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대회이다.
- 디 오픈 : 영국에서 열리는 가장 오래된 대회로서 The Open Championship이라고 하며 , 영국의 골프 경기 단 체 R&A (로열 앤 에이션트 골프 클럽)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대회.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로 유명한 대회이며 링스 코스답게 나무와 산이 없는 평지 바람과 비를 맞으며 경기를 하는 때가 많다.
짧은 잔디는 그린과의 경계가 모호하여 페어웨이에서도 퍼터를 이용하며 몇십 미터의 핀에 근접할 수 있는 난이도 가 있는 멋진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경기이다. 브리티시 오픈 이라고도 한다.
- 알 수 없는 상금의 진실
마스터스는 상금을 미리 알 수가 없다. 대회 마지막까지 판매되는 입장 수입과 기념품의 판매 대금으로 상금을 정한다. 광고를 일절 하지 않고 순수 갤러리 입장 수익이 가장 큰 상금의 일부를 차지하여 배분하는 방식이다.
입장권은 이미 몇 년 전에 구매 결정이 완료되며 웃돈이 붙어 주말 경기를 볼 수 있는 입장권을 경기는 몇백만 원 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기념품 역시도 방문 고객에 한하여 구매 수량을 제한할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다.
한마디로 미국의 골프 축제이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을 가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는 미국인들이 있다. 골프 대회를 활성화하고 기여하는데 수많은 관중 갤러리가 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시발점을 기록하는 골프 대회 중 하나 이기도 하다.
-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멤버십 골프코스이다. 해마다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유리알 그린과 대회 시작 전 몇 개월 전부터 고객을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명문 코스이다. 여성 회원이 없었는데 한때 문제로 지적되어 화두에 오른 적도 있었다.
아멘 코스로 유명하다. 얼마나 어려웠으며 아멘하고 기도한다는 코스 난이도를 증명하는 홀들이 있다. 주위에는 소나무 가 길게 자라 있고 하얀색의 모래가 벙커를 덮고 있으며 티샷이 조금만 비뚤어져도 한 타를 더 먹게 되는 난이도가 있는 코스가 많다. 특히 18번 홀은 좌우도 어느 곳도 인정이 안 되는 반듯한 샷 그리로 멀리 치는 샷을 요구하여 해마다 많은 추억 거리로 영상에 다시 보기로 나온다.
해마다 4월이 되면 시작하는 메이저 대회는 골프 대회 이전에 많은 볼거리와 유명세로 골프를 모르는 관객들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한다.
건강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최고의 가치이다. 골프나 다른 운동에서라도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것 만으로 이미 훌륭한 인생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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