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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상

위 건강에 좋은 음식

by 투피플 2022. 5. 3.

유난히도 맵고 짠 음식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위장의 탈이 많아 예로부터 소화기능 강화에 대한 많은 노력들이 있었고 위에 좋은 음식들을 찾아왔다. 흔히 알기로 양배추가 위에는 좋고 최근에는 진한 요구르트 종류 그리고 약간의 탈이 났을 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위 건강 보조재 등이 있다. 식품으로서 위에 좋은 재료와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위 건강에 좋은 음식 

보건복지부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5명 중1명은 소화기 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고 이 수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소화기나 위 질환을 앓는 연령대는 50대가 38%대 40대 이상은 약 68%선으로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는 세대에서 위 건강에 적신호가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예측이 가능하다.

위장 질환은 발전하면 위 궤양으로 변경될 수 있고 심하면 위암까지 염려하는 단계가 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를 하여야 한다. 따라서 초기에 위장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 고구마와 비슷한 느낌이 있으나 위에 탁월한 기능을 가진 미끌거리는 점액질의 식물이다.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자양강장에 좋다.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며 만약 끓이면 줗은 성분인 뮤신 등이 없어지게 되어 생식을 권한다. 갈아서 마시듯 복용하는 것이 최고다.

감자 : 피를 맑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자는  아르기닌이라는 좋은 성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위 손상과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감자의 타닌 성분은 위 점막에 존재하는 궤양 균을 제거하는 항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2012년 영국 맨체스터대학 이언 로버츠 박사 생감자즙 위궤양 등에 관한 연구)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는 우리 몸에 감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감자도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그것도 공복이 더 유리한데 감자는 독성 물질이 함께 있으니 한 번에 적은 양 50~80ml 정도만 먹는 것은 좋다.

생감자를 먹는 방법으로 갈아서 즙을 만들고 밑에 가라앉아있는 전분이 좋은데 저항성 전분이 주류이다. 이 전분을 수저 한나 정도 먹는 것을 한의학에서 말하고 있다. 생 감자 전분이 위 보호에 특히 좋다는 것이다.

맛을 힘들거나 거북한 경우에는 요구르트나 일반 주스를 조금 타서 먹는다.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위염 특히 상처가 나을 수 있게 도움을 주니 전분(생전분)을 먹는 것에 주목하여야 한다.

연근 : 연근은 진흙 속의 보물과 같다라고 하였다. 위속에 들어가면 윤활제 역할을 하고 위벽을 감싸고 소화기관을 보호하고 위장 질환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연근은 지혈과 해독에 뛰어나며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시키는 데도 뛰어나 타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연근은 기름과 궁합이 좋다. 튀기고 볶아도 좋고 식초에도 좋아 피클을 만들어도 좋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연근을 생으로 먹으면 토사 광란을 멈추게 한다라고 되어 있다. 성질이 따뜻하고 달며 독이 없다.

설사를 멈추는데도 연근은 탁월하다. 그만큼 위장 소화기능에 좋다. 이는 뮤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위벽 보호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해소, 피로 해소에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해서이다. 연근에는 항상 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

매실 : 동의보감에서 소화기능과 위 건강에 추천을 하는 식품이다. 배탈이나 설사를 멎게 하는 데도 효능이 있다. 매실 속에 포함된 피르부산, 피크르산 성분이 위를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실은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이 있어서 장티푸스 그리고 대장균과 비브리오균의 활약을 억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반면 매실에는 독성이 있어서 날것으로 먹는 것이나, 씨를 장시간 노출하여 발효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 매실은 생으로 먹기 어려움으로 발효액을 만들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일정 발효 후 반드시 매실을 꺼내는 게 중요하다. 그게 어려우면 씨를 사전에 제거하여 장아찌 형태로 발효를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주 접할 수 있는 위에 좋은 식품


찹쌀 : 따뜻한 성질이 있으면 수분 함량이 많다. 밥이나 죽으로 먹을 경우 위를 보호하는 기능이 맵쌀보다 뛰어나다. 찹쌀은 맛이 달고 맵쌀보다 끈기가 많으며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고 위산과다 위궤양 위염 환자들에게 특히 좋다. 찹쌀은 성질의 따뜻해서 열로 인한 위장병이나 몸에 열이 있는 경우에는 소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브로콜리 :  브로콜리에는 기적의 원소라고 하는 셀레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위염으로 인해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향상하고 위암과 위궤양의 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U 또한 풍부해서 건강한 위 세포를 생성시키고 위벽을 강화시켜서 위염과 위암까지 예방하는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검정콩 : 단백질, 비타민 b군, 비타민 E, 레시틴, 사포닌 등의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리놀렌산이 라고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있어서 위를 보호하는 좋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고섬유질 식품이라 과다 섭취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다. 조금씩 먹는 게 좋다. 

 

음식을 접하는 습관

모든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은 생각 외로 좋은 기능을 한다. 에너지를 흡수하기 위해 잘게 쪼개는 일을 하게 되고 그러는 동안 음식을 덜 먹게 되어 위 부담이 적고 비만을 예방한다. 천천히 즐기면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야식은 우리 몸의 적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금지해야 한다. 낮에 먹는 음식이 에너지 원이라면 밥에 먹는 음식은 에너지 흡수를 방해하고 쓸데없는 위 노동을 하고 항산화 물질이 쌓여 몸에 피로를 누적하게 한다. 위도 힘들고 몸과 마음도 힘들다. 결국 위가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밤새 일하는 것과 동일하다. 야식을 하지 않는 것이 건강한 소화기 기능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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