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순은 매년 4월~5월에 새롭게 솟아나는 소나무의 새 줄기이다. 이것을 솔순이라 하는데 이 솔순을이 효소로 담가서 섭취하면 여러 가지 좋은 기능이 있다.
솔순의 효능
솔순은비타미 A가 풍부하여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 솔잎과 마찬가지로 피를 맑게 해주는 좋은 기능을 하고 있으며 향이 좋아 거부감이 거의 없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몸의 저림이나 작은 마비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솔순이 좋을 역할을 하고 치료와 완화 기능이 있다고 한다.
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도 솔순은 좋다. 저혈압이나 고혈압을 정상으로 돌리는데 일조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혈압 조절에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하니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솔순은 간 기능 강화에도 좋다. 평소 간이 약해 허약한 체질이나 간염과 간 수치의 염려에 솔순은 도움이 되며 간이 약해 허약한 사람들의 경우에도 솔순의 복용이 도움이 된다.
귀에서 윙 소리가 나거나 이명이 있는 사람에게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머리에서 소리가 웅하고 울리는 사람에게도 효과를 발휘한다.
뇌기능에 엤어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잘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어 허약체질의 어르신들이 조금씩 복용하면 사전 예방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솔순 효소 담그기
1. 솔순을 채취하여 물에 2~3일 넣어 남아있는 송진의 성분을 제거한다.
2. 솔순을 그늘에 잘 말리고 물기가 없어지면 5센티 정도의 크기로 자른다.
3. 솔순과 설탕을 1:1 비율로 차곡차곡 섞어 옹기에 담아 한지로 밀봉하여 보관한다.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4. 1개월에 한 번씩 저어가면서 6개월 정도 잘 보관하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솔순 효소는 조금씩 꺼내서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면 몸에 좋은 기능의 약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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