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장애는 수면에 어떤 문제가 있는 현상이다. 수면은 심신의 회복, 기억의 정착,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수면이 문제가 되면 낮 활동에 차질을 빚어 심신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 수면장애는 생활 습관 병이나 우울증의 위험도 가지 높아질 수 있는 문제가 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불면 등 수면 장애가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면 장애는 적절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다.
수면 장애 증세와 원인
불면증
불면증은 입면 곤란, 중도 각성, 새벽 각성, 숙면 장애로, 그 사람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이 충분히 안되어, 수면의 질이 저하됨으로써 낮에 피로누적, 집중력 저하, 부진, 기분 이상 등이 일어나는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이다. 불면증은 수면 장애 중 가장 많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불면증의 원인
잘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고질적인 불안과 긴장 등의 스트레스
항 파킨슨 병 약, 강압제,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인터페론 등의 약제의 부작용
만성 통증(경추증, 요통 등), 가려움, 호흡 곤란(기관지 천식 등), 요로 계통의 자극(전립샘 비대, 방광염)등 신체 질환
우울증 등 정신 질환
알츠하이머 병, 파킨슨 병 등의 신경 질환과 뇌 혈관 질환, 뇌종양, 두부 외상
과면증 과면증은 밤에 충분한 수면 시간을 취하고 있는데 낮에 지나치게 졸음에 의해서 일이나 학습 등에 차질을 빚는 상태
나르콜렙시
나르콜렙시는 갑자기 잠이 오는 바로 잠드는 수면 발작, 웃고 놀라는등의 감정에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진 정서 탈진 발작, 그리고 잠에 들어갈 때의 마비, 입면 때 환각 등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르콜렙시의 원인에는 각성을 유지하는 물질의 저하가 관계하고 있다고 한다.
특발성 과면증
특발성 과면증은 밤에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졌음에도 낮에 과도한 졸음이 계속되는 원인 불명의 과면증으로 만성 수면 부족과 비슷하다.
약물 부작용 수면의 질의 저하
항히스타민 작용이 있는 감기약과 알러지 약, 항불안 약, 항우울제 등 약제의 부작용에 의한 한낮의 졸음이 생긴다. 특히 고령자가 대사 하는 시간이 늦어 짧은 작용 시간의 약이라도 한낮의 졸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주기 생체 리듬 수면 각성 장애
체내 시계가 발하는 일주기 생체 리듬으로 밤에 자고 낮에 활동하는 생활 리듬이 되어 있지만, 일주기 생체 리듬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어서 야간의 충분한 수면이 안 돼서 장애입니다.
일주기 생체 리듬 수면 각성 장해를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야간에 일을 하는 교대 근무로 체내 시계와 맞지 않는 시간대에 수면을 취하는 것과 올빼미형 생활에서 수면 시간대가 뒤로 밀릴 것 등이 있다. 고령자의 경우는, 저녁이 되자 졸음이 생기고 새벽 2~3시에 깨어 입면 수 없는 수면상 전진형이 나이가 들수록 많아진다.
수면 호흡 장애
수면시 무호흡 증후군에서는 수면시에 혀와 목젖이 목 쪽으로 떨어지고 기도가 막혀서 코에 의한 저 호흡과 호흡이 정지하는 무당 호흡을 말한다. 저 호흡이나 무호흡이 되면 혈액 중의 산소 농도가 저하되어 눈이 깨어 수면이 가물가물하게 될 것으로 숙면 감을 얻을 수 없게 된다.
비만과 목 주위에 지방이 많은 점, 목이 짧은 경우 등, 상 기도가 좁고 아래 턱이 작은 경우, 등의 요인이 있고 수면 때 기도가 막히기 쉬운 형태이다.
레스토 레스 렛그스( 근질거리는 다리) 증후군
레스토 레스 레그스 증후군은 잠자리에 들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면 발이 이상한 감각이 출현하고 신체를 움직이면 증상이 가벼워지는 것으로 입면이 장애가 된다. 원인이 철 결핍과 도파민의 기능 저하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며 철분이 떨어지는 만성 신부전, 철 결핍성 빈혈, 위 절제 후 등과 말초 신경염, 파킨슨 병 등에 따른 볼 수 있다고 한다.
주기성 사지 운동 장애
주기성 사지 운동 장애는 수면 중에 주로 하지의 미세한 떨림 등의 불수의 운동이 되풀이 일고 도중에서 깨어나거나 잠이 얕아지기도 하는데 원인을 모른다고 한다.
수면 장애의 진단
수면 장애는 신체 질환이나 정신 질환, 먹고 있는 약의 유무나 비만, 음주, 취침 기상 시각, 생활 습관, 일에 대한 문진과 실제 수면을 측정 진단된다. 증상을 자각하는 것이나 사람으로부터 지적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수면 전문가에게 진찰을 받아야 하나고 전한다.
수면 장애의 치료법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는 경우는 질환의 치료를 의사가 실시한다.
수면 장애의 치료로는 생활 습관을 갖추는 것, 수면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기상,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해서 생활 리듬을 갖추고 아침에 일어나면 햇빛을 받는다.
낮에는 적당히 운동을 하고 활동적으로 보내고 자기 전에 카페인, 흡연, 알코올은 멀리한다. 취침하는 방은 쾌적한 온도·습도를 유지하며 가급적 밖의 소리는 차단하고 조명도 불안하지 않을 정도로 어둡게 한다. 노인은 나이 들수록 수면 시간은 적어지므로 잠자리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않도록 해야 한다.
생활 습관 및 환경을 갖추고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과 상담을 통하여 약물 치료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
'건강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수분 섭취량 (0) | 2022.07.04 |
---|---|
눈 건강 자외선 차단 (0) | 2022.07.03 |
숙면을 위한 조건 (0) | 2022.06.29 |
숙면과 장수의 관계 (0) | 2022.06.29 |
뇌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식단 (0) | 2022.06.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