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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상

치매의 증상

by 투피플 2022. 7. 29.

치매는 뇌의 세포가 손상을 입거나 퇴화되어 기억력이나 판단력 등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을 보내는 데 지장이 초래되는 상태이다.

한번 발병하면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대부분 어려우며 가급적 진행을 완만하게 하는 것을 치료 최고의 목표로 한다. 

치매의 원인은 뇌의 질병이나 장애 등 다양하지만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이 뇌에 특수한 단백질이 고여 신경 세포가 상처받게 되고 뇌가 위축되어 발병한다고 전한다.

이런 종류의 치매를 알츠하이 치매라고 하면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은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뇌혈관 장애로 발병되는 뇌 혈관성 치매이다.

뇌의 손상된 부분에 따라 증상의 형태는 다르게 나타난다. 그 밖에도 환시나 파킨슨 증상 등이 나타나는 치매나, 50대 정도의 비교적 젊은 분이 발병하기 쉬운 측두형 치매 등 몇 가지 종류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각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치매의 초기 증상과 발견 포인트


치매는 자각하기 어려운 것도 있어 조기 발견에는 주위의 인식이 대단히 중요하다.
초기 증상은 다양하지만 "물건을 잊어버렸다."는 계기로 치매로 알아보는 것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초기 단계에서 판단 능력 저하가 나타나면서 정신적 혼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경우는 치매의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니 전문가와 상의 하는게 좋다.
(증상은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이며 의학적 진단 기준이 아니다)


치매의 흔한 증상


· 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 한다. 이미 상대방이 들었는데 자꾸 같은 말을 처음 하는 것처럼 한다.
· 물건을 치우고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며 항상 물건을 찾는다.
· 갑자기 상태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 누군가 물건을 훔쳐갔다는 의식과 사람을 의심하는 것이 행위가 늘었다. 특정인을 의심하기도 한다.
· 요리, 계산, 등 평소와 다르게 실수가 눈에 띈다.
. 텔레비전을 봐도 기본적인 내용인데 이해를 하지 못한다.
. 오늘이 몇월 며칠인지 거의 모른다. 
· 집을 나갔다가 찾아오는게 문제가 되어 길을 잃어버린다.
. 사소한 일인데 무척이나 화를 낸다.
. 자신의 취미나 일에 대해 갑자기 관심이 없어진다.
· 의욕이 없는것 같다.

 

 

부모님이 치매 증상이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자녀들이 그렇듯이 인정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보모님이 치매가 올수 있는데 우리 부모님은 예외 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위 내용처럼 치매의 기초적인 증상이 반복되면 전문 의사를 찾아 실질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답변을 받는 것이 좋다.
일단 우리 부모님은 아닐 거야 라는 의식은 자식들이 오히려 병을 악화 시키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어떤가.
우주를 가고 평균 연령이 우리나라의 경우 80세 중반이 이미 넘었다. 
부모님의 문제를 인지하고 증상을 인정한다면 즉시 병원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가령 건강검진으로 방법을 바꾸어서라도 모시고 가서 조금이라도 병의 상태를 늦추도록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일 것이다.

증상이 시작 되었다고 우울해하거나 힘들어하고 부모님의 행동에 화를 내는 등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슬기로 운 방법은 의사가 해결 하고 제시할 것이니 전문가를 믿고 따라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가족이 합심하면 점점 늦출 수 있고 같이 이해하면서 치매라는 병과 공생하는 방법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것이다. 

 

 

자료참고: 일본 재택간호 의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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