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웨지 추가 방법

아마추어 골퍼들이 어느 정도 기본기가 익숙해지고 레슨을 받아 골프가 강해졌다면 웨지를 전문 브랜드 것으로 바꾸어 사용해 보아도 좋다. 물론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연습애 충분히 많아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고 나이대가 아직 세트로 만족할 만한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웨지를 교체해보는 것도 좋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타이틀 리스트나 캘러웨이 클리브랜드 등의 전문 웨지를 사용하는 게 좋고 내가 몇 도를 사용하는 것이 구성 시스템이 맞다는 것보다 프로들도 많이 세팅하는 기본 구성을 하는 게 가장 좋다.

일단 피칭으로 90에서 100 많게는 110을 보낼 수 있다고 가정해야 하며 이보다 못하거나 거리가 다르면 상담해야 한다. 피칭은 거리와 세우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무기이다. 그래서 피칭도 웨지라고 부른다. 피칭 웨지는 맥시멈 110 정도가 적당하며 그 이상은 볼이 휜다. 대략 45미터 안쪽을 피칭의 경우 스핀을 먹여 세우기가 어려우니 대안을 찾아야 한다. 이때 필요 한 장비가 52도나 56도이다. 

라이가 타이트하다면 출발 시 스핀이 작용하니 52도를 선택하면 좋고 A러프처럼 풀이 어느 정도 길면 더뜨 게 56도를 과감히 사용하여 45~55를 커버해 본다.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거리와 방향을 다 충족 하여 한 샷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웨지가 필요한 것이고 세트 안에 있는 장비보다 더 딱딱한 샤프트를 쓰면서 웨지를 넣는 것이다. 연습장에서 때로 너무 많은 연습을 하면 엘보우가 오는 원인이 웨지이기도 하다. 그래도 웨지는 중요하다.

 

이 두 가지 웨지로 90미터 이내의 모든 샷을 다 처리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채에 대해 단 한 가지의 의구심도 갖지 말고 샷을 해야 한다. 프로들도 14개 외에는 다 못 가지고 간다. 하물며 아마추어는 14개면 숫자가 적은 게 아니다 중복도 많고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오는 롱아이언이나 우드고 들어 있다. 그래서 각자 자신에 맞는 세팅이 중요하지만 웨지 세팅에서는 누구나 비슷하다. 52도와 56도 웨지 두 가지 를 넣으면 못할 게 없다, 충분하다. 

두 가지 웨지를 가졌으면 응용을 잘해야 한다. 일단 풀이 좋지 않은 계절에는 무조건 굴려서 붙인다. 굴리는 볼이 가끔 멀리 가서 핀을 오버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연습장에서 52도와 56도를 쳐보면 거의 비슷한 거리를 같이 보낼 수 있다. 반면 52도는 낮게 쉽게 볼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중간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56도를 사용한다. 56도를 사용하는 조건은 약간 볼을 띄우는 것인데 그립을 다양하게 잡을 줄 알아야 한다.

56도의 그립은 짧게 잡았을 때와 정상으로 잡았을 때 아주 짧게 잡았을 때 3가지로 구분하여 연습하여야 한다. 그립을 짧게 잡는다는 것은 중간에 벙커나 장애물이 있는데 공이 도망가면 안 될 때 사용하는 것이고 아주 짧게 잡은 다는 것은 스윙은 커야 하는데 공이 멀리 가지 않아야 하는 상황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연습장에서 실제 필드의 상황을 머릿속에 넣고 다양한 샷을 구사하여 떨어지는 지점과 최종 도착 지점을 달리 하여 숙달하여야 한다. 이래서 골프는 재미가 있는 것이다.

모든 골퍼에게 52도와 56 도면 충분하면 더 이상 웨지 없이도 자신의 스코어 유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