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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장비

아이언 비거리 늘리는 방법

by 투피플 2023. 5. 9.

통상 9번부터 5번 아이언까지 항상 다니던 연습장에서 늘 공 끝이 떨어지는 지점을 보고 오늘 거리를 판단한다. 그런데 겨울이 지나거나 연습을 게을리하면 현저히 거리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어떻게 거리를 늘릴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정확한 내용은 손상된 거리를 복구하는 방법이다.

 

 

1. 숏아이언의 거리와 방향
정상적인 커디션을 이루지 못할 때는 피칭이나 9번 아이언을 들어보면 좌측으로 드로우 구질처럼 휘는 상태의 볼이 많이 나온다. 

이는 클럽페이스 정렬이 안되어 있는 문제점과 주로 손과 어깨만을 이용하는 스윙의 잘못이 결합하여 왼쪽으로 공이 돌게 된다.

즉시 수정하여야 하는데 첫째 바닥의 아이언을 들어서 시선까지 올린 다음 클럽페이스면이 스퀘어 되게 하고 그 상태에서 그립을 다시 잡아주는 것을 몇 차례 반복한다.

두 번째는 클럽페이스가 공을 맞이하는 임팩트순간 이후 채를 들어 올리는 동작보다 낮게 길게 끌고 나간다는 생각 즉, 공이 뜨지 않게 보낸다는 생각으로 인위적인 팔 들어 올림을 사용하지 않으면 직선의 볼과 거리가 회복된다.

 

 

2. 롱 아이언의 방향성

롱아이언은 스윙 스피드가 나야 볼이 뜨고 멀리 가는 클럽이다. 따라서 스피드를 요하게 되는데 무턱대고 빨리 휘두르는 습성 때문에 볼이 올바로 컨택되지 못하고 휘거나 톱볼을 때리게 된다.

스피드를 내야 하는 유일한 문제점을 극복하는데는 디를 써야 한다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된다.

바디를 쓰되 바디가 어깨 회전을 유도하는 일체의 스윙을 해야 한다. 그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슨 뜻일까? 몸이 도는 한계를 정확히 알고 그 몸이 받쳐주는 만큼 회전력을 증가하라는 뜻이다.

롱아이언을 어드레스와 볼의 위치가 대단히 중요하며 하향 타격이나 상향 타격 같은 내용을 생각하지 말고 물 흐르듯이 스윙에 만 신경 써야 한다. 

스윙의 시작이 발을 딛는 것부터라고 생각한다면 다음의 여러 단계를 거치고 그다음 어깨 회전과 삼각형의 두 손 움직임이 볼을 가격한다는 생각으로 볼을 쳐야 한다.

기본에 충실하라는 뜻이다. 그다음 반복하면서 스피드를 내면 거리는 회복된다. 롱아이언은 편법은 없다.

연습 안 하면서 하루아침에 회복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금물이다.

 

 

3. 롱아이언 그립을 잡는 방법

전문적이 용어가 아니다. KPGA, PGA, 타이거우즈가 하는 말이다. 일단은 그립 끝을 잡는 것을 수정하여야 한다. 그립을 약간 내려 잡으면 가벼워 스윙이 편리하고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인하여 거리가 증가한다.

조금 짧게 내려 잡으면 줄어들 것 같은 거리가 오히려 더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번 아이언을 내려 잡으면 6번처럼 되는데 비거리를 보장하는 것은 스피드와 로프트이기 때문에 내려 잡는다고 거리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뜻이다. 

 

 

4. 회전과 타격방향

볼을 올바로 때리기 위해서는 시선을 고정하여 볼이 나가는 것을 본다는 생각이 중요하며 그다음으로 인위적인 손의 움직임을 자제하여야 한다.

볼을 잘 보내기 위해 헤드를 끝까지 밀어주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궤도를 이탈하지 않는 원호를 유지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것이데 하향 타격을 하는 것보다는 헤드를 들지 않는다는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그다음이 바디가 회전하는 동작이고 이는 극히 자연스러워야 한다.

 

이러한 내용을 기준으로 일반 골퍼들이 연습장에서 공을 치게 되면 혼자서 연습하는 방법 중 가장 효과를 단시간에 볼 수 있는 방법이며 아이언 거리를 회복하는 길이 될 것이다.

 

아이언거리 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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