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 성분
솔잎은 솔잎 특유의 향을 내는 휘발 성분인 테레빈과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 주요 구성 성분이다. 테레빈의 특성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말초 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의 분비를 원할 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몸의 조직을 일깨워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탄닌은 활발한 위 운동을 도와 식욕을 촉진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하며 장애 긴장을 풀어 신경성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솔잎차를 마시면 신경을 안정시키고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에 기초한 솔잎 효능
- 성인병 예방 : 동의보감에서는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노화를 방지하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에 강하고 허기를 모른다고 하였다.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에 도움을 주고 철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어 담배의 유해 물질을 없애주는데 도움이 된다.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간의 기능을 좋게 하고 해독작용에 도움을 준다.
- 항 노화기능 : 비타민과 옥시팔라민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있어 체내의 활성 산소를 감소시켜서 암 예방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 고혈압예방 : 솔잎은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차로 마시면 고혈압 예방과 혈액을 깨끗이 하는데 좋다.
- 면역력 증진 : 솔잎은 고서의 기록에도 효능이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약차로 대접받아 왔다. 베타카로틴 리놀렌산 등의 다양한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이다.
- 뇌졸중 예방 : 솔잎은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테르펜 이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엽록소 철분 비타민 c 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빈혈애 특히 좋다.
- 피부미용 : 솔잎은 비타민 c 가 100g 당 20mg으로 사과의 7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으며 솔잎 추출물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여러 가지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기능의 성분이 있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를 깨끗하고 밝게 만들어준다.
- 항균작용 : 솔잎에는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지 못하게 하는 항균성 물질이 들어 있고 항 염증 작용도 있어 솔잎 우린 물에 세수를 하거나 목욕을 하면 피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탈모예방 및 니코틴 해독 효과 : 솔잎은 철분과 비타민 c 가 풍부하며 이런 성분들은 탈모의 방해도 큰 효과를 준다고 한다. 또한 솔잎 속에 들어있는 아피에긴산은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니코틴 배출 능력도 탁월하다고 한다.
솔잎 활용 방법
- 가루로 만들어 차로 마신다. 솔잎을 씻어 2분 정도 찌고 그늘에 잘 말려서 고운 가룰고 만들어 하루 세 번 차로 마시면 좋다.
- 음료로 마신다. 생수와 함께 믹서로 갈아서 체에 거른 다음 시원하게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허리가 아플 때는 솔잎 찜질을 한다, 집안일을 하는 주부들은 종종 허리가 아플 때가 있다. 디스크나 그 밖의 뚜렷한 병이 아닌데 허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때는 민간요법으로 솔잎 찜질을 해보면 효과가 있다. 솔 입을 살짝 삶아 찧거나 그대로 찧어 얇은 면포에 서서 따뜻하게 데운 다음 아픈 허리에 진지를 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 솔잎 우린 물을 반신욕에 넣어 사용하면 좋고 다려서 먹으면 숙취나 피로 해소 감기 예방에 도우을 준다.
- 잇몸에 통증이 있는 경우 솔잎 달이 물과 함께 소금을 입에 잠시 머금고 있는 것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 소나무 새순을 다서 솔잎 효소를 만든다. 소나무 순을 잘 세척하여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설탕과 1:1 비율로 효소를 담그면 좋은 효소액이 만들어진다. 5개월 정도 후에 걸러 보관하며 물과 함께 타서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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