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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상

탈모 자외선 관계

by 투피플 2022. 12. 2.

탈모를 유발하는 조건 중 하나가 강한 자외선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실제 여름이나 봄에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일광 화상을 초래하는데 이때 지나친 온도로 인하여 두피 화상을 입고 탈모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피는 햇볕에 노출이 심하면 모발 성장에도 큰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두피는 신체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피부의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일광화상(자외선 화상)을 입어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 노화의 속도는 피부의 다른 부분보다 몇 배나 빠르기 때문에 열 화상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두피의 가장 윗부분 중앙 부분에는 머리가 가장 많이 나야 하는 부분인데 이 부위는 자외선의 직접적인 손상에 가장 취약해 대규모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광 화상이 두피에 주는 영향

 

비듬의 발생

비듬의 발생은 두피의 일광화상으로 인한 두피 조직의 건조에 다라 나타나는 현상이며, 두피의 과도한 건조는 두피 환경을 악화시켜 비듬을 형성하게 됩니다.

일광 화상으로 인한 비듬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마른 비듬 - 마른 흰 비듬,

촉촉한 비듬 - 축축하고 덩어리가 하얀 비듬;

건성 비듬은 보통 머리카락에 남거나 어깨에 떨어지고 젖은 비듬은 머리카락과 두피에 달라 붙어 두피를 기름지게 만듭니다.

붉고 가려운 두피

붉고 가려운 두피는 더 심한 일광 화상의 염증 증상입니다.

염증이 생기면 두피의 수분장벽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건조해지면서 피부가 예민해지고 가려움증을 느끼기 쉽습니다. 특히 헤어 파팅라인 부위는 모발의 볼륨감이 적고 받는 자외선의 양이 얼굴의 3배에 달해 화상과 염증에 가장 취약한 부위이기도 하다.


두피 분비물

두피는 일광화상으로 인해 노랗고 투명한 액체를 분비할 수 있는데 이 액체를 림프액이라고 하며 염증이 생기면 혈관에서 수분이 새어 나와 물집이 생기고 화상을 입는 것처럼 물집이 생긴다.

이 증상은 보통 햇볕에 탄 정도에 따라 두피가 붉어지고 부어오르고 가려워지며 심한 경우 통증과 광범위한 체액 분비를 동반하기도 한다.



쉽게 빠지는 모발, 가늘어지는 모발

자외선에 의해 모근이 손상되어 모발의 성장에 영향을 미쳐 두피와 모발의 영양 부족으로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 자란 모발은 상대적으로 연약하기 때문에 약간의 마찰과 자극에도 빠지기 때문에 점점 모발을 길러 나가기가 어려워집니다.



야외 할동후 두피 관리

두피가 햇빛에 강하게 노출되었다면

일광 화상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 효과도 떨어지고 대규모 탈모 현상을 형성하기도 한다. 따라서 두피 손상에 직면했을 때, 즉시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열 노출 두피 관리


두피를 식힌다.

일광화상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두피를 식히는 것입니다.

얼음물에 수건을 적셔 짜내거나 얼음을 수건을 싸서 햇볕에 그을린 가볍게 올려 가며 마사지합니다.

찬물로 두피를 헹구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 방법은 물의 강도에 주의해야 하며 너무 강하면 일광화상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샤워기의 강도를 약하게 하여 천천히 물이 흘러내리도록 할 필요가 있다.


두피 로션 바르기

두피가 식은 후 다음 단계는 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두피를 보습하여 촉촉하게 유지하면 효과적으로 염증을 줄이고 건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습, 항염, 일광 화상 전용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화장수를 대신 사용할 수도 있지만 미백 화장수와 알코올 함유 로션은 자극을 일으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약한 샴푸를 사용

햇볕에 노출이 된 이후에는 샴푸의 성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약산성 및 무실리콘 아미노산 샴푸, 특히 유기농 및 천연 성분을 함유한 샴푸를 권장합니다. 또한 이러한 샴푸를 계속 사용하면 두피 환경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샴푸를 비교적 강한 제품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적정한 함량을 반드시 비교해 보고 약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평소 두피 건강에 좋습니다.

일광 화상이 심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두피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계속 따끔거리고 심한 화끈거림이 느껴진다면 심한 일광화상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염증 증상이 피하 조직으로 퍼진 상태이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일광화상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초기 응급처치 외에도 일반 병원 피부과에 가셔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두피 화상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


외출할 때 모자를 쓴다

모자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모두 두피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자를 쓰면 두피가 더 뜨거워지므로 제때 땀을 닦아내고 두피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두피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여름에 뜨거운데 지속적으로 두꺼운 천의 모자를 계속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수시로 벗어 땀을 닦고 시원학 유지하여야 합니다.


두피 선크림 제품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것은 얼굴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두피에 적합한 선크림 스프레이와 선크림도 많이 출시되어 여름철 우리 두피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다만 여름에는 땀이 나기 쉽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사용할 때는 2시간 정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정기적으로 머리카락 가르마를 바꾼다.

머리카락이 같은 위치로 가르마 등를 하면 항상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으로 모발의 파팅라인을 바꿔주면 손상된 두피 부위가 같은 부위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중간 부분이든 좌우 파팅 라인이든 헤어 솔기가 1cm만 움직여도 두피가 햇볕에 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두피는 자외선이 얼마간 집중 노출로서도 얼마든지 손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자외선과 열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건이라고 판단되면 무조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차단을 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야 합니다.

두피가 한번 손상되면 회복하기는 어렵습니다. 손상전 방지하는 것만이 풍성하고 예쁜 머릿결을 지키는 것입니다. 

두주피와 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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